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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 헤이션
작성
10.06.26 18:23
조회
7,723

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열왕대전기

출판사 :  로크미디어

17권 이후에 빠르게 다음권이 나와서 기쁜마음으로 봤습니다만 첫 챕터부터 원.... 보다가 책 덮을뻔 했네요.

아니 분명 칼리랑 라이벨이랑 비교하면서 분명 라이벨은 일반인 보다 조금 강할뿐이라면서 일반인 범주에 미리 전제를 넣어놓았는데 결과가 웃기네요. 삼두표 심장이란게 읽어보면 엄청난 영약인데 안먹었을때는 그저 고깃덩어리 하나로만 묘사되는게 웃기고 먹고난뒤에 반응은 더 웃기네요. 열기가 뻗쳐서 강이 부글부글 끓을 정도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사람 몽뚱아리 하나가 들어가자마자 강이 부글부글 끓을 정도라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온도가 자그마치 수천수십만도를 넘어야되는데 앞선 전제의 '일반인'이 살아서 움직인다는건 말이안되네요.

게다가 탈태환골에서 DNA변형까지 나온거 봤을땐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 상황에서 이어지는 섹스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임신까지...

사실 열왕대전기를 비롯해서 강승환 작가 소설들 특징들이 다른 무협이나 환타지처럼 앞에 미리 복선같은것을 거의 깔아 놓지 않고 일방통행으로 쭈욱간다는것은 알고 보는거지만 지금 18권을 보고 느낀건 너무 억지에억지에 억지를 남발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뒤에 나오는 샤론공주도 감찰부나 고위귀족을 전부 매수할 정도로 능력 좋은여자가 왜 황제가 쓰러져 있을때는 왜 아무짓도 안했나요?

예전에도 그런생각이 들었지만 황실과 흑마법은 작가가 한창 글 쓰다가 문득 흑마법이 떠올라 멀쩡한 황제를 흑마법과 연관시켰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주들이 태어나서 본적도 없는 엄마를 위해 아빠에게 복수한다는 명분도 웃기지만 그런 관계들이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 분명 지난 이야기에서 황제는 샤론공주를 총애해서 카르마에게 넘기는데 생판 본적도 없는 엄마가 지금까지 자신을 아껴줬던 아빠보다 더 중요했던가요? 그렇다고 아비한테 학대당하거나 강간당한것도 아니라 황실에서 남부럽지 않게 대접받고 권력을 누리며 잘 살던 공주들이 단지 태생의 비밀때문에???

그저 작가가 글 써내기위해 억지로 끼워 넣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아 또 책 마지막에 등장 하는 라이벨... 앞부분은 참고봤는데 뒤에 또다시 나오니 골때리더군요. 심심하면 우려먹는 영사진기 주입도 이젠 좀 많이 지겹더군요.

제가 봤을땐 열왕대전기도 이제 빨리 완결지어야 할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초반 1~6,7권 정도에서 준 흥미나 재미가 다 가신것 같습니다.


Comment ' 416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06
    No. 301

    풍신저님 어처구니 없으시네.
    수많은 책들에서 나오는 대다수의 비슷비슷한 설정들이

    보편적인 지식이 아니면 도대체 보편적인 지식인건 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08
    No. 302

    그렇게 치면 마나도 기도 환골탈태도 천사도 엘프도 드래곤도
    절대로 보편적인 지식이 아닌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09
    No. 303

    네 뭐 그렇죠... 순백의사신님 같은 분이 있으니 무협지엔 당연히 구파일방이 나와야 된다. 아니면 무협이 아니다. 뭐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는거죠(제 친구중에 하나입니다.) 작가들의 개성을 님처럼 파괴하시는 분도 있군요. 양판소설의 폐해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12
    No. 304

    거참. 제가 구파일방이 무조건 나와야한다고 했나요? 제가 지금 말하는건 기본적인 배경 틀을 말하는 겁니다.

    공기, 산소 같은 것들이요.


    물을 산소라고 부른다고 설정해도 됩니다.
    산소를 물이라고 부른다고 설정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설정한다면 그 전에 독자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야하는게 작가로서의 기본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14
    No. 305

    풍신저님은 그러면 소설에서 아무런 설명없이 물을 산소로 산소를 물로 나무를 불로 불을 나무로 인간을 동물로 동물을 인간으로 불러도 괜찮으시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15
    No. 306

    뭐 좋다고요.. 보편적인 지식이라고 치자고요. 환골탈태라 함은 이러이러한다 라는 정확한 정의에 그 메카니즘에 대한 전반적인 과학적인 설명도 포함되어있습니까? 없네요... 이건 픽션이군요.... 작가 맘대로해도 될듯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khalram
    작성일
    10.06.28 17:16
    No. 307

    풍신저님//
    순백의사신님은 특정 단어에 대해 보통의 많은 사람이들이 이해하는 개념은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진리로 받아들여진게 아니라요. 환골탈태에 대해 예를 들어보면
    만약 모든 사람들이 환골탈태를 자신 홀로 정립한 개념으로 이해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떤 사람은 몸이 튼튼해지는 것이다 하고, 어떤사람은 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고, 어떤 사람은 수술을 해서 새로운 몸을 가진다고 이해한다면요? 예로 든게 그리 적절치는 않지만 한 단어나 개념을 모든 사람이 다르게 이해한다면? 더이상의 소통이란 있을수 없겠죠. 적어도 무협지를 보는 사람 중 많은 사람들은 환골탈태를 자연에 가까워지는 완벽해지는 상태로 이해합니다. 모든 사람이 아니란건 다시한번 밝혀둡니다.
    DNA니 물이 끓어오른다 역시 마찬가지죠.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지식이 없다면 소설은 모든것을 작가의 설정에 맞겨야 하고 작가의 설정은 한단어를 설명하는데 몇 페이지쯤은 우습게 써 내려가야겠죠.
    구파일방은 그야말로 드립이라고 밖엔 말할수 없네요. 이해의 편이성때문에 사용한는 것을 저런 식으로 비꼬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17
    No. 308

    풍신저님 말대로 픽션이 맞아요. 하지만 설명이 없다면 당연히 독자들은 보편적인 설정을 떠올리게 된다 이말입니다.

