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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4 天劉
작성
15.11.26 13:09
조회
1,641

글에 들어가기 앞서 전 성역의 쿵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려둠



우선 성역의 쿵푸라는 글의 장단점


장점

1. 참신하지 않은 소재지만 무협을 섞어 참신한 글이 되었음

2. 디테일한 설정

3. 무작정 때려부수고 끝이 아니라 퍼즐을 섞음

4. 전투씬 묘사가 뛰어남


단점

0. 잦은 비문, 이상한 단어 사용, 지나친 복문의 사용이 합쳐져 가독성이 매우 떨어짐

1. 참신해다고 해봐야 단어만 바꾼 던전+현대겜판 아닌가

2. 설정 디테일한 건 좋은데 설명한다고 지나친 지면을 할애함.

3. 싸우다 퍼즐 푸는 거 뜬금없고, 주어지는 정보도 부족해서 추리소설적 재미는 부족함

---------------------

일단 문제가 발생한 시점으로 돌아가보겠음. 

발단은 골방선생님이 쓰신 성역의 쿵푸 찬양글. 하지만 이 글의 리플에선 까와 빠가 공존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음. 

하지만 그 후에 Emc님이 쓰신 ‘성역의 쿵푸 작가는 조선족이려나요?’ 라는 글이 등장하고 분쟁에 불이 붙게 됨. 사견이지만 ‘문피아에 이만한 글이 지금 없다’ 라는 글에 자극을 받으신 게 아닐까  싶음. 사실 본인도 성역의 쿵푸 작가를 교포, 화교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음. 문장이나 단어사용을 보면 충분히 의심할만 하고. 하지만 ‘조선족인가?’라고 언급하는 건, 그 단어 자체는 욕이 아니라 하더라도 충분히 불쾌하게 받아들일 여지가 있는 발언임. 그 후 ‘니들이 이해를 못하면서 왜 그러느냐?’ 라는 발언이 나오며 싸움이 격화됨.

일단 이거에 대해 정리하자면 ‘성역의 쿵푸’는 분명히 비문과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 사용이 잦은 글이 맞음. ‘읽다보면 재미를 느낀다’ 라는 분들이 꽤 많은데, 부면 후반으로 갈수록 글 자체가 나아진다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그것과 동시에 쿵푸 특유의 비문과 이상한 단어 사용에 적응해야 볼만하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근거라고 생각함. 바꿔말하자면 ‘그런 단점’을 도저히 참지 못하는 사람에겐 아무리 내용이 좋다고 한들 볼 수가 없는, 0점짜리 소설이라는 말임. 그런데 ‘문피아에 이만한 글이 없다’라는 찬양글이 올라오니 배알이 뒤틀릴만 함. 물론 배알이 뒤틀리든 말든 그걸 글로 표현하여 어그로를 끈 시점에서 Emc님은 잘못을 저지르셨다고 봄. 미필적고의가 의심되지만, 그렇지 않다고 쳐도 조선족이냐는 질문은 매우 무례했음.

또 하나의 쟁점 ‘중뽕’. 무협을 예로 들며 ‘중화사상’이 넘쳐나는 수많은 무협을 냅두고 왜 이 글에만 ‘과도한 중뽕’이라는 낙인을 찍냐는 반박이 꽤 있었음. 하지만 어느 분 말마따나 중국에서 중국인이 중뽕을 빠는 것과 한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에서 한국인이 중뽕을 빠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음. 특히 글 전반에 드러난 ‘천녀사신명’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보는 사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게 사실임. 뜬금없이 포청천이 나오기도 하고.

앞서도 좀 언급했지만 ‘쿵푸 팬의 과도한 찬양이 어그로를 끌었다. 이만한 작품이 없다, 최고의 작품이라는 말은 간접적으로 다른 작품을 디스한 거 아니냐?’ 라는 강림주의님의 주장은.. 심정적으론 동감이 감. 쿵푸 싫어하는 입장에 선 사람 중에 하나로써 본인도 어그로가 끌렸으니까. 하지만 ‘쿵푸빠’와 ‘쿵푸까’로 나눠 볼 경우 분쟁의 불씨가 된 건 ‘쿵푸까’의 조선족 발언 때문이고,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는 말을 하는 건 정말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임. 당장 길가던 사람이 나한테 ‘저기 조선족 이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어떤 기분이 들지 굳이 말 안 해도 다들 아실 거임. 


