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전현
작품명 : 내가법이다
출판사 : 영상노트
참으로 답답한 전개가 아닐 수 없다...시원시원한 맛이 없다...변호사가 된 것 까지는 좋다고 하자...그런데 이건 뭐 사건 해결도 권력에 밀려 어정쩡하고 결국 힘으로 범죄자 협박하고 폭력을 써서 사건을 해결하는데 계속 이런 스토리만 반복한다. 사건이 해결될때마다 똥을 닦다 만 느낌이랄까...찝찝하다.
그리고 여자문제는 더 답답하다. 주인공 주변에는 여주겪인 여자 말고도 쭉빵인 여자가 나온다. 하지만 부모님이 열나게 반대하는데도 그 여자한테 미련을 갖는다. 그 여자도 웃긴게 엄마말은 거역 못하면서도 계속 미련을 갖고 주인공이랑 엮일라고 한다. 이 상황은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데 정말이지 답답하고 찜찜하다. 시원시원하고 통쾌한 맛에 현대판타지를 보는데 이건 뭐 읽는 내내 스트레스만 받으니 5권을 마지막으로 접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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