    즉 기존의 틀과 다르다면 그것에 대한 기본적인 간단한 설명이 없으면 그건 작가가 아무리 다르게 생각해도 독자들이 그 사실을 알수 없다 그 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21
    No. 309

    후우.... 여러소설에서 널리 사용되어 보편적이 된 그 설정이 이 소설에서 좀 색다르게 사용됐다고 그게 비판할 꺼리가 되냐 이말이죠 제말은..... 아.. 답답하네요 진짜... 순백의 사신님은 실제로 비판을 했잖아요. 기존의 환골탈태와 다르면 설명을 해라... 그 설명이 여러번 했다, 그 와중에 dna어쩌고 아닌가요? 도대체 뭐가 불만이신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23
    No. 310

    귀가 뾰족하지 않은 엘프가 어디서 튀어나오면 왜 그랬는지 조상부터 설명을 해라 수준입니다. 지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24
    No. 311

    그러니까 그 DNA 부분에서 설명이 미흡했기 때문에 그게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리플을 올리는 거고 그 중에서 제가 있는겁니다.

    설정이 미흡하다고요. 그냥 미흡하면 미흡했지 그걸 꼭 완벽하다고 주장해야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26
    No. 312

    전 완벽하다라고 주장하는게 아니고 어차피 설명해도 변명밖에는 안되는 픽션은 깔거리가 못됀다 라고 주장중입니다. 진지하게 논의할 대상도 아니며 본문처럼 공격적으로 깔 소재는 더더욱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28
    No. 313

    '귀가 뾰족하지 않은 엘프가 어디서 튀어나오면 왜 그랬는지 조상부터 설명을 해라 수준입니다. 지금....'

    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엘프들이 나오는데 또 귀가 뽀족하지 않은 엘프가 나올 경우죠. 아니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한 소설의 작가라는건 저런 설정을 다 해야하는겁니다. 그게 기본인거죠.

    여러 소설에서 괜히 신화를 써서 투입하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28
    No. 314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작가가 까여야 할 부분은 산과 황무지와 강이 존재하는 2000평(가로새로 82미터 정도?)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32
    No. 315

    아니죠.. 그냥 엘프 엘프 라길래 그런 엘프인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귀가 뾰족하지 않더라 하는 경우겠죠.... 님이 말씀하시는 소설속의 보편적인 지식 이라는건 강제적인게 아닙니다. 근데 님의 주장은 거의 강제성을 띄고 있어요... 이게 아니라서 맘에 안든다 수준이니까요

    그 설정이라는 것이 책의 시작부분에 다 하고 넘어갈 수 도 있겠지만 내용의 전개중에 처음으로 맞이 하는 상황의 와중에 설정을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dna드립은 열왕대전기 중에서는 처음으로 나온 경우인것이죠. '환골탈태의 반복'이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36
    No. 316

    환골탈태를 반복하다 보면 dna까지 변하더라 라는게 새롭게 등장한 설정인 것이고. 이는 그냥... dna라는 과학용어가 등장했다 뿐이지 엘프의 귀는 뾰족해, 드워프는 맥주를 졸라 좋아해 라는 설정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환골탈태와 dna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우리는 절대로 모르는 이상....

    드워프가 맥주를 왜 좋아하는지 우리가 꼭 알아내야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37
    No. 317

    처음으로 맞이 하는 상황의 와중에 설정을 하고 넘어가는 경우라는걸 누가 모릅니까? 그러니까 그게 열왕에서 부족했다고요;

    부족했다는데 뭐가 강제성이 있다는겁니까; 애초에 설정을 처음부터 다하고 넘어가는 소설은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소설 유형에 속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40
    No. 318

    맞아요. 드워프가 맥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알 필요가 없지요.

    하지만 드워프가 맥주를 좋아하는 이유에 의해서 작중에 중요한 일이 벌어질 때에는 간소하게나마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하는게 정상입니다.

    즉 DNA와 환골탈태의 연관관계는 알 필요가 없지만 그것에 의해서 강해졌다면 그걸 간소하게나마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한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40
    No. 319

    부족했다는데에 강제성이 있다는 것이 아니고 제가 님에게 말씀드린 강제성은 '환골탈태는 dna와는 관계없다'라고 스스로 맹신하시는 부분입니다. 용어사용이 좀 잘못됐나... 암튼 님의 머리속에서 환골탈태는 이래야 해!!! 라고 님의 사고에 제약을 가하고 있는거죠....

    그 설정에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이 드워프가 맥주를 왜 좋아하는지 설명이 부족하다 라고 말하는것과 동일하다고... 즉 의미없다 라고 저는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41
    No. 320

    드워프가 맥주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해 놓은 소설은.. 으음.. 드워프가 처음으로 등장한 소설이라면 모를까.. 장담하건데 제가 본 소설중에서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44
    No. 321

    더 이상 리플을 달지 않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사람들이 열왕에서 DNA와 환골탈태의 연관관계에
    의문을 가지고 있고 작가는 그걸 가볍게나마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이걸로 끝나면 되는겁니다.

    즉 투명드래곤이 울부짖어서 신과 악마들이 도망가는데 왜 도망가는지 설명이 안나온거죠. 간단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7:46
    No. 322

    그리고 저는 강제성을 말하는게 아니라

    열왕식 환골탈태에 실망하는거죠.

    그냥 강해지기 위한 변화와 보다 자연에 가깝게 돌아가는 설정

    아무리 봐도 전자가 질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질이 떨어진다. 뭐 그정도인데요.
    이정도면 충분히 설명이 되셨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0.06.28 17:48
    No. 323

    풍신저님께 질문이 있는데요....
    DNA에 관해서 맥주병님을 비롯해서 비판하시는 분들의 주장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무엇이 잘못 됐다고 주장하는지에 대한 풍신저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48
    No. 324

    dna와 환골탈태의 연관관계에 의문을 왜가져야 하는지 그 자체가 저에게 의문이라고 말씀드립죠... 투드가 울어서 신과 악마들이 아무 이유없이 도망치더라 라는건 소설의 전개이고, dna 관련 부분은 환골탈태를 여러번 하는데 환골탈태의 일반적인 상황과는 달리 좀더 좋게 변했다 라는 전개속에 알고 봤더니 dna가 변이를 일으켜서 그렇게 된것이다. 라는 설명입니다. 픽션의 설명에 설명이 부족하다고 까고 있는거죠~ 전개에 발단이 없다고 까고 있는게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7:49
    No. 325

    네시님 제 첫 댓글부터 보세요.. 지금까지 말한걸 또 말하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0.06.28 17:52
    No. 326

    풍신저님께서 댓글을 다 읽어보셨다는데
    제대로 안 읽어보신 거 같아서 해본 말이랍닌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슈온
    작성일
    10.06.28 17:52
    No. 327