결론적으로 이번 분쟁은 ‘쿵푸빠’의 공격성보단 ‘쿵푸까’의 공격성으로 촉발됐고, 그 이후엔 감정싸움으로 번져 시시비비를 가리는 건 의미가 없다고 봄. 적당히 깝시다.


Comment ' 29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5.11.26 13:18
    No. 1

    근데 작가가 조선족 아닌가에 대한 질문은 문장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궁금증때문에 한거아닌가요? 원글을 못봐서 모르겠네요. 작가가 미국인? 작가가 조선족? 작가가 영국인? 작가가 일본인? 문제될게 있나싶은데요. 국적이 무슨상관일까요. 뭐 조선족은 중국인이닌깐 작가가 중국인? 이러고 해야 맞는거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청천(淸天)
    작성일
    15.11.26 13:30
    No. 2

    저한테는 0점이네요ㅜㅜ적응이 도저히 안댑니다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26 16:47
    No. 3

    닉보면... 압니다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앗싸라
    작성일
    15.11.26 13:31
    No. 4

    헐 근대 노이즈마켓팅 확실하게 되네요
    죽어야 산다 사태가 생각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26 13:33
    No. 5

    조선족 논란보다 더 제 기억에 가장 확실하게 각인된 부분은 '양판이나 보는 사람들은 적응 못할 것'뉘앙스의 찬양 댓글, 좀더 직접적으로 '니들 수준이 낮아서 못 알아보는 거임'했던 어떤 분의 댓글입니다.
    초식 설정이 디테일하다고 극찬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게 양과의 암연소혼장이나 고묘파 옥녀심경처럼 작품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단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5.11.26 13:47
    No. 6

    다른 비난이야 자기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선족이라고 한건 기분나쁘죠 글쓴분이 말씀하신거처럼 그거 낮춰보는 의미가 강하자나요. 또한 최근 두 추천글에 악질적으로 댓글을 달고있는 한사람을 보세요 그 악의에 소름이끼칩니다. 자기돈내고보는데 자기자유를 존중해줘야겠죠 그런데 조선족드립과 그 악성댓글러는 꼴볼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진짜거니
    작성일
    15.11.26 13:48
    No. 7

    그거보다 전 수많은 비문 초식이 그 작품의 스타일이고 읽기 싫다고 징징대는건 블라블라... 어린애의 투정운운 하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오늘도요
    작성일
    15.11.26 14:11
    No. 8

    그 이상한 단어는... 의외로 꽤나 수준 높은 한문 번역투에요. 고서에 붙은 주석체와 같습니다. 중국사람이라고 그런투로 글 못써요.고서체와 현재 중국어체는 \"나랏말싸미\" 이상으로 다르니까요. 오히려 한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글투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반가웠어요. 그 구결 풀이해놓은 거 읽다보면 대학에서 사서삼경 공부하면서 \"경\"은 \"주일무적\"한 것이고.. 요런거 공부할 때 기분 생각나거든요.

    그러니까 작가님의 이상한 단어어표현이 극에 달하는 때가 구결 풀이를 할 때인데... 그건 한국어가 서툴러서라기 보다는 오히려 무협소설에서 말하는 \"구결\" 을 상당히 리얼하게 재현한 것에 가깝다는 말입니다.(물론 그게 재미를 주는지 여부는 비판적으로 따져봐야하지만요) 구결이란 말이 본래 한문 경전에 다는 토씨를 말하고 그게 워낙 비유가 많고 뜻이 세밀해서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 같은게 많거든요.
    가령 유가 기초경전인 첫 구절이 \"대학지도는 재명덕하며 재신민하여 지어지선하니라\" 로 시작하고 뒤에 주석으로 \"명덕은 허령불매하며..\" 이렇게 나가는데... 작가님이 쓰는 이상한 단어와 문체가 딱 그런식이라는 겁니다.

    다만 그 내용은 좀 모르겠어요. 유가 계열은 확실히 아니고 도덕경이랑도 다르고. . 해서, 아마 주역이랑 도가분파로 갈라져 나온 경전을 가지고 진지하게 공부를 하셨던 경험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주인공 강무창이 그랬듯이 뭔가 낯선 종교에서 수련? 공부? 이런 거 진지하게 해보신 것 같다고 혼자 짐작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6 14:20
    No. 9

    비슷한 추측은 해본 적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5.11.26 14:24
    No. 10

    아닙니다. 평범한 서술에서도 비문이 자주 발견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김상규
    작성일
    15.11.26 15:14
    No. 11

