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동음반의어.

어휘력 상승하려면 국어사전부터 정독해야 할까여. (0.0)........(동공지진)

연패連敗: 잇따라 짐.
연패連霸: 잇따라 이김.

배외排外: 외국 것을 배척해 물리침.
배외拜外: 외국 것을 맹목적으로 숭배함.

방화防火: 불을 막음.
방화放火: 불을 지름.

실권實權: 실제로 행사할 수 있는 권리나 권세.
실권失權: 권리나 권세를 잃음.

정부情婦: 아내가 아니면서 정을 두고 깊이 사귀는 여성.
정부貞婦: 슬기롭고 절개가 굳은 부인.

소음騷音: 시끄러운 소리.
소음消音: 소리를 없애거나 작게 함.

편재偏在: 한곳에 치우쳐 있음.
편재遍在: 널리 퍼져 있음.

몇 년 전에는 외래어조차 쓰지 말아야지(콜라나 사이다는 다 탄산음료!), 해서 다양한 한자어 알기에 맹목적이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나 한글 파괘왕 할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소설 속에도 한 번씩 인터넷체(1인칭 서술일수록 단어가 괴랄해짐)를 쓰곤 합니다.

...........글쟁이 스타일이 자꾸 바뀜.

[innovati..]

비속어사전 추천합니다. 전투력이 상승합니다.

[르웨느]

그런 게 있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검색하러 갑니다!

[카힌]

연패는 실제로도 많이 사용하죠. 방화, 실권, 소음 등이 그렇고요.
배외, 벙주, 편재 등은 자주 사용하는 던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동음반의어로서요.

역시 동음반의어 줒에서 가장 자주 쓰는건 역시나 연패겠죠. 스포츠분야 뉴스에서 말이죠.

[르웨느]

그냥 이것저것 뒤지다 정리된 게 있길래 퍼왔습니닼.

[피리휘리]

한음절로 세상 모든 것에 의미를 둘수 있은 ㅋ 도있습니다.

[르웨느]

추천 누릅니닼.

[ForDest]

인재랑 인재도 있습니다. 르웨느님은 인재 중 한 분이시죠.

[르웨느]

훗, 아직 재앙이 되기에는 귀여니체와 투드를 쫓아가기에 멀었습니닼.
좀 더 정진하도록 하지욬!

[글도둑]

패자 도 마찬가지.

패자의 지식 이라는 선택지를 보고는 친구들이 '패배자의 지식을 배워서 뭐해?' 라고 ㅋㅋㅋ

[르웨느]

맞아옄ㅋㅋ. 가끔 그는 대륙의 패자였다. 이런 문구 적으려 할 때.. 패배자라고 읽힐 거 같아 불안한.....

[[탈퇴계정]]

다음의 글은 국어사전 정독해도 소용없을껄요?

많잖아.

많지 않아.

답변은 어떨까요?
예를 들면 이런 게 있죠.

[그거 많지 않은가요?]


A : 네. 거의 다 썼어요.

B : 네. 많아요.

C : 아니요. 거의 다 썼어요.

D : 아니요. 많아요.

[르웨느]

이건 어휘력이 아니니까 국어사전과 상관없습죠!
국어 문법 쪽이니까욬. ㅎㅎ........

[[탈퇴계정]]

동음반의어라면 제설, 사채도 있습니다. 그리고 풍운고월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흔히 연패를 가장 많이 사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