    에이 다들 왜그러세요. 대여점용 장르소설에 수준이 어디있다고 그냥 취향차이지. 즉 열왕이나 투드나 같은수준인거죠 풍신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8:04
    No. 328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뛸 노릇이네요 ㅎㅎ 왜요? 아주 노벨문학상 받은 소설들이랑 투드랑 같은 수준으로 보고 있지 않냐고 물어보시지 그래요 슈온님?
    네네~~ 포기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2000평이나 까고 있을테니 님들은 열심히 환골탈태는 이래야 한다 라고 믿으시고 그 환골탈태와 dna의 역학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찰하고 계세요. 님들도 웃긴걸 웃기다고 말하고 저도 웃긴걸 웃기다고 말하고(뭐 사실 그러지 말고 딴거 하자 라고 말도 했지만) 뭐 그런거겠죠~~~ 그러면서 서로간에 살짝 살짝 모욕도 하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6.28 18:07
    No. 329

    평행선이죠....
    이런 논쟁자체는 끝이 없습니다....
    열심히 논쟁해서 마지막에... 짜증까지 가는거보다
    대충 대충~~ 넘어가는게 좋아요...

    어차피 둘다 상대방의견을 이해하기보단
    내의견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킬려고 하는거니...

    답없습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10.06.28 18:08
    No. 330

    풍신저님 그래서 제가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계신다고 몇번이나 언급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8:14
    No. 331

    잘못 이해하고 있을 리가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그 상황을 보고 제가 웃을 이유 자체도 없습니다. 님이야 말로 제 말을 오해하시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6.28 18:22
    No. 332

    대체 환골탈태의 개념은 왜 나오는 건지... 환골탈태에 대한 개념은 1권에서부터 주구장창 해댔는데-열왕에서는 강해지기 위해 환골탈태한다기 보다는 강해져서 살아 남기 위해 육체가 마나에 적응하는 과정 정도로 설명된 듯한데- 이제와서 다른 소설에서의 환골탈태와 개념이 다르다로 까일 문제던가요? 1권에서 깠다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만...
    DNA 용어 사용에 대해 설명이 없다고 하지만 해당 부분에서 직접적은 언급만 없었다 뿐이지 관련 내용에 대한 설명은 충분이 되었다 생각하는데 말이죠. 설명하는 바를 놓쳤다면 다른 논의를 해야겠지만 말이죠.
    또 진화설에 용불용설이 무용하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전적으로는 축구선수의 아버지를 두었다고 해서 자식이 축구를 잘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그 환경에 노출이 자주되기 때문이라고 하죠. 하지만 수십대에 걸쳐서 축구만을 한 사례를 분석한 것은 단하나도 없습니다. 고작 몇 세대에 대한 관찰일 뿐이죠. 신의 영역인 창조론과 대립을 이루는 진화론에서 단 몇세대만의 관찰로(길어야 200년) 용불용설의 무용을 주장할만큼 유전학계가 성장했군요.
    아니 그게 진정 무용하다 할지라도 즉 세대적 유전은 되지 않더라 하더라도, 누구도 듣지 못하는 음역대를 듣는다거나 하는 등의 개인적 진화에 DNA가 어떠한 역할을 담당하는지 그 누구도 모르지 않습니까? 뭐 아무런 역할을 안할 수도 있지만 할수도 있는 것이고 그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뽑아 소설로 쓴다는게 어처구니 없다로 비하될 정도인지 되묻고 싶군요.

    대체 그 누구도 밝혀내지 못한 DNA와 인간의 능력에 대한 상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박식한 분들이 많은 것 같으니 그 상관관계 좀 밝혀서 이 소설이 그 진리를 어겼다는 밝혀주신다면 정당한 까임이라고 인정하고 마음 깊이 반성을 하겠습니다. 제발 알려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슈온
    작성일
    10.06.28 18:33
    No. 333

    그럼 투명드레곤은 알수있는 존재입니까? 알수없는 존재이기때문에 설명안하고 우걱우걱해도 개연성있는 작품이지 않습니까? 작가는 설명하기 어려우니까 dna라는 단어로 우리에게 설명하면서 불리한건 소설이니까라면 이세상에 말안되는 소설이 어디있겠습니까? 모르는 미지의것이라도 어떠어떠해서 이렇게 되었다는 장치라도 있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6.28 18:37
    No. 334

    그러니깐 문제는 모르는 그 미지의 현상에 대해서 어떠어떠해서 이렇게 되었다는 장치로 DNA를 사용한건데 그 장치를 까고 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8:39
    No. 335

    네 그렇죠 세상 그 어떤 것도 투드를 끄집어내면 바보가 되는거죠~ 하하
    꼐속 천재도 바보가 되고~~~~~

    원래 바보는 그냥 바보일 뿐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디렉크스
    작성일
    10.06.28 18:39
    No. 336

    그리니깐 그 장치로 DNA를 사용했으면
    최소한 대다수의 일반인이 알고 있는 현실의 DNA설정에 맞게끔
    적어야지.. 그게 이상하니깐 그걸 보고 웃기다는 사람이 있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8:39
    No. 337

    애초에 환골탈태, 기, 마나, 엘프, 드래곤, 삼두표 기타등등 모두 우리들은 알수 없습니다(....) 그런데 잘만 설정해서 이야기 하죠.

    그러니까 이만 그만 하죠.

    그냥 설명과 설정이 부족하다 그러면 끝날걸 왜 그렇게 끝까지 가냐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6.28 18:41
    No. 338

    답답하네요... 그 대다수가 알고 있는 DNA의 일반 설정이란게 무언지나 부터 알고 싶네요. 열왕에서 말한 DNA의 역할 언급에 대해서 일반에 알려진게 무업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8:47
    No. 339

    환골탈태가 dna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대다수의 일반인이 알고 있는 현실은 무엇입니까? 디렉크스님

    그리고 설명과 설정이 부족하다 그러고 끝날 문제가 아니니 끝까지 가는 것이겠죠 순백의사신님 누구는 상상속의 현상을 서술하는 것까지도 왜 현실과 부합되는 설명이 요구되나? 이러고 있고 누구는 환골탈태와 dna의 역학관계에 대한 일반지식에 부합되는 설명을 바라고 있고
    저는 2000평을 까고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8:52
    No. 340

    풍신저님 저는 현실과 부합되는 설명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만?

    그렇다면 DNA를 환골탈태와 기 수준의 환상의 것으로 보고 글을 쓴다 치죠.

    DNA가 변화되서 더 강해졌다. 그러면 그 DNA란 것이 뭔데? 어떤 것이길래 변할수 있는 것인가. 왜 변하는 것인가. 왜 변화되면 강해지는 것인가. 어째서 기존의 것보다 변했는데 부작용은 없는가.

