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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착잡합니다.

작성자
상사병
작성
03.07.04 13:59
조회
629

모싸이트에 환타지소설을 연재중인데 여러곳에서 출간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선전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어딘지 무슨이름인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간제의를 받고 보니 마음이 복잡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괜히 세상에 쓰레기만  더 내놓는게 아닐지....

제 가입년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오래전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그냥 복잡한 마음을 털어놓을데가  없어 여기에 써봅니다.

그냥 가벼운 충고라도 해주세요.


Comment ' 6

  • 작성자
    Lv.49 삼절서생
    작성일
    03.07.04 14:11
    No. 1

    하고 싶은걸 하고 쓰고 싶은걸 쓴다!
    본인에게 그다지 부끄럽지 않은 글이라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연재하고 있는곳에
    비평단 없으신가요?
    자문을 구해보세요!
    꼭 쓰레기가 늘어 난다는 비관적인 생각 말고 독자들에게
    행복을 줄수 있다라고도 생각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햄눈
    작성일
    03.07.04 14:16
    No. 2

    판타지일 경우 특히 출판사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같은 사이트에서 먼저 출판한 분이 있다면 - 모르는 사이라도 출판사, 조건, 작품에 대해 자문을 구해보는게 좋을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zerone
    작성일
    03.07.04 14:17
    No. 3

    조심 조심하셔야 할껍니다. 어떤 출판사는 초보 작가들에게 인세를 엄청 박하게 주기도 하고... 또 계약한 금액도 차일 차일 미루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선배 작가님에게 여쭤 보시고 조심해서 시작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안영철
    작성일
    03.07.04 14:26
    No. 4
  • 작성자
    Lv.1 바보새
    작성일
    03.07.04 15:00
    No. 5

    세상 사람 어느 누군가에게 본인의 글이 쓰레기로 보일런지 모르겠지만,

    본인 스스로 자기의 글이

    산고를 겪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글 하나 하나 쉼표 하나하나에 글 쓸때의 마음이 들어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을 세상에 낼것인가, 말것인가,

    이런 고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단 한사람의 독자를 위해서,

    그 글을 정말 기쁘게 읽는 단 한 사람의 독자를 생각해서

    출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3.07.04 21:36
    No. 6

    상당히 고민이 되실듯 !!
    게다가 첨이라서 (?) 더욱더 그러실듯 !
    남의 생각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죠!
    님이 생각하고 있는게 아마도 최선의 답일겁니다
    힘내세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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