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신(軍神) 관우(關羽)
(1) 관우(關羽)
관우는 산뚱의 시에저우 토박이였다.
그는 2,000년도 훨씬 넘는 후한조의 한 장수였으며, 의를 맺고 맹세한 유비, 장비 3형제 중 둘째였다.
그들은 군사를 일으켜 반도를 쳐부수었는데, 그의 공적은 [삼국지]에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는 손권(孫權)의 포로가 되었다가 기원전 220년 58세를 일기로 처형당한다.
그는 죽음 다음에도 백성들을 위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나라를 지켰다.
그의 공적이 인정되어 12세기 초에는 대공으로서 작위를 받고, 1128년에는 군(君)의 서열로 올라갔으며, 결국 1594년에는 대제(大帝) 혹은 신으로서 사후 칭호를 추서받는다.
황제 관(關)은 또한 무제(武帝), 신무관한수제(神武關漢壽帝), 관로야(關老爺), 관공(關公), 아름다운 수염을 가졌다하여 미염공(美髥公), 관성제군(關聖帝君), 협천대제(協天大帝)로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중국의 신들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신의 하나이기도 하다.
집집마다 그를 모시고, 그에게 사당을 지어 바치는데, 무성묘(武聖廟 - 관우묘, 관제묘라고도 불린다.)는 전국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의 초상은 불교 사원의 본전에도 걸려 있을 정도이다.
그는 혼자 재현되긷 하고, 두 명의 수행원을 거느리고 재연되기도 하는데, 2월 15일에 제를 올리며, 5월 13일에는 문무 관리들이 제를 올린다.
그는 또한 다양한 직업과 전문직의 수호 성자로 받아들여진다.
이런 이유로 그는 일반적으로 돈을 버는 사업의 수호신으로 간주되고 문학의 신으로서도 존경을 받는 것 이외에도 일종의 재물의 신으로 점차 발전하게 된 것이다.
"관청의 처형자의 칼을 그의 사당 경내에 보관해 두곤 하는 일도 있는데, 처형을 집행한 후에 형 집행 관리는 범죄자의 혼령이 그의 집까지 따라올까 저어하여 거기에 들려 제를 올린다.
그는 그 혼령이 관제(關帝)의 면전에 감히 들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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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는 중국의 정통무협소설에서도 칭송을 받을 만한 중국의 신정한 무의 신(武神)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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