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을 먼저 이용하려던 남성들 간에 싸움이 벌어져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독일 슈피겔지에 따르면 지난 4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한 공중화장실 앞에서 한 남성이 다른 남성 3명을 숨지게 했다.
이들은 서로 먼저 화장실에 들어가려다 싸움이 붙었는데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총기를 발사해 3명을 숨지고 다른 3명은 부상을 입었다.
이 남성의 국적과 나이 등 신상과,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관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는 이스탄불 구시가인 '카팔리 카르시'에서 일어났는데 이곳은 동로마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된 곳으로, 관광객 수에 비해 화장실 수가 턱없이 부족해 싸움이 잦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
햐!~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