    이 정도는 설정과 설명해야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8:59
    No. 341

    그리고 현실로 넘어가자면 우리들은 DNA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현실에서 DNA의 변형으로 인한 예로는 암이라던가 방사능에 의해서 DNA 형질이 변형되서 돌연변이 같은 기괴한 형태의 생명체를 가지고 DNA변형의 위험성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9:00
    No. 342

    뭘 또 제 말을 곡해하고 계신가요.. 누군가는 이라고 했지 순백의사신님이라곤 안했습니다만? 가까운 예로 현실에 부합되는 설명을 요구하는 그 누군가가 디렉크스 님이기도 하지요....

    밑에 질문들은.. 음.. 제가 생각할때 쓸모없는 요구다 뭐 이런거죠~ 환골탈태를 여러번 하고 일반적인 환골탈태를 뛰어넘어버린 상황을 서술하기 위해서 끌어들인 dna변이설 즉 환골탈태를 여러번 하다보니 이놈의 dna마져도 환골탈태에 부합해서 같이 변해버리더라 라는 설명을 설명하기 위해서 참 엄청나게 또 설명을 해야 하네요... 그 설명을 하면 또 다른 설명을 요구하실지도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2000평 까기에 동참하실 분은 안계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6.28 19:04
    No. 343

    풍신저님. 다른 분들의 가독성을 높여 주기 위해서 말하나 끝맺음을 할때는 끝맺음 표를 해주셨으면 하네요.

    그게 없으니 계속 이어지는 말로 보고 오해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19:05
    No. 344

    현실에서는 진기, 영약, 인간을 아예 새로 개조하는 환골탈태 따위 없죠. dna는 현실에서 그러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것을 이롭게 바꾸는 환골탈태에 부합해서 dna도 같은 방향으로 변화했다 라는 허구가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시는데요?

    2000평 = 가로세로 82미터 에 산과 황무지와 강이 존재하는 이 미니어쳐나 까자니깐욤

    아아 그래서 지우고 마침표 찍었습니다~~ 딱 지우는데 님 말이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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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6.28 19:42
    No. 345

    아~ 끝없는 이야기가 계속 되고 있네요...

    어짜피 서로 생각이 달라서 결론이 나올수가 없다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2000평 말고 '단거리 무기인 슬링 사거리 100~200미터'에도 좀 관심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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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6.28 19:46
    No. 346

    이러다 400찍겠네.
    얼라리님. 그건 카르마 근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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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10.06.28 20:00
    No. 347

    <a href=http://ksh12321.egloos.com/
    target=_blank>http://ksh12321.egloos.com/
    </a>

    비평글에 대한 작가 강승환님의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눈물 좀 닦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0.06.28 20:05
    No. 348

    예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dna변화를 이해하지 못하신분은 그 중간에 dna변화에 대한 부연설명이 부족하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나 자기 생각으로 열왕에 나오는 그 문장에 자기의 부연설명을 넣은 글을 써보면 안될까요?
    예시가 있으면 좀 더 의견교환이 원할할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28 20:06
    No. 349

    보아하니 환골탈태는 육체가 좋아지게 재구성되는 것이고 기라는 것이 가미되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들 하시는 것 같은데, 생화학 기반에서 보게되면 그렇게 빠른 세포분열은 있을 수 없으므로 역시 과학적으로 모순이 됩니다. 한빙기공 역시 열역학법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으로 기에 대해 어떠한 가설을 가미한다 한들 역시 과학적으로 모순입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아무 말 안하다가 DNA 언급을 보고 비판을 한다면 결국 위의 두 가지들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그리고 DNA에 대한 부분은 아직 이제 한 발을 디뎠을 뿐인데 마치 다 파악된 것 처럼 비판하는 모습도 좀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0.06.28 20:09
    No. 350

    작가님이 2000평은 설정오류라고 말하셨긴한데 정작 이 dna에 관한 입장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20:18
    No. 351

    작가님이 땅넓이의 설정오류를 인정하셨기에 저는 깔것이 없어졌군요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6.28 20:22
    No. 352

    드디어 제 슬링 이야기에 관심을 주는 분이 나왔군요. ㅋ;

    임창규님.
    카르마는 미친 신체능력 때문에 슬링으로 400 ~ 500미터 밖의 상대도 맞춘다고 합니다만, 그건 예외로 하고..
    열왕에서 작가님이 직접 슬링이 '명중률이 낮은 단거리 투사 무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거리 무기라고 설명함에도 불구하고 전투 사거리는 '100 ~ 200미터'라고 이어서 설명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6.28 20:25
    No. 353

    작가님은 '논쟁이 된 부분은 독자의 몫으로 남긴다'고 하시네요.
    그게 맞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ontradi..
    작성일
    10.06.28 20:25
    No. 354

    저는 dna를 과학적으로 설명해나가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현재 밝혀진 dna의 성질 역시 이러한 기능이 있다는 것만 알뿐 어디를 어떻게 형성하게 되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인간게놈도 염기서열의 지도만 완성되었을뿐 어디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하고 추측만할 뿐입니다. 작가가 헛지식으로 쓴게 아니란 말입니다. 완벽하게 밝혀져서 진리와 상식이 된 과학적 지식이 아닌 것에 상상력을 덧붙히는게 뭐가 과학적으로 말이 안된다는겁니까.그런식으로 따지면 sf는 어떻게들 보십니까. 또 dna가 어디에 어떻게 작용해서 어떻게 되는지 완벽히 모두 알려진것도 아닌데 과학적으로 안되니까 과학적으로 설명해보라니 혹시 미래에서 오셨습니까? 실제로 아직 어디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몰라서 못할뿐 인간게놈이 완벽히 밝혀지면 dna를 떼다 붙이는 것만으로도 인간을 초인으로 만드는게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dna드립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20:28
    No. 355

    얼라리님.... 열왕대전기 속의 무구들의 기본 설명은 아무래도 일반 병사 보다는 기사계급에 마춰져 있지 않을까요? 병사들은 창창 하나면 끝이죠..... 돌멩이를 그냥 던질 경우 잘 던지는 사람은 한 5~60미터 날립니다. 이게 줄에 메달아 관성력까지 더하면 실제로도 슬링 던지기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 최소 7~80미터는 날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소설속의 평균적인 기사계급의 무력까지 감안해서 100~200미터의 전투 사거리를 가진다.. 라면 무리없는 설정이 아닐까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20:34
    No. 356

    으워~ 슬링을 잠깐 검색해보니까 최고 거리의 기록이 2.25온스 납탄으로 447미터 8온스 석탄으로 375야드까지 나오고 평균적인 사거리는 200야드 정도라는 군요 182미터 정도군요. 실제 기록과 사거리 입니다.