    저도 비슷한 추측을 한 적이 있습니다. 도가의 경전이나 단학, 기공수련등을 심도있게 공부한 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글에 나오는 기와 공력을 상징하는 단어와 문장의 느낌이 상당히 유사하거든요. 하여간 즐거히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6 14:24
    No. 12

    성역의쿵푸가 추천이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많이는 아니나 무협을 섞어 참신한 느낌 나는 정도의 던전물에서...초기 단계를 지나 2레벨 진혈에 접어들면서 사실상 기존 물과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연재분량을 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추천글에 손에 가는 분들이 생기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정도로 좋았으니 이해가 갑니다. 다만 전혀 다른 경험 즉 읽어본 분량이 다른 분들에게 내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우리예쁜이
    작성일
    15.11.26 14:37
    No. 13

    풍운고월님 말씀에 한표. 저도 추천글 써볼까 몇 번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2레벨 올라가면서 진짜 글의 내용이 달라졌달까... 솔직히 1레벨은 저도 대충읽었고, 성역이 뭐를 뜻하는 건지 몰랐고, 뒝박이라는 데서 개떼들 (애견인인 저에겐 혐오스러웠음)과 물고기떼들, 뱀떼들과 싸우는 거 보면서 질렸었거든요. 그래서 유료되고도 한참 보다가 뭐야, 맨날 종류만 바꿔서 이렇게 싸우는 거 왜 봐야하지 싶어서 그만 뒀었어요. 그러다 뒤가 재밌다는 추천글도 읽고 심심해서 뒷편을 읽기 시작했어요. 싫어하는 어굴은 남기고 복수편 부터요. 그런데 2레벨 가면서 글의 내용이 달라지더군요.

    저는 가장 큰 장점이 하나 언급되지 않았다 생각해요. 그것은 어찌 보면 철학적인 문제이기도 해요. 스포일러라서 죄송하지만, 2레벨 이야기 중에 전체 그룹이 다 죽을 것 같은 위기에 처했을 때 성역이 선택권을 줍니다. 2명만 죽일 사람으로 골라 그 상황에 남겨 놓으면 다른 사람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그때 주인공이 말하기를 이 상황은 동료를 버릴 완벽한 기회/변명을 제공해 주는 것이고 이런 상황은 다음에도 또 올 텐데 그럼 그때마다 변명을 만들어서 자기만 살 거라는 거죠. 그런 상황에서도 인간은 마음으로는 굴복하지 않으려는 것. 또 절대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 마음은 굴복하지 않는 것. 저는 그런 것들이 무척 놀라웠어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인간들의 이기심. 그룹이 패하더라도 (그룹의 존재목적에 반대되는 것), 자기만 이득을 얻으면 된다는 것- 그런 것들이 너무 설득력있게 묘사가 되어 있어서 정말 감탄했어요. 그런데 정말 취향은 서로 다른 거고 싫다는 사람들에게 강요해서는 안 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홍시는감
    작성일
    15.11.26 14:40
    No. 14

    논란이 왜 이렇게 커지는 지 이해 안되는 사람 요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담란에 새로 글도 계속 올라오는데 대체 뭘로 싸우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막말한 사람은 잘못한거고 글이 안맞는 사람은 안맞는가보다 맞는 사람은 맞는가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26 14:56
    No. 1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26 15:18
    No. 16

    다른건 제쳐놓고 제발 제목좀 바꿨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5.11.26 15:20
    No. 17

    쿵부성역 재밌게 보는 입장에서 이게 유료화가 엄청 늦게(100편 넘어서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님 약간 안됐거나) 됐는데..
    만약 일반적으로 50화 전후로 유료화 됐다면 안봤을 작품..
    초반에 읽기가 너무 힘듬..
    특히 무공설명하는데는 그냥 다음글로 넘어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5.11.26 16:20
    No. 18

    공감합니다. 저도 50화 전후 유료화였다면 보지 않았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1.26 16:28
    No. 19

    제 경우 초반도 그리 읽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는데.....50화 전후로 유료화 했다면 봤을런지는 장담 못하겠네요. 물론 지금이야 잘 보고 있지만 말이죠. 하도 과한 칭찬 하지 말라는 글이 많아서 좀 그렇긴 하지만....제게 있어서 끝내주는건 뭐 변치 않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1.26 16:44
    No. 20

    현대겜판던전물? 웃기네요. 지금 레이드물 던전물 보면 욕 밖에 안나옵니다. 비판을 못하는게 다행으로생각하세요. 비평아 아닌 비판이 가득했으면 3류 유료소설들 무료분에 욕 댓글로 가득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stk01123
    작성일
    15.11.26 16:54
    No. 21

