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여러가지 중에서 솔직히 무협소설 보다 더 좋아하는게 하나 있습니다.(무협팬인 여러분들께 죄송 ^^)
그건 바로 뭐시냐????
두두두두둥둥둥둥~~~~ (퍼퍼억~~-_+::)
바로 노래입니다. 전 노래듣는걸 밥먹는거 보다 더 좋아합니다. 첨으로 얘기하는데 드라마를 거의 안보기 때문에 제가 그동안 모았던 중국노래와(곽부성,여명)김민종,임창정 그리고.....음....밝히기가 좀 꺼려지는데 전 유승준 앨범은 꼭 구입해서 노래를 듣고 했습니다. (유승준은 예전부터 좋아해서 싫어지기가 힘들더군요 ^^)
얼마전에도 임창정 굿바이앨범과, 김민종8집,가장최근엔 다모 OST ,휘성앨범 샀습니다. 물론 다른가수 노래도 좋아하고, 테잎 엄청 있습니다. ^ㅡ^;;
그외에 좋은가수들 플라워,얀,K2,일기예보,조성모 등등......엄청나게 많은 가수들이 제 벅스 나만의 앨범에 근600곡이 저장되어있습니다.
방금 잠도 안오고해서 노래듣고 싶어서 벅스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늘상 하던대로 나만의앨범을 클릭하고 "오늘은 무슨 노래 들을까"라는 기분좋은 상상을 하며 리스트명에 아무거나 클릭했는데......ㅋ윽~~
노래 제목옆에 [가처분 결정곡]이라는 빨간색의 희귀한 문구가 보이더군요.순간 제머리를 스쳐가는 불길한 기운...그리고 듣기옆에 X라고 되어있어서 호기심에 클릭해보니까 "삭제하겠습니까" 문구가 뜨는군요. 삭제가 왠말입니까?
하도 어이도 없고 화가나서 제 리스트 12개를 다눌러서 확인했습니다.평균 열곡은 가처분이더군요.다모 OST는 죄다 못듣고요.그리고 대체 음반나온지 5년이나 훨씬 지난 노래는 왜 못듣는겁니까. 솔직히 사지도 않을텐데 혹시, 나중에 그가수 앨범 구입할수도 있기때문에 가처분결정 내린겁니까........푸하하....웃음밖에 안나오네요.정말 음반사 사장놈에 새끼들 밟아버리고 싶습니다.(음...죄송)
가수들 한두곡 빼곤 솔직히 다 쓰레기곡인데(아닌가수도 있지만...요즘 가수들 앨범다 그렇잖아요) 그거 듣자고 만원넘는 돈을 주고 CD를 구입합니까? 책 7500원 돈도 궁해서 빌려보는데...부유층아닌게 이렇게나 억울한건가요? 돈이 뭐길래.....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못듣게 하는지
벅스회원이 1500만명이라던데 그분들 다 노래가 좋아서, 좋아하는 노래 나올때 따라부르고, 흥얼흥얼 중얼거렸을뿐인데 이놈의 나라는 그마저도 안된다네요.정말 뭐같은 나라입니다. 돈없으면 음악도 못듣는
화가나서 두서없이 주절주절 거렸습니다. 죄송 ^^
근데 팝송은 왜 가처분결정입니까.....하하 웃겨라...음제협!!
중국노래는 가처분아니더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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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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