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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
05.09.17 00:14
조회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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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kie] / 1994

01   Burnout  

02   Having A Blast  

03   Chump  

04   Long View  

05   Welcome To Paradise  

06   Pulling Teeth  

07   Basket Case  

08   She  (지금 나오는 곡)

09   Sassafras Roots  

10   When I Come Around  

11   Coming Clean  

12   Emenius Sleepus  

13   In The End  

14   F.O.D  

(이들 최고의 명곡은 당연히 'Basket Case'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 'She'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점점 타들어 소진해 가고 있다" -  'Burn Out'의 노랫말 中

영원한 피터팬 신드롬...

Attached Image

Green Day입니다.

1990년대 중반 Offspring과 함께 펑크를 논란의 장으로 다시금 이끌어낸 주인공인 이들은 밴드명만큼이나 중독성 강한(Green Day는 마리화나의 또 다른 별명입니다.) 팝 펑크 사운드를 무기로 한 세대를 호령하며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물론 이를 두고 파티 펑크라며 비난한 이들도 있었지만 1970년대의 강령을 20년이 지난 후에도 강요하는 것은 어찌 보면 시대 착오적인 발상일 수도 있습니다. 대중성이라는 잣대가 반드시 고의적인 상업적 의도와 결부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이들은 Nirvana의 출현으로 시작된 포스트 펑크 붐 이후 상업적 성공과 영향력 두 가지를 다 얻은 극소수 밴드 중 하나로, 얼터너티브 밴드 중 영향력 면에 있어서는 Pearl Jam 다음으로 꼽을 수 있는 유일한 밴드입니다.

단순한 쓰리코드가 가지는 에너지 넘치는 포스트 펑크 팝 스타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팝 펑크, 스카 록, 스케이터 메탈 밴드들의 출현에 불을 당겼습니다.

Green Day라는 그룹명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펑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를 만큼 펑크라는 장르와 동일시되었습니다.

한때 언더그라운드를 대표하며 반항의 상징과도 같았던 비주류 서브장르인 펑크를 시쳇말로 '돈 되는 음악'으로 전환시키며 메인스트림의 일부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한 원동력을 제공한 밴드가 바로 그린 데이이기 때문이죠.

너무도 미국적인 자유분방함과 쾌활함 그리고 낙천적인 이들의 음악의 원천은 70년대 말 펑크의 중흥을 이룬 영국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영국국기인 유니온 잭을 불태우며 무정부주의를 부르짖던 Sex Pistols, The Clash, The Jam과 세계 최초의 펑크밴드인 뉴욕출신의 아메리칸 펑크 개척자인 The Ramones등의 영향도 깊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펑크의 역사를 일구었던 선배들의 취지와는 달리 Green Day의 태도는 분명 과거 속 펑크와는 달랐습니다.

썩어빠진 세계를 분노의 눈초리로 직시하며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하던 70년대 펑크의 메시지와는 접점을 찾기 힘든 90년대의 Green Day가 퍼트린 펑크는 현실도피적인 방관자적 시각과 패배주의적인 사고에 길들여진 무능력하고 나태한 젊음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사운드 적으로 멜로디 팝과의 교배를 통해 얻어진 대중적인 면모는 영원히 지하세계의 음악으로만 존재하여야 할 의무라도 가진 듯했던 펑크를 오버의 화려한 날개를 달아 비상시키자 평론가들과 골수 펑크팬의 심기가 불쾌해진 것은 불을 보듯 환한 것.........

더군다나 음악에 대한 이해의 부재마냥 겨우 3개의 코드로 2분짜리 곡이나 기타로 북북 긁어대고 수천만장이나 팔아치운 이들의 성공을 지켜보며 완벽한 연주를 위한 테크닉 연마에 전력을 기울이는 밴드들에게는 씁쓸한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으로 가던 그 때 Green Day의 출현은 이미 예고되던 사건이었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승승장구하던 얼터너티브 락이 쇠락의 길로 들어서고 얼터너티브가 낳은 변종인 소위 하드코어라 불리 우는 모드의 한 형태가 서서히 몸집을 키우며 자웅을 겨루기 위한 락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하였고 기존 장르에 식상해 있던 대다수의 락 팬들은 94년에 자살한 Curt Cobain과 같은 영웅의 도래를 기대해온 것이죠.

바로 그때 Green Day의 펑크의 재도약을 꿈꾸는 데뷔는 새롭고 신선한 것을 찾아 해매이던 사람들과 약속된 합일을 찾은 것이나 다름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들의의 음악은 창조적인 예술의 산물이라고는 볼 수 없는 과거유산에 대한 재해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reen Day의 업적(?)이 높게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가운데 한 가지는 앞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펑크의 메이저화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입니다.