    기사계급의 무력 보정 따위 필요없는 정확한 설정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10.06.28 20:34
    No. 357

    진기가 근육의 한계이상의 힘을 내는건 과학적으로 설명하라고 안하면서
    진기가 DNA바꾸는건 과학적으로 설명해야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6.28 20:40
    No. 358

    풍신저님.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슬링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냥 간단히 생각해 봐도 슬링은 '비주류' 무기입니다.
    열왕의 세계 속에서, 카르마 말고 슬링 쓰는 사람, 아니 기사를 한 명이라도 보신적 있으신가요?
    열왕의 이야기 속에서, 활을 쏘는 기사를 보기도 쉽지 않은데(저는 딱 떠오르는 장면이 없네요.) 슬링을 쓰는 기사? 없습니다;

    이런 말 하고 싶진 않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돌팔매가 활보다 사거리가 떨어지는건 당연한 것이죠. 이건 판타지 세계라고 해서 다르지 않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6.28 20:42
    No. 359

    댓글을 쓰는 사이 새 댓글이 나왔군요.

    카르마가 즐겨 쓰는 짱돌은 아니지만... 저도 구경하게 링크좀 주세요~
    200야드 기록이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6.28 20:45
    No. 360

    <a href=http://cafe.daum.net/shogun/5qmZ/2392?docid=SWL|5qmZ|2392|20050625164213&q=%BD%BD%B8%B5%20%BB%E7%B0%C5%B8%AE&srchid=CCBSWL|5qmZ|2392|20050625164213 target=_blank>http://cafe.daum.net/shogun/5qmZ/2392?docid=SWL|5qmZ|2392|20050625164213&q=%BD%BD%B8%B5%20%BB%E7%B0%C5%B8%AE&srchid=CCBSWL|5qmZ|2392|20050625164213</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6.28 20:52
    No. 361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찾아보니 좀 더 나오기는 하네요.
    제가 찾은걸로는

    1. bc 7세기경 고대 그리스에서 슬링을 쓴 로도스 투석병들이 장궁을 든 페르시아 궁병을 압도했다.
    2. bc 4세기경 스탬 슬링의 등장으로 슬링의 투척거리는 기존의 100m에서 150m로 연장되었다.
    3. 슬링을 정규군의 무기로 사용한 마지막 군대는 로마군이었다.
    4. 로마 멸망후 장궁 및 석궁의 등장으로 슬링은 정규군 무기체계에서 제외되고, 전장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10.06.28 21:35
    No. 362

    저에겐 납득가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6.28 21:50
    No. 363

    슬링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200미터 가까이 날아간다면 단거리 투사무기는 아닌데요. 200미터정도면 일반적인 활의 유효사거리와 맞먹습니다.
    그리고 447미터는 기네스용 기록인듯? 일반적인 발사체보다 훨씬 가벼운 투사체를 사용해서 낸 기록입니다. 2.2온스는 60그람정도죠.(지우개를 던진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光徽
    작성일
    10.06.28 22:25
    No. 364

    일단 전지전능한 작가와 열평이라는 주거공간이 허락된 사람의 괴리감이.... 뭐랄까요. 먼치킨이 닭장속에서 꼬꼬댁 거리는걸 구경하는 입장일까요? 아니면, 제갈공명이 유비의 삼고초려를 기다리는 입장일까요.
    막말로 유비가 너 아니면 인재가 없냐라고 공명을 팽시켰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6.28 22:44
    No. 365

    풍신저님이 주신 링크의 기록은 현대에 와서 스포츠화랄까... 재현된 기록이라고 봅니다.
    8온스 = 0.226796 킬로그램(kg)의 석탄으로 375야드 = 342.9 미터(m)를 날렸다면 기록 갱신용의 의미라고 봐야죠.

    링크에서 말하는 평균 사거리 200야드가 어떻게 나온건지는 알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6.28 22:48
    No. 366

    칼리든 퀸이든, 황제든 카르마든 칼리시안이든... 쟁쟁한 먼치킨들이 뛰노는 공간도 결국 작가님의 두뇌 속 공간에 불과하죠... ^^;;
    하지만 그 작고도 무한히 큰 공간에서 18권에 달하는 스토리가 나옵니다.
    작가라는게 쉽지않은 일이고, 그러므로 작품이 완벽할 수도 없는 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6.29 06:33
    No. 367

    위에 적힌 링크의 작가님 홈피에서
    작가님의 비평 환영한다는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무례한 말투로 비평덧글을 남겼는데도
    환영한다고 해주시니 많이 죄송하군요.
    해당 논쟁을 주도하게 된 사람으로서 너무 열올린점 사과드립니다.

    기대하는 수준이 워낙 높은 인기작이다보니
    사소한것까지 따지고 들게 된거라고 이해하시고
    더 재미있고 훌륭한 열왕 19권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무례한 말투로 비평덧글을 달아 속상하셨을 작가분,
    그리고 논쟁이 과열되어 제 댓글에 마음 상하셨을
    여러 다른 팬분들이나 논쟁의 상대자 분들께도
    다시한번 이해와 사과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6.29 08:27
    No. 368

    리플 쭉 읽고도 이해가 안갔다면 서로 답이 없는 평행선 상태.
    그냥 그 이상 리플을 적지 맙시다. 나올만한 주장은 벌써 다 나왔구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6.29 08:31
    No. 369

    아, 맥주병 님 수고하셨습니다. 참 의견 말하기 힘든 곳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0.06.29 09:25
    No. 370

    이 비평글을 쓰신분이 제대로 썻다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까 합니다 중간중간에 ㅋㅋㅋㅋ 라고 적으셨는데 이게 비웃음으로 보이죠 그렇기에 비평보단 비난으로 느껴집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비판글이 아닌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6.29 12:10
    No. 371

    이 덧글 안 끝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곡두
    작성일
    10.06.29 15:13
    No. 372

    i) 전 이 소설 안 봤습니다.

    전 물리에 대해서 중학교 수준의 지식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산수는 어느정도 할줄 압니다.


    ii) 짐승의 심장을 먹고 강이 부글부글 끓었다는 것은 좀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강물이 받은 열량≤사람이 발산한 열량≒짐승의 심장이 갖고 있던 열량"
    ...이같은 부등식·등식이 성립하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일단 물이 끓었다는 건 열량을 받았다는 것이고, 그것이 사람의 몸이 발산한 열 때문이었다는 것이니까, 최소한 사람이 발산한 열은 물이 받은 열량을 넘어서야 하겠죠?

