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왕무적 6권이 서울에서는 16일에 풀린다는 정보를 보고 아침 출근길에 동대문에 들렸습니다. NT노벨을 사고 권왕무적을 물어보니까 아뿔사!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게 아니겠습니까.
'오후에 나오려나보다, 이렇게 되면 추석 끝난 다음에나 다시 사러 와야 되겠네...'라면서 낙담하는 순간 신간코너에 익숙한 표지가 눈에 띄는데 자그마치 '러쉬3권'!!!
이게 얼마만의 행운인가 기뻐하며 낚아채는 순간 주인아저씨가 들어오시며 하는말이 ' 지금 권왕무적 6권 들어왔어요'입니다. 당연히 더할나위 없이 기뻐하며 한 권 챙겼습니다.
이렇게 챙기고 나니 금액이 6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 휴일수당까지 챙겨가며 일한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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