    어떤작가들은 관심끌어보려고 추천조작까지하면서 아등바둥하는데 성역의 쿵푸는 가만히있어도 독자분들이 비판이든추천이든 알아서홍보해주니 작가님은 배가부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5.11.26 17:41
    No. 22

    하나 반박을 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설정이 참신하다-
    라는 기준을 어떻게 잡고 말씀하시는건지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설정이 참신하다는것은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만을 의미하시고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성역의 쿵푸독자들 중에서 막가파로 최고다!! 라는 독자분들을 제외하고 참신하다고 말하는 독자들은
    현판, 헌터각성자, 게임설정을 참신하다고 말한게 아닐것입니다.

    글이 전개되며 나온 "성역"의 참신함
    즉, 성역이 단계마다 내는 미션과 퀘스트같은 "글의 전개"에 있어서 참신하다고 말하는분들이 다수 일겁니다.

    저도 이런 전개는 저에게는 정말 재밌고 참신하다고 느껴서 이 글을 써주신분의 던전+현대겜판 아닌가.
    라는 말에는 반박을 하고싶네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요즘 던전+현대겜판 은 정말 넘쳐나서 참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역의 쿵푸를 단지 정말 겉핥기식으로 던전+현대겜판이라고 단정지을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참신한 설정이라는 기준을 정말 겉으로의 참신해보이는 설정들로 한정하시고 말씀하신거라면
    맞는 말씀이지만 속을 들여다본 참신함으로는 맞지 않는 말씀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5.11.26 17:55
    No. 23

    추천글을 많이 봐서... 여기서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도요.
    저는 참고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보겠더군요. 몇번 보려다가 포기...
    보면 반응이 이렇게 극과 극으로 나눠지는 소설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11.26 18:03
    No. 24

    지금까지 올라온 글들을 종합해서 평가하자면 그냥 딱 이거네요.
    재미있는 쓰래기.
    불량식품. 뭐 이런거? 전 진짜 재미있게 보던 글이 책으로 나와서 그거 사서 보다가 오탈자,비문이 수두룩하길래 안 봤어요. 도저히 못 보겠어서...
    아무리 맛있는 케이크라도 중간중간 하나도 안 익고 타고 그랬다면 그게 과연 최고의 케이크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5.11.26 20:48
    No. 25

    문피아판 귀여니 정도로 귀결 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11.26 21:27
    No. 26

    오,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네요. 제가 쓴 건 너무 심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5.12.10 18:43
    No. 27

    후.....지나칠 수가 없네요.
    글을 보시고 귀여니가 언급되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람이 어떤 말을 할려면 적어도 다른 분들처럼 글을 보시고 비판을 하셔야지
    정말 독자들까지 덤터기로 욕을 먹는 기분입니다.
    귀여니님 소설이라고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또다른내일
    작성일
    15.11.27 11:24
    No. 28

    거의 한달에 3-4회 올라오는 성역의 쿵푸 추천글...너무 자주 올라와서 그런지 왠지 광고글같이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걍인간
    작성일
    15.11.28 19:12
    No. 29

    최근연재분이 아주 재밌습니다만, 솔직히 초중반까지 읽기가 너무나 힘든건 사실이었고..
    지금도 무공관련 부분이 나오면 사실 안읽습니다.. 조금 읽어보다가 넘어가버리죠
    한자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이해도 안가고 노잼이라..
    무공설명 부분이 아닌 전투씬은 좋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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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862 이번 사태와 별개로-연중작가와 그 마음가짐에 대한 의견 +1 Lv.99 목화야 15.11.27 539
226861 근데 어쨌든 양자가 합의한 사안 아닌가요? +10 Personacon 자공 15.11.27 742
226860 그냥 지금 이사건은 +7 Lv.99 오거릴라 15.11.27 503
226859 소비에 대한 마음가짐의 차이 아닌가 싶네요. Personacon 자공 15.11.27 566
226858 간만에 친구가 한국에 ㅊ... +1 Lv.60 정주(丁柱) 15.11.27 462
226857 지금 강호정담분위기가 좀 이상하네요 +1 Lv.99 오거릴라 15.11.27 690
226856 글 쓰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3 Lv.14 천지무천 15.11.27 495
226855 눈 폭탄입니다. +7 Personacon 검우(劒友) 15.11.26 547
226854 제 선호작중에 연중작들 내역입니다 +6 Lv.99 소시지에그 15.11.26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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