    사람이 발산한 열량과 짐승의 심장이 갖고 있던 열량 사이에 '≒'를 넣은 것은, 짐승의 심장에 의해 사람의 몸에서 알 수 없는 발열 기전이 활성화 되어 먹은 것 이상의 열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만, 일단 열이 난 직접적인 원인이 심장을 먹은 것 때문이기에 심장이 갖고 있던 열량이 몸에서 발산한 열량보다 더 클 가능성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대강 등식이 성립한다는 정도로만 하고 넘어가죠.


    iii) 소설을 보지 않아서 강이 얼마나 한 크기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강이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최소한의 열량을 계산해보기 위한 가정을 하겠습니다.

    "강폭×깊이×길이=3m×2m×6m"
    이런 가정이면 강이라고 하기도 무색할 정도죠. 대중탕의 대형욕조보다도 더 작은 부피가 되지 않나요? 게다가 '강'이라면 끊임없이 물의 흐름이 있기 때문에, 열에 의해 영향을 받는 물의 양은 훨씬 많겠지만, 소설에 나온 '강'은 '강의 탈을 쓴 웅덩이'라는 또하나의 가정을 하면 강이 받은 열량은 더 제한됩니다.

    이러한 가정하에, 열을 받아 끓어오른 강물의 양은 36m^3, 리터로 계산하면 대략 36000L이 되고, 무게로 환산하면 약 36000Kg이 됩니다.

    물론 물의 비중은 온도에 따라 차이가 나고, 열을 받기 시작한 물의 온도는 열량을 계산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요소가 되죠. 하지만 4~100℃까지의 물의 밀도 차이는 약 0.041cm/㎤에 불과하기 때문에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까지 계산하려면 너무 난잡한 수가 나오고, 이래저래 귀찮아지니까요.

    어쨌든, 일반적인 담수가 10℃에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여기에서는 웅덩이라는 가정을 그대로 가져오고, 수심이 얕고 더운 곳이어서 매우 미지근한 수준이라고 가정하여, 온도가 오르기 시작하는 시점을...
    "20℃"
    ...로 잡겠습니다.

    또 한가지의 가정, 삼두표라는 짐승이 얼마나 한 크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짐승은 아닌 듯하고, 심장도 무지막지하게 크다고 가정해서, 심장의 무게가 20Kg이라고 하죠.

    먹고 열낸 사람은... 여자인 듯하지만, 뭐, 그래도 대강 80Kg 정도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iv) 강물이 받은 열량을 계산해봅시다. 그 총량은 "(물의 온도변화)×(강물의 양)"이 될 겁니다.

    (물의 온도변화)×(강물의 양)={100℃(끓는점)-20℃(시작점)}×36000Kg
    =2880000Kcal

    288만Kcal라는 열량이 나옵니다.



    v) 288만Kcal라는 열량은, 이걸 이대로 두면 어느정도 되는 양의 에너지인지 감이 잘 안오실 겁니다. 때문에, 열낸 사람이 대체 얼마나한 열을 냈을 때 이정도 열량이 전달될 수 있는지 계산해봅시다.

    열량÷무게=2880000Kcal÷80Kg
    =36000℃

    짐승의 심장을 먹고 열을 낸 사람은 최소한 3만6천℃의 열을 발생시켜야 '3m×2m×6m'라는 아주 제한된 부피의 물을 끓어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vi) 대체 삼두표의 심장은 어떤 물건이기에 이런 어마어마한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일까 궁금해집니다. 삼두표의 심장의 그램당 발열량을 계산해보죠.

    2880000Kcal÷20Kg=2880000Kcal÷20000g
    =144Kcal/g

    뭐,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발열량은 4Kcal/g, 지방은 9Kcal/g입니다. 반면에 삼두표의 심장이라는 놀라운 물질은 144Kcal/g입니다.

    몸속에서 숯이라도 떼우지 않는 이상은 이런 일은 불가능합니다. 뭔가 계산착오가 있었겠죠. 아니면 가정이 잘못되었던가요.

    아마도 ii)의 네째 단락의 가정과 관련된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심장을 먹고 그것만 연소되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매개로 사람이 원래 가지고 있던 것도 연소가 되었겠죠. 그럼 '심장+사람'의 무게를 가지고 다시 계산해 봅시다.

    2880000Kcal÷100Kg=2880000Kcal÷100000g
    =28.8Kcal/g

    아... 그냥 삼두표의 심장은 단백질, 지방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 듯 합니다.



    뭐... 마나라든가...

    뭐... 설정상의...

    마법적인.... 음......




    vii) 엄격한 가정을 해보죠. 강 폭이 넓고, 수심이 깊고, 수량이 많은 강이라고 해봅시다. 대략 10m×5m×30m에 끓는 도중 유수로 인해 같은 양의 물이 세번 정도 물갈이가 된다고 해봅시다.

    거기에 물의 온도는 5℃, 심장은 1Kg 정도라고 해보죠.

    이 경우 물이 끓는데 필요한 총열량은 427500000Kcal,
    심장의 발열량은 427500Kcal/g이 됩니다.

    원유의 발열량이 대략 10000Kcal/g이니까,
    삼두표의 심장이라는 건 웬만한 석유보다 훨씬 효율이 높은 물질이죠.

    물론 우라늄 분열시의 약 2000만Kcal/g에는 못미치지만,
    약 43만Kcal/g이라는 발열량은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폭발력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기준으로 했을 땐, 핵폭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현존하는 어떤 폭약보다도 강력한 발열량을 가진 물질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곡두
    작성일
    10.06.29 15:20
    No. 373

    위에 이어서, 마지막 가정하에 열낸 사람의 몸무게가 60Kg이었다면,
    최소한 온몸에서 평균적으로 7125000℃의 열을 내었어야 합니다.

    ...... 뼛가루는 남아있었겠네요.




    역시 소설은 소설로만 받아들여야겠지만......

