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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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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
11.10.26 00:43
조회
3,484

작가명 : 건드리고고

작품명 : 고수현대생활백서

출판사 : 영상노트

여수에서 일 하다 한달만에 서울집에 와서 문피아 연재분을 잼있게 보고 있던 고수현대생활백서가 출판 되었길래 빌려 보았습니다.

줄거리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개연성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필력 (내가 뭘 알아^^)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짧게 감상글이나 비평글을 써 보는 것은 처음인데요

이책... 뭔가 찝찝합니다

1권 중간까지는 잼나게 봤는데

1권 마지막 쯤엔 그러려니 했고

2권 중간까지는 뭔가 이상하네 하다가

2권 마지막에는 그냥 대충 넘겼습니다

집중이 안 되더군요

건드리고고 라는 필명을 대여점에선 많이 구경했는데 어떤책을 쓰셨는지는 인상깊은 작품이 없어서 기억이 안 납니다. 이 책이 전작과 유사한 필력으로 쓰신건지 이 책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이상하더군요

마치 투명드래곤 같은 책을 보듯이...소통이 안 됩니다.

아~ 생각을 글로 정리 하려니 왜 이상했는데 조금 이해가 가네요.

전반적으로 주인공의 특성이 현대에 살고 있지만 정신은 예전 고수라는 마인드로 현실과 괴리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분명 주변에 가족과 친구와 사회사람들이 있는데 결국은 주인공만 완전 따로 떨어져있습니다.

마치 체육대회 하는데 한팀으로 참가해서 뛰고 있지만 혼자 특이한 성격의 교수님을 보는 듯 하달까요.

문체 와 어투 와 주인공의 행동들이

작가가 독자에게 뭔가 납득시키려하고 인정받으려고 하는 느낌이 전혀 안 듭니다

막말로 하자면 대충 "난 써재낄테니 맘에 들어서 볼 놈은 보고 관심 없는 이는 가라, 난 그냥 쭉쭉 달릴테니 알아서 볼 놈만 봐라".........이런 느낌이 들었어요.

특이해요. 뭔가 특이하고 묘해요

"나는 고수였다 다 할 수 있다. 난 안 잔다 공부만 한다. 난 대단하다 내가 하면 다 된다. 난 정력이 좋다 이 정도 매력은 무시한다" 이런식으로 그냥..........그냥...........일방통행으로 글을 쓴거 같아요

작가님의 성격이나 나이는 모르겠지만

-자기책 홍보도 하고

-장르 현실에 대한 짜증도 내 보고

-공부 잘 하는 자랑도 하고

-부모님도 친척들에게 자랑질도 하고

책이 진지한 감이나 뭔가 책으로 출판 될 만한 성의가 안 보이고 실없는 소리들과 낙서 와 말 장난들을 섞어 놓고 "잼있지 ? 잼있지 ? 잼있지 ? 냐햐햐 와 난 정말 잼있는 이야기 정말 잘 하는거 같아 더 웃긴 상황 만들어서 더 이야기 해 줄께 기달려" 이러고 있는거 같아요

이걸 감상란에 쓸까 비평란에 쓸까 고민하다가

제가 개인적으로 책을 다 읽고 느낀 것이 불쾌감에 가까운 찝찝함이었기 때문에 비평란에 씁니다. 책 자체가 뭔가 잘 못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식으로 글을 써서 출판이 되고 휙휙 지나가 버리는 것은 출판작이라 보기엔 가슴이 아프단 생각에 나름 귀한 제 시간을 투자해서 비평글을 썼습니다

꼭 찝어 뭐라 말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아닌거 같아요.

혹시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들이 종종 있으시려나요 ???

ps- 질문하나 하고 싶습니다

이 작가님의 등장인물들은 원래 주변의 이야기를 안 듣고 개념이 없나요?

주인공도 그렇고 티아라스인가의 이상한 여자애랑 악당으로 나오는 애들이나 주인공 쫄로 나오는 애까지 만화책 속의 웃기는 캐릭터 처럼... 엄청나게 개념없이 자기 생각대로 떠들고 주장하고 냐햐햐 하면서 이상한 짓 하는데... 적응이 안 되서 못 봐주겠더군요

-------------------------------------------------------------

주인공이 생각이 없는 것은 저도 이해 합니다

생각이 없다기 보다는 세상을 내려도 보며 인간보다 상위의 인간처럼

위대한 주인공이다 보니 어떤 세상에 가도 괴리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

제가 말한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주인공이 아니라 작가님의 어투와 전개 입니다

.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주인공 처럼 자신의 위치에서 막 나갑니다

생각없이 막 말하고 막 행동하다 주인공에게 쿠사리 먹고

하는게 거의 모든 주변인의 활동이더군요

.

