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너무~함' 이 대세인가...

갑자기 요즘 '~ 너무 유능함', '~ 너무 강함' 등등

너무 시리즈가 너무 많아짐

진짜 이거 너무 한거 아니냐고 ~

글들이 죄다 제목부터가 차별성이나 창의성이 없고 전부 옆집 철수가 한다하면 나도 한다 라는 식이 너무 많다...

진짜 이정도면 심각한건데....

다작 작가들 조차도 이러니 어? 이러면 좀 조회수 올라가나?! 하면서 개나소나 다 이러네....

진짜 옛날처럼 책으로 출판될때가 그립다... 그땐 어떻게서든 큰 줄기 에 대한 굵직한 제목들이 나왔는데 이젠 첫 프롤로그에 대한, 소설 내용에 1%도 지분없는 내용에 대한 어그로성 제목들이 남발하니까 이젠 지친다....

도저히 제목, 글소개를 통해서 내 입맛에 맞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가 없네...

무조건 일단 1~2화는 찍먹해야한다는건데 이걸 노리고 그러는거겠지?

이젠 진짜로 리스트에서 조금이라도 제목 겹치거나 똑같은거 있으면 전부 다 걸러야겠다.

창작의 요람에서 거푸짚 마인드의 작가들이 판을 친다

[목재장난감]

오히려 ~~함 하게 적는게 작가들은 편하니까 그런듯합니다
제목부터 내용을 어느정도 보여주면 그내용을 원하는 독자들이 들어와서 보니까요
오히려 ㅇㅇㅇ사가 뭐 이런식이면 음 그냥 뭐 판타지겠지 하고 내용은 모르니 1~2편 봐야 나한테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천재타자가 너무 잘던짐 뭐 이런건 아 대충 야구물인데 주인공이 타자도 하고 투수도 하는 내용이구나 제목만봐도 유추가 되고 이런거 좋아하면 보게되니까요

[qn***]

'재벌가 망나니가 이혼을 너무 잘함'
이거 어때요?

[솔직함]

너무 강하고 유능한 망나니 이혼 후 코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