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일단 인사부터;;;)
얼마전에 촌검무인을 다시 읽어봤는데요..
(역시 좀 짧아야돼죠.. 다시 읽기 힘들잖아요^^)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서...
1. 포이종이 진남영등과 싸우는 부분에서 관전하는 부녀가 나오지요...
그들왈 "자기의 신분을 생각하면 저러지는 못할 사람들인데..등등"
"명가의 교육이 등등..." ... 근데... 중간에 여자가 " 제가 말했지만
전 이번 비무대회에 싸우러 가는게 아니라 신랑감 찾으러 가는거란
말이예요.."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 소설의 뒷부분으로 봐서
이 부녀는 방배경 부녀라고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럼 앞의 대사는
거짓말이 되겠죠.. 그냥 농담 비슷한... 화산에 올라서도 비슷한 말을
하긴 하지만 누가 봐도 진정으로 하는 소리는 아니죠... 그럼...
그 상황에서 왜 거짓말을 할까요... 조금 이상한것 같은...
2. 중간에 보면 옛날에 초룡산,마계양과 더불어 옥장암이라는 사람이
속가삼룡인가로 불렸다고 했는데.. 그냥 뛰어났다는 말이었는지도 모르겠
음..근데 그 정도로 중요한 옥장암의 후예는 어디갔죠?? 끝까지
안나오더라구요.. 뭐 꼭 나와야되는건 아니지만;;;
3. 원래 목신풍,방녹천,서잠원 등이 위에 세사람과 같은 시대이고...
책 중간에 보면 서잠원이 초룡산에게 진것은 방심이었다는 것으로
볼때 목신풍등이 훨씬 뛰어났을텐데.. 왜 속가에서 뛰어났던 사람이
초룡산 등으로 나와있을까요... 목신풍이 어릴때 노금호와 대결한것으로
보아서는 본 제자 인것 같지는 않은데요...
적어놓고 보니까 중요한 내용은 하나도 없는것 같은;;;
하여튼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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