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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대부분의 게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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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게임소설을 보다보면 주인공은 다크게이머로서 그렇지 아니해도 돈을 벌기 위해서 그 때 딱 나오는 가상현실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그 외에도 즐기기 위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에 돈은 연관되고 만다).하지만 나는 수많은 게임소설을 보면서 어떻게 게임으로 생활비를 벌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져본다.
현재 컴퓨터로 하는 온라인 게임과 가상현실 게임은 그 기술이 차원이 다르겠지만 결국에 막대한 돈을 퍼부어야지 좀 더 뛰어난 게임이 된 다는 것은 같은 이치다. 요즘 유명한 3d게임중에 잘 모르지만 천만 단위를 넘어서는 돈을 투자하여 만들지 않은 게임이 있을까?없을 것이다.하지만 그런 게임에서조차 생활비를 버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명 뇌없플이라고 불리는 회사의 게임 지하감옥&싸움꾼(의역)에서도 현금으로 골드를 사거나 아이템을 사는 일은 많이 벌어진다.그 외에도 단풍이야기(의역)등등의 유명한 게임에서도 아이템을 현금으로 사고 파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다.하지만 그렇게 하여서 과연 생활비를 벌 수 있을까 하는 문제다.뇌없플의 지하감옥&싸움꾼에서도 아무리 +13이든 어쩌든 강화를 해도 정말로 몇만원을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넘어갈 수도 있지만..).하지만 현재 게임소설에서 나오는 아이템 거래를 살펴보자.
대부분의 게임소설은 판타지를 배경으로 쿠퍼가 첫번째 단위고 두번째가 실버 마지막이 골드인 경우가 많다.하지만 소설 속에서는 마지막 단위인 골드가 만원 이상의 가치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초반에는 자신도 골드를 현금으로 사면서 레벨을 올려 나중에 파는 위치로 간다고 생각해보자.소설 속의 주인공은 여차여차 히든 클래스 얻어서 남들 힘들게 사냥하고 있을 때 쾌속의 빠르기로 레벨업을 한후 골드를 끌어모아 팔아넘기기도 한다.그렇다면 레벨이 높아진다면 생활비는 물론 그외의 갖가지 비용조차도 게임에서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여기서 우리는 심각한 모순을 발견할 수 있다.
레벨만 올라간다면 게임 돈을 팔아서 수천만원을 얻을 수 있는데 누가 그런 게임에 빠지지 않을까?아래의 글은 내가 생각하는 예다.
유명한 대기업 00에 겨우겨우 취직한 직원 김모씨는 아직까지는 많지 않은 월급에 조금은 실망도 하지만 점차 월급이 올라갈 것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일한다.그러던 어느날 길을 가다가 새로나온 가상현실 게임을 보게되고 그에 대해 흥미가 생겨 검색을 해본 후 그 게임의 돈이 현금으로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그 날이후 김모씨는 회사에서 받는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어느정도 돈이 쌓이자 회사를 그만두고 게임에만 빠지게 된다.그리고 결국에 엄청난 레벨의 캐릭터를 가지게 되고 그 전의 회사를 다니던 때와 상상도 할 수 없는 양의 돈을 벌게 된다.
솔직히 레벨을 올리는게 그리 쉽지는 않지만 전세계 사람들이 만약 위의 예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봅시다.그러면 전 세계 경제는 완전 파탄납니다.사람들은 일은 안하고 게임만 해서 돈벌 생각만 하지 게임회사는 돈을 벌지만 비리를 저지르지 정부는 일할 사람이 없어서 갖가지 정책을 제안하지 실업자수는 늘어나지.
그리고 가상현실 게임이 아무리 비싸다지만 무슨 백만원을 넘게 합니까?요즘의 컴퓨터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게임으로 이용한다지만 그 외의 사용은 무궁무진 합니다.하지만 누가 게임만을 위해 백만원을 넘게 사용하며 자녀들에게 게임기를 사주겠습니까?만약 엑스상자같은 게임기는 10~20만원(저는 그렇게 샀습니다만..)정도 하니 잘하면 사줄수도 있지만 백만원이 넘어가는 게임기를 사달라고 하는 거는 제가 진짜 양심이 있어서 하지도 못합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들은 대충대충 넘어가는 문제에서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러면 만약 게임에서 히든 클래스를 얻으면 억만장자가 되는 것도 불가능 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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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을 다시 보면서 뭔가 억지스러운 부분도 발견하고 그냥 설정을 바꾸라는 식의 말 같지만..저는 정말로 오래전부터 생각해온 문제입니다...조금 억지스러워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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