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M이 되어버렸다거나...ㅋㅋㅋㅋ
예전부터 묘로링의 猫는 M의 약자라는 소문도 있었어요. 그..그렇다고요. 실제로 M인 것은 아닙니다! ㅋㅋㅋ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어야하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즐거운게...
이 정도 스트레스는 일상사같기도 하니, 아니 오랜만에 닥쳐온 제 친우와 같은 스트레스가 다시 오니 반갑기도하네요.
예전에는 정말로 스트레스의 고통에서 너무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왠지 모르게 맨탈이 강력해졌어요. 사실 이전에 스트레스가 워낙 강력한지라, 아무래도 이 정도 스트레스는 웃어넘길 정도네요....;;;
일단은 실연이라면, 실연인데 왜 이렇게 재밋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인터넷에서 대충 찾아서 따라하는 요가 동작이 빛을 보는 거 라던지, 매일하는 운동이 지친 심신의 활력을 불어넣는지, '넌 이미 죽어있다.'라던지 수많은 추측성의 이유를 댈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신빙성있는 이야기는 난 원래 솔로체질이라는 이야기겠죠?
헐, 내가 솔로체질이라니 난 안될꺼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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