    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10.06.29 17:53
    No. 374

    DNA 드립은 무리수.
    과유불급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미련곰탱
    작성일
    10.06.29 21:32
    No. 375

    가녘님// 가녘님 접근이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나 해서 잡담삼아 리플 답니다

    결론이 7125000도라는 열이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간단하게 생각해도
    에너지원이 충분히 공급되는 상황(즉 몸에서 열이 나는데 물속에 있어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고 일정온도(물이 끓는 온도 이상)만 유지된다면
    그리고 그 물이 열을 잃지 않는 다는 조건이 성립되면 그리고 기압등 변수를 고려 하지 않는 상태라면 100도에서 약간이라도 높은 온도라면 증발
    한다는 결과가 성립되겠지요


    여기서 몸의 온도가 높을 수록 (인체의 표면적도 늘어나면 증가하겠지만 그런 조건은 없으니) 빨리 증발 하는 것뿐이지 위 7125000도 라는 무지막지한 온도가 필요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삼두표 총에너지원량이 이점의 핵심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삼두표 심장에 작가가 부여한 옵션을 빼고 계산하면 답이 안나오는것은 당연하죠 마나죠 (결국 이 마나를 정의하고 과학적으로 에너지원으로서 증명하지 않는 이상 현실의 계산법으로 접근한다는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10.06.29 22:58
    No. 376

    이 비평 자체에는 코딱지만큼도 공감은 안갑니다만(애초에 장르소설에서 이렇게 전문적인 과학지식을 늘어놓아야 한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명작이라는 드래곤 라자는 과학적으로 개연성이 있었나요?) 열왕대전기 자체에는 개인적으로 불만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곡두
    작성일
    10.06.29 23:28
    No. 377

    미련곰탱님..

    일단 712500도라는 수치는 허구인 것이 맞습니다.
    이 수치는 가정한 강물의 양을 끓일 수 있는 양의 열량으로
    60Kg의 물체를 0도에서 시작해서 올릴 수 있는 온도의 한계를 나타내는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때문에, 그보다 낮은 온도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서 같은 정도의 열량을 공급하게 된다면 물을 끓일 수 있게 되겠죠.

    어쨌거나 확실한 것은 몸이 발산하는 열이 최소한 강물이 받는 열량보다 적지는 않아야하고, 당연히 100도를 초과하는 열을 내야합니다.

    미련곰탱님은 '100도를 약간 넘으면 증발'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증발'은 '100도'라는 물의 끓는점과는 무관계하고,
    '증발이라는 현상'도 물이 끓는 것과는 무관계합니다.

    논의된 내용으로 보아 저는...
    '삼두표의 심장을 먹고 열이 나 강물이 부글부글 끓을 정도'이지,
    '강물에 들어갔더니 수증기가 피어난 정도'는 아니라고 이해했는데,
    아닌가요?

    물이 부글부글 끓었다면,
    벌겋게 달구어진 쇠를 담금질할 때 보게되는 순간적인 수증기와는 달리,
    물속에서 대류현상이 일어나,
    수면의 상당한 면적에 걸쳐 기화된 물, 즉 수증기의 기포가 솟아올랐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100도를 조금 넘는 정도로는 순간적으로 확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만들어내는 것도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대습도가 이미 100%인 상태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적어 놓은 바,
    강이 끓어오른 면적, 즉 '강폭x강길이'가 '3m x 2m'인 경우에는 물이 전혀 흐르지 않고 가만히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약 2880000Kcal의 열량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강폭x강길이'가 '10m x 30m'이고 물을 덮이는 동안 물이 흘러 물을 끓이는 데에 세 배 정도의 열량이 더필요하게 된다는 가정을 할 경우엔 427500000Kcal 정도의 열량이 필요하고요. 이 정도의 가정은 그리 가혹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 물리에 대한 지식은 중학교 수준인 터라,
    얼마나 한 시간동안 얼마나 한 온도를 유지하면 어느정도의 열량이 공급된다...는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첫번째 가정의 경우, 80L의 물을 0도에서 36000도까지 올릴 수 있는 열량이 나오고, 두번째 가정의 경우 60L의 물을 0도에서 712500도까지 올릴 수 있는 열량이 나온다는 겁니다.

    물이 비열이 낮은 물질 가운데 하나라는 것은 잘 알려진 것 사실이죠.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고요. 때문에 가정한 사항 가운데 80L 또는 60L의 물을 사람의 몸으로 치환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러한 막대한 열량을 몸이 버티어내야 한다는 것이죠.




    "모두다 마나의 힘"


    ... 이걸로 설명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그만이지만,

    저는... 글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곡두
    작성일
    10.06.29 23:33
    No. 378

    윗 댓글 첫 단락
    "60Kg의 물체를"을
    "60Kg(L)의 물을"로 고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곡두
    작성일
    10.06.29 23:44
    No. 379

    아아... 물은 비열이 높은 거죠.
    이것도 고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0.06.30 04:01
    No. 380

    흐흐...소설은 소설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돌아온대봉
    작성일
    10.06.30 04:31
    No. 381

    뭐이해하기 나름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리한설정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삼두표의 심장이 라이벨만 무리하게 작용한거아닌가는
    무협지에서 보통 영약을 먹었을때 급격하게 몇명에게만
    작용하는 경우가 있죠.
    즉 라이벨이 그런 특수 체질일수도 있는것이고...
    강물이 끓어오르는거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에는 무협/판타지의
    대부분의 설정이 다 막히죠.. 이부분을 과학적으로 특별하게 쓴
    부분도 아니니......(물론 오버했다고 생각할수는 있지만,
    강물 얼리고, 헬파이어맞고 다 타버리고.... 그런것을 과학으로 설명
    하라는것은 좀...)
    공주의 적개심이야, 사람마음을 누가 다예측하겠습니까만... 어떤
    소설을 볼경우 쟤왜저래... 저런 사람들도 잘 찾아보면 다 있습니다..
    세상사 누가 예측가능한가요....//
    DNA변형으로 환골탈태가 이루어졌다... 라고 쓴것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환골탈태가 이루어져서 자신의 내부를 관찰하다보니, 세포가 변형..
    (이부분까지는 대부분쓰일만하죠..) => 그래서 더 자세히 관찰해보니
    DNA도 변형.... 즉 기가 똑똑해서 DNA구조를 변화했고,
    DNA변형이 환골탈태를 끌어내면서 쎄진것이아니라,
    기와의 결합으로 DNA가 변형된것으로 이해하면 그러려니 하지않나요?
    면역력높아진거나..독에 대해 저항하거나, 그런 육체로 바뀌는것은
    DNA구조의 기와의 결합으로 어떤식으로 변형되었다고 이해하기에는
    그다지 문제가 없는것같기는 한데...
    뭐 저도 어줍잖은 지식이라 옳은지는 모르겠네요...그러나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대부분 비판하신분들처럼.. 기가 똑똑해서.. 어떻게
    세포변형을 했다고 쓰진 않으신걸로 아는데.....
    주인공이 자신의 내부관찰로 세포변형중에 DNA구조도 변화한것이다.
    라고 인식한것으로 나올뿐인것인데 이부분에 과학적으로 크게
    이해가 안간다고 비판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돌아온대봉
    작성일
    10.06.30 04:42
    No. 382

