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사리곰탕면을 먹다보니...

그... 뭐시냐... 뼈다구 국물 특유의 비린내? 느끼함? 어쨌든 그런게 느껴졌는데 그러다 보니 문득 떠오르는 생각.

분명 예전에는 양념스픈가 뭔가로 고춧가루가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없어진거지?

생생우동에서 분말스프를 없애더니 사리곰탕면에선 고춧가루를 없애고... 다음번엔 무슨 라면에서 무슨 스프를 없애려나...

[유운(流雲)]

사리곰탕; 스프 달라졋나요?; 그냥 암것도 모르고 먹었는데;^ ^아하핫;

밑에 애들은 너구리인가?; 겹게 생겻네

[紅淚]

사리곰탕면에 깍두기 원츄 백만스물 두번!!!!!!!!!

[얼룩말]

사리곰탕면에 고추가루라니요..
첨들어 보는데..
수타면에 고추가루스프가 들어 있는건 압니다만..
사리곰탕면에 고추가루가 들어있었다는 소리는 첨듣습니다.

[Nal]

한 1년 전에 이거먹고 토할번 한 기억이;;

[파천러브]

사리곰탕에..무슨...국밥도 아니고;;

[청린(靑麟)]

으음..사리곰탕면에 고춧가루 들어있단 소린 저도 첨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