마치 Venom과 Iron Maiden을 위시한 일련의 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 밴드들의 업적을 물려받아 Metallica나 Megadeth 등의 밴드들이 Thrash Metal이라는 장르의 오버그라운드화의 초석을 다진 경우와 차고에 틀어박혀있던 그런지 혹은 얼터너티브 락을 일약 대어급 메이저 장르로 신분상승을 이뤘던 Nirvana 경우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정작 본인들 Green Day는 락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자신들의 행위에 탄복하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Green Day의 음악은 우리를 심각하게 만들지도 않으며, 강요도 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 어느 누구도 그린 데이의 음악을 심각하게 들으려 하지도 않죠. 우리가 Green Day에게 끌리는 것은 그들이 이룬 역사 따위나 업적이 아닌 그들이 가진 피 끓는 젊음의 에너지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두 번째 앨범임에 동시에 메이저로 따지자면 데뷔 앨범으로 분류되는 [Dookie]는 포스트 팝펑크의 세계점령의 신호탄으로서 Green Day의 화려한 메이져 데뷔의 분수령이 된 앨범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천만장이 넘게 팔렸으며 펑크의 리바이벌을 일궈내며 언더그라운드 뮤직의 심벌과도 동일시되던 서브장르인 펑크의 메인스트림 진출의 효시를 알린 음반이기도 합니다.

70년대의 브리티시 펑크의 대표격인 Sex Pistols와 The Jam과의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선배들이 간과했던 융통성을 겸비한 팝적인 친근감으로 가득한 멜로디와의 조우로 부활한 펑크의 새로운 흐름이 Green Day의 [Dookie]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Dookie]의 업적은 이들의 음악이 창조적 산물이었기 때문이 아니고 70년대 말 부흥을 이뤘다가 자멸의 길을 걷다가 The Ramones에 의해 근근이 유지되며 사양길을 걷고 있었던 펑크를 캘리포니아에서 온 3명의 펑크 키즈들이 주류의 흐름에 동승시켜놨다는 것입니다.

또한 Curt Cobain의 죽음과 함께 동반되는 4년 천하 그런지의 몰락시기에 펑크의 영향을 받은 그런지의 장점을 차용한 Green Day식 네오 펑크 락 음악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죠.

철저한 쓰리코드 주의에 3분 미만의 곡길이, 따라가기 숨찬 스피드의 단순무식(?)한 사운드로 트리오 밴드 Green Day는 1994년을 네오 펑크 폭발의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마리화나의 또 다른 이름을 밴드명으로 정할 만큼 마리화나에 취해 돌아다니던 철딱서니들이 메이저 데뷔 앨범 [Dookie]를 천만장이나 팔아치울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고, 당연히 팝록계가 뒤집어졌습니다.

Green Day는 이 앨범 한 장으로 NIrvana가 일으켰던 그런지 열풍에 버금가는 논란의 소용돌이에 휩싸였습니다.

[Dookie]가 신드롬처럼 젊은이들을 중독시키고 있을 때 일부 뮤지션들과 평론가들은 '파티 펑크', '저능아 펑크'라고 Green Day를 폄하했고 과연 이들이 90년대 네오 펑크의 기수인가, 펑크의 이단아인가 격렬한 저울질이 시작됐습니다.

분명 Green Day가 들고 나온 이 앨범은 70년대 정치색 짙던 무정부주의적 펑크와는 그 색깔이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패배주의에 젖고 회의적이며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90년대를 살아가는 무기력한 젊은이들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담았으며 그것은 'Basket Case'에서 팀의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Billy Joe Armstrong이 내뱉은 첫마디 '내 푸념을 들어줄 시간이 있겠어?'로 극명하게 드러나죠.

그러나 Green Day는 현재 가장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펑크 밴드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그들에게 호응하는 엄청난 팬들의 수를 생각해보시라.. 멍석도 다 깔리고 누가 이겼는지 대충 결판도 난 마당에 괜시리 시류에 편승해서 그들에게 가재미눈을 뜨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정통이니 계승이니 하는 혹독한 잣대를 들이밀지만 않는다면 그들의 음악은 꽤나 멋지구리합니다. 관객을 날려버릴 듯 맹렬하게 대시하는 강렬한 스피드와 에너지,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는 단번에 청자를 사로잡는 매력이 있죠.

그러나 정통(?)펑크팬들은 이들에게 '이것이 과연 펑큰가??' 하는 의문을 내던지며 이들의 앨범을 쓰레기로 몰고 갔습니다. Sex Pistols가 정부에 대항하고 The Clash 같은 대선배들이 만들어놓은...그리고 Curt Cobain이 90년대 주류로 이끌고 상업적인 방향으로 가는걸 두려워했던.....그런 펑크가 돈벌이 음반이 되어버렸다고 말이죠.

