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라온
작품명 : 귀환용사
출판사 : 영상노트
소개문 : "세르티안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자이자 미래의 용사,
데안하브 디 세르티안. 마검 비여르스와의 최후의 계약
그로인해 과거로 돌아오게 되는데
강한서, 대한민국에서도 인간으로 득실거리는 서울출신,
어느날 느닷없이 과거로 돌아왔단다.
그런데... 대체 여긴 어디냐?
강한서의 전생 세르티안의 기억을 되살려내라."
양아치 고딩은 매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을 심히 깨우치게 한 소설
본격 주인공이 답이없다.
10살임에도 거침없는 싹수를 드러냈던 공작가의 후계자를 제물로 바쳐, 말안쳐듣는 대한민국 양아치 고딩을 불러내다니. 손해보는 계약이다.
두권동안 주인공은 전혀 상황파악을 하지않고, 이리저리 병X 짓만 하는데다가, 유일한 정보원인 마검의 말조차 무시하고 다닌다.
말끝마다 하는 건. 그래서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하는건데, 기사가 검술수업을 하는 도중에도. 이딴 게 왜 필요하냐는 헛소리를 하다가 대련에서는 검을 팽개치고 주먹질까지 해댄다.
흑막분위기를 풀풀 풍겨서 역으로 fake악역같은 검둥이 하나는 중간중간 중2병 대사를 배설하고 사라졌다가, 갑자기 세르티안의 기억을 돌려준다????.
대체 2권까지의 전개가 무슨의미가 있는건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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