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과 관련된 일은 정답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취향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소설을 읽다 하차했을 때는
자극적인 말을 쓰지 않기를 전 바래 봅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이런 점이 좋아서 읽어왔지만, 저런 부분은 적응이 되지 않아 결국 하차합니다” 라는 식이 좋겠지요.
설정에 오류가 보일 때는 댓글이 아니라 비평란에 글을 남기는게 더 좋은 선택일것이라 봅니다.
유료 작품을 하차 하는 이유는 제가 보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읽어서 얻는 재미와 감동이 눈에 거슬리는 부분보다 더 많고,
앞으로도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될 때 계속 보게 되는 것이고,
내가 읽어서 얻는 재미와 감동에 비해 거슬리는 부분이 더 커서
매번 짜증이 몰려오고, 견디기 어려울 때,
내가 돈내고 보는데 왜 이런 부분을 감수해야 하는 생각이 더 앞설 때
이럴 때는 하차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이 꼴불견이었다”
“수준미달에 글이라 보기도 어렵다”
이런식의 자극적인 말을 해서 얻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자기 기분 풀려고 다른 사람들을 자극하는것 아닐까요.
거친 말을 막 하지만 않으면 다소 나올 수 있는 언쟁도 쉬이 마무리 되는데,
왜 점점더 강도가 쎄지냐면, 간단합니다. 거칠고 자극적 언사 때문인 것이죠.
한편, 하차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다소 이야기를 나눌 수는 있어도, 내가 먼저 공격하는 것은 자제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하차 하는 이유를 말할 때 심하게 말하는 분들이 있다해서 다시 똑같이 심하게 되 받아 치면 해결이 되는게 아니라 분쟁만 커집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