살벌한 메탈음악과 관련된 계열에 몸담고있는이들이나 그들의 추종세력들은 Green Day를 '상업성에 편중한 질 낮은 음악'내지는 '누구나 만들수 있는 단순한 쓰리코드 음악', '그들의 음악은 펑크가 아니다'라는 식의 비난을 퍼붇기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음악의 존재이유를 망각한 발언이요, 무지와 편견을 넘나드는 오해로밖엔 해석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이라는 것은 창작한 사람이 만족하고 또 그것을 듣는 사람도 만든 사람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범위내에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면 그 음악은 '존재가치'가 충분하고 이미 자신의 '의무'를 수행했다 할 수 있기때문이죠.

이 [Dookie]앨범은 매우(!) 상업적인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시끄러운', 그리고 비 대중적인'락음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고 적지않은 팬층을 전세계에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앨범역시 음악으로서의 '존재가치'를 확보하는데는 별 무리없는 앨범이라는 말도 됩니다.

[Dookie]는 지난 10년동안 대중들에게 충분한검증을 거친 '물건'이지 않은가요?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이 앨범은 정말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커버하기도 그렇게 쉽지만은 않죠. 아마추어 밴드들이 이들의 음악이 '쓰리코드'라 해서 쉬운줄 알고 많이 커버하긴 하는데 제대로 연주하는 팀은 별로 못봤습니다.

그만큼 이 '물건'에도 그들 나름대로 엄청난 시행착오를 거쳐서 최선을 다해 만든 앨범임을 부인할 수 없는 '무엇'이 있는것이죠..

이 앨범에서 가장 잘 알려진 'Basket Case' 는 Nirvana의 'Smells Like Teen Spirit' 에 버금가는 매력과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인트로가 너무 유명해서 많은이들에게 듣는순간 '아! 이노래!!'란 감탄사를 끄집어내는 마력(?)을 가진곡이기도...

그리고 독특한 베이스톤과 한정된 코드내에서 마음껏 뿜어내는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인'She', 정돈된 쉐이크리듬과 함께 절제된 기타리프의 박력에서 느껴지는 흥겨움! 'When I Come Around' 순식간에 터져나왔다 다시금 사라지는 기타사운드에 의한 곡의 색깔이 너무도 분명한 'Longview', 거침없이 밀고나가는 디스토션의 물결이 반가운 'Welcome To The Paradise' 등의 곡들이 앨범 구석구석 포진하고 있습니다. (입맛대로 고르시라~~)

이거 하나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 앨범은 지저분한(?) 타이틀 'Dookie'와는 많은 거리감을 가진 앨범이란 사실.......

유쾌하게 산다는 것........

아기자기함이 덧붙여진 반항심(그러나 유머러스한?)은 무능력자Basket Case와 더불어 (다분히) 조롱 섞인 장난으로 (그러나 너무도 진지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Green Day가 2004년에 발표한 [American Idiot]앨범은 그들만의 저력을 ‘충분히’ 드러냈고, (비록 그래미에서 건진 것은 없을지라도) 펑크는 아직 죽지 않았음을 증명해보였죠.

미디어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난도 진지하면 진실이 된다.”

그렇습니다. 장난도 진지하면 진실이 되고, 거짓말도 밝혀지지 않으면 (역시) 진실이 됩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거짓말투성이 사회에서 산다는 것, 그리고 그 사회 안에서 “진지하게 장난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그 어떤 삶보다 유쾌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은 아닐지........

어쩌면(정말 어쩌면) Sex Pistols보다 위대한 펑크밴드로 Green Day가 기억될지도 모릅니다..

P.S네..제가 정말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다음 밴드는 모든 얼터네이티브한것들의 시초라 불리우는 밴드입니다.

-----------------Dookie 中 She--------------------------

She...

그녀..

She screams in silence

그녀는 조용히 소리를 지르죠

A sullen riot penetrating through her mind

다루기도 어려운 폭동이 그녀의 생각을 꿰뚫고

We...

우린..

Wait for a sign

신호를 기다린다.

To smash the silence with the brick of self-control

고요함을 자제심의 벽돌로 내리칠 신호를.

Are you locked up in a world

너는 세상에 가두어졌냐?

Thats been planned out for you?

너를 위해 계획된 세상에서.

Are you feeling like a social tool without a use?

너는 쓸모 없는 사회의 도구 같이 느껴지니?

Scream at me until my ears bleed

내 귀에서 피가 날 때까지 소리를 쳐봐.

I´m taking this in just for you

난 너를 위해 이걸 하는 거야.

She...

그녀..

She´s figured out

그녀는 다 알아냈다.

All her doubts were someone else´s point of view

그녀의 의심들은 다 다른 사람의 관점이란 것을.

