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놀기 좋아하는 토가시!
직원들이 작가님 제발 일하세요 빌고 빌어 배경하나
없는 콘티 수준의 그림을 그려도 독자들은 감사합니다
하고 고개를 숙인다. 연중공지없이 드래곤퀘스트 신작이
나오면 작가는 1~2년동안 게임만 한다. 그래도 독자는
기다린다. 작가가 갑, 독자가 을인 대표적인 예이다.
토가시에 비교하면 우산이는 솔직히 귀여운 수준이다.
물론 실드는 아니다. 토가시는 쿨하게 나 게임할거야!
라며 독자를 외면했다. 하지만 우산이는 연재주기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아예 주기를 없앴다가 오늘 다시
부활시켰다. 그냥 표x작가 견우처럼 뻔뻔하게 나오는게
나을 것 같다. “너희들은 떠들어라, 난 내가 내키는대로
쓴다“ 식으로 그냥 들이대는게 남자답지, ”죄송함돠~
다시 ~~~식으로 하겠습니다“ 가 뭐냐... 걍 하고
싶은 말을 솔직히 해라, 작가야~ 왜 말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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