    즉 기의 실존과 기와 세포와의 결합시 변환관계... 에 대해서
    증명을 할수는 없지않나요...? 기와 세포가 결합할 경우에 DNA구조
    중에서 저희가 모르는 어떤 면역에 관련한 부분만 약간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는것이고, 독저항만 일으킬수도 있는것이죠.....
    오히려 환골탈태를 설명하기위해서는 면역체계나 독저항일으키는
    이유는 제가아는 어줍잖은 과학지식에서는 기가 세포와 결합해서
    어떤 일부분의 DNA구조를 변화했고.. 이런부분에서 강력하게 독이나
    이런부분의 면역체계를 가지게 된다라는것이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는데;; 그리고 이런부분을 자세히 설명해달라는것 자체가 소설내용과
    무관하기에..소설이 산으로 흐를수 있죠......
    그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서 썼다고 가정해보시면, 소설읽을때
    그때야말로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그렇게 설명되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 납득하시거나, 가볍게 넘길수 있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0.06.30 07:27
    No. 383

    가녘님 소설을 그렇게 과학적으로 파고든다는 자체가 넌센스고 강의 물이 끓는다는 정도는 다른 소설에도 많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0.06.30 07:29
    No. 384

    그리고 삼두표의 심장은 엄청난 에너지집약체가 맞습니다 영약이나 그런것도 결국 엄청난 에너지집약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10.06.30 08:34
    No. 385

    판타지에서 파이어볼이나 버닝핸드도 넌센스
    걍 마법 없애죠
    마법구현되는건 판타지세계관이라 그냥 그렇다고 넘어가지만
    그 뜨거운 불길을 견뎌내는건 뭔가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치킨맛사탕
    작성일
    10.06.30 12:47
    No. 386

    진짜 이번 18권 맘에 안듭니다. 초인적인 황제가 샤론공주한테 계속 당하다니요;ㅡㅡ.....황제를 맘에 들어햇던 저로써는 참 맘에 안드는 전개...
    머 후에 나올 19권에서 이것도 샤론공주를 유인하기 위한 계략이었다!
    이러면..좋긴한데 내용보니 황제는 샤론공주와 황천길 같이 갈거 같고...
    샤론공주와의 대립으로 스토리전개하는게 참 맘에 안드는...황제와 같이 싸우고 견제하면서 대륙통일을 시작하는 스토리를 원했것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10.07.01 16:52
    No. 387

    댓글들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한참 웃었네요..
    그냥 다덜 과학자들 하시지 그랬어요. 아하하하하
    장르소설과 과학 넌센스
    그냥 개인의 받아들이는 차이일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우비공자
    작성일
    10.07.01 21:33
    No. 388

    나 참 강물 조금 끓은거 가지고 먼 그리 난리인지?
    어느소설보면 인간이 신이되고 혹성도 날려버리던데
    그건 말이되고 강물조금 끓은건 말이 안된다? 것도
    작가가 이미 설정해놓았는데도 트집잡는 사람들은 뭔지
    책을 다시 읽고 비판을 하세요 아니면 아예 소설을 보지 말던가
    작가가 이미 자기소설에서는 이렇다 설정해놓구 쓴건데
    그걸 태클걸면 장르소설중에 태클 안걸게 어디 있다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풀베팅
    작성일
    10.07.01 21:38
    No. 389

    댓글이 400을 못 넘기네요. 나름 400넘기길 바랬는 데...
    여기서 누군가를 다시 까면서 불붙이면 400 넘길 수 있을려나요?
    볼만한 글도 별루 없고 댓글로 싸우는 게 그나마 볼만 햇거든요.
    역시 싸움구경이 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鬼斬
    작성일
    10.07.02 15:56
    No. 390

    강을 끓이는 거야 십수년을 봐왔으니 이해를 하지만

    DNA에는 저도.....찬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남자는배짱
    작성일
    10.07.02 20:25
    No. 391

    그냥
    열왕은 이제 재미없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ae
    작성일
    10.07.02 21:30
    No. 392

    자신의 제반지식 가지고 읽는거고
    그렇게 읽어서 웃긴거 가지고
    웃기다 하는데 저글링처럼 무지 달려드네..

    전 이 비평글 찬성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10.07.03 02:25
    No. 393

    흠..환골탈태를 저런 식으로 해석이 가능하구나 하고 굉장히 컬쳐쇼크였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까일 설정이었군요.. 거 참...
    구무협은 한정된 설정 내에 이끌어 내는 스토리가 백미였고 신무협으로부터이어지는 무협과 판타지는 해석의 다양함과 참신함이 백미라고 생각해 왔는데 문화는 돌고 도는지라 이제 또 늘 보던 설정 외에는 인정하려하지 않는 시선이 생기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10.07.03 12:44
    No. 394

    아예 마법으로 판타지를 해결하면 몰라도 과학지식을 적으려면 좀더 조심스러운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므로 저도 찬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달마사마
    작성일
    10.07.03 23:07
    No. 395

    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스파이더맨 보고 거미한테 물린뒤 어떻게 DNA가 바뀌냐면서 때려치셨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코질라
    작성일
    10.07.04 01:56
    No. 396

    400 댓글까지 한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캐모마일
    작성일
    10.07.04 02:12
    No. 397

    신급으로 묘사되던 황제가 발릴때는 그저 멍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주교주
    작성일
    10.07.04 21:39
    No. 398

    열왕이라 17권까지 보아왔지만 점점 매력이 없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18권은 아직 읽지도 않았지만 열왕에 뭔가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 늘어가는 것은 어디에선가 읽다가 걸리는 점이 있다는 것이겠죠. 이 dna 건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면 될 것이고요.. 저의 경우는 문체였지만. 처음에는 어깨박치기 꽝~ 우지끈으로 이런식으로 서술이 되지 않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7.05 22:50
    No. 399

    와..400이다 ㅋ 200, 300에 다 시도했다가 안됐는데....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7.05 22:51
    No. 400

    열왕대전기 빨리 19권 나왔으면...
    저도 앞에 댓글 많이 달기는 했지만.....
    이정도 댓글 파워를 낼 수 있다니..
    작가님 뿌듯하실 듯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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