We...

우린..

Walking up this time

지금 일어났다.

To smash the silence with the brick of self-control

고요함을 자제 감의 벽돌로 내리치기 위해.

Are you locked up in a world

너는 세상에 가두어졌냐?

Thats been planned out for you?

너를 위해 계획된 세상에서.

Are you feeling like a social tool without a use?

너는 쓸모 없는 사회의 도구 같이 느껴지니?

Scream at me until my ears bleed

내 귀에서 피가 날 때까지 소리를 쳐봐.

I´m taking heed just for you

난 너를 위해 주의 해주지.

EHHHHHH,AHHHHHHHHHH!!!

에~~~~~아!!!!!!!!!!!!!!!!!!!!!!!!!!

Are you locked up in a world

너는 세상에 가두어졌냐?

Thats been planned out for you?

너를 위해 계획된 세상에서.

Are you feeling like a social tool without a use?

너는 쓸모 없는 사회의 도구 같이 느껴지니?

Scream at me until my ears bleed

내 귀에서 피가 날 때까지 소리를 쳐봐.

I´m taking heed just for you

난 너를 위해 주의 해주지.


Comment ' 1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9.17 00:58
    No. 1

    그린데이네요...ㅋ
    저번 옆학교 축제에서 학교 밴드가 커버했었다죠...
    무슨 곡인지는 기억이...-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가을흔적
    작성일
    05.09.17 01:05
    No. 2

    아....!!

    그린데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에릭마틴
    작성일
    05.09.17 02:00
    No. 3

    저도 basket case 보다는 she를 더욱 조아라합니다.
    펑크를 그리 즐겨듣지는 않았으나 그린데이는 자꾸 손이가네요.
    근데 이분 글 본인이 쓰신건가요??
    그동안 올린글 잘 봤지만 ...
    굉장한 내공이 쌓이신듯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09.17 02:22
    No. 4

    아!! 역시나 그린데이가!! ㅎㅎㅎㅎ

    왜 전 자꾸 Burning이 듣고 싶은지 (-_-.....)

    다음...얼터의 시초...

    그분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9.17 05:40
    No. 5

    저는 그 유명한 basket case가 제일...^^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충격과 신남을 잊을 수 없죠.
    우울하고 지칠 때마다 한 번씩 듣고 따라불러보면 어찌 그리 신나는지...
    이 앨범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있을까요? 정말 최고의 데뷔앨범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메이져 데뷔앨범이라 해야되나...정식 데뷔앨범은 아니지만요.)
    'basket case'만큼이나 'long view', 'when i come around'요 곡들도 인기가 많았죠. LA에서 제 나이 세대들한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 곳에 처음 와서 학교를 다니면서 머리 물들이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그린데이의 음악을 들으면서 보드를 타고 학교에 오는 녀석들이 많았죠. 뺏아서 같이 듣곤 했었는데...ㅎㅎㅎ

    최고의 데뷔앨범,하면 또 pearl jam이 생각나는데... 이 그룹도 인기가 엄청났었죠. 이 그룹도 한 번쯤 짚어주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9.17 13:47
    No. 6

    현(炫)님//이들의 노래는 학교 밴드들이 꽤나 많이 커버하더군요..
    이들의 노래가 커버하기 쉬운가요?>?
    전 뭐 악기의 연주니 뭐니는 아예 몰라서..^^;

    가을흔적님//사실 좀더 일찍 나왔어요 되는 밴드인데..
    쓰다보니 자꾸 밀리더군요..

    에릭마틴님//오~~저도 펑크자체는 좋아라 하진 않는데 그린데이랑 오프스프링만 조아합니다...
    이 글 제가 올린거 맞아요^^;;

    다비주님//하하
    전 이들의 노래중 'Warning'을 가장 좋아합니다.
    다음 밴드를 짐작하고 계신가요>?
    흠...꽤나 옛날 밴드인데...

    니코님//헉!!미국에서 살고 계신가요??
    흠...펄잼도 조만간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조의
    작성일
    05.09.17 14:55
    No. 7

    그린데이,,,단순하게 즐기기에는 좋다는,,,
    연주도 단순해서, 고등학교 밴드들이, 카피를 많이하죠,

    그리고, 위에 쓰여진 내용중에서도 언급했듯이, 메탈 밴드들에게는
    '쓰레기','삼류' 라는 욕을 많이 먹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09.17 15:51
    No. 8

    으아악...오타쳤다 (...............................)

    수정합니다. 'Warning'..ㅜ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9.17 16:11
    No. 9

    6 / 음... 글쎄요... 저도 그쪽은 잘 몰라서... -ㅅ-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김강현
    작성일
    05.09.20 08:23
    No. 10

    노래 좋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잘 읽고 잘 들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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