그리고 등장인물과 주인공이 그런식으로 막 나가더라도

작가가 서술하는 부분에서 상당량을 커버하고

독자의 동감을 끌어 내기 위해 다독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제가 본 바로는 없습니다.

그래서 비평란을 쓴 겁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6 01:24
    No. 1

    요 몇 년 간 본 글 중에 최고의 자위 소설이었습니다.

    대리만족 최고라던데, 저는 주인공한테 도무지 감정이입이 안되더라구요. 작가님은 몹시도 감정이입하면서 글 쓰신 것 같더라구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프시케
    작성일
    11.10.26 01:25
    No. 2

    네, 그렇습니다. 그나마 지금 이 주인공은 많이 착해진 겁니다;
    엄마랑 여자들 말은 조금 듣잖아요;
    세상의 상식도 일단 냅두긴 하잖아요;

    전작 이계독존기의 주인공 군천악은 지 맘에 안드면 닥치고 모가지
    댕겅 스타일이었습니다; 여자고 뭐고 걍 지 마음이 세상입니다;;;;;
    세상의 상식이 맘에 안들면 세상을 갈아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1.10.26 01:58
    No. 3

    건드리지말고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land
    작성일
    11.10.26 02:58
    No. 4

    전 장르소설에서 많은 걸 바라지 않읍니다. 촘촘한 구성, 예상치 못했던 반전, 기억에 남는 대화등등 같은 건 전혀 바라지 않읍니다. 단지 재미만 볼 뿐이죠. 크게 이상을 안 느끼게 하는 수준에서 어느정도의 재미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래서 건드리고고님의 이 소설은 제 기준으론 재미있읍니다.

    장르소설에서 뭐 교훈이나 지식등을 바라고 보시는 분들은 설마 없겠지요? 재미만 있으면 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pai
    작성일
    11.10.26 09:05
    No. 5

    취향을 타는 책이군요. 전 피식거리며 읽었습니다.
    머랄까 우리가 못하는걸 주인공은 당연하다는듯이 하는거
    보고 웃음이 나오더군요.
    대리만족 이 하나만 보면 읽을만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11.10.26 09:22
    No. 6

    엄청나게 개념없이 자기 생각대로 떠들고 주장하고 냐햐햐
    하는게 주인공의 매력
    괜히 여자 꼬이고 형님 소리 들으려하는것 보다는 훨씬 좋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11.10.26 09:53
    No. 7

    원래 설정이 주인공은 주변은 하나도 안돌아보고 오직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그런 설정 아니었나요? 서장에 보면 아들래미도 내가 이사람 자식이 맞는지도 헤깔려할정도의 인물이었고, 마누라 유언이 그래 너 잘났다 이런걸로 아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1.10.26 09:55
    No. 8

    그냥 손 가는 데로 막 쓰신 것 같은 책이더라고요 ㅋㅋ 현실성 제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달려라채희
    작성일
    11.10.26 10:17
    No. 9

    아무 생각없이 읽으려 맘 먹었는데...감상란과 비평란의 주가 대리만족이 대세인지라...선뜻 빌리기가 심히 우려되네요..하아~그냥 포기해야 하나...간만에 진지한 무협풍에서 멍하게 읽을 책을 찾고 있었는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10.26 11:15
    No. 10

    판타지에서 현실성을 찾는분도 계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Color
    작성일
    11.10.26 11:26
    No. 11

    슈퍼노바님도 써 주셨네요.
    평생 같이산 부인의 유언이 너 잘났다.. 였으니까요.
    자기 잘난맛에 산다기보다 정말 잘난 주인공이 평생 어려운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제와서 남에게 맞춰 살리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10.26 11:46
    No. 12

    주인공이 생각이 없는 것은 저도 이해 합니다
    생각이 없다기 보다는 세상을 내려도 보며 인간보다 상위의 인간처럼
    위대한 주인공이다 보니 어떤 세상에 가도 괴리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
    제가 말한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주인공이 아니라 작가님의 어투와 전개 입니다
    .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주인공 처럼 자신의 위치에서 막 나갑니다
    생각없이 막 말하고 막 행동하다 주인공에게 쿠사리 먹고
    하는게 거의 모든 주변인의 활동이더군요
    .
    그리고 등장인물과 주인공이 그런식으로 막 나가더라도
    작가가 서술하는 부분에서 상당량을 커버하고
    독자의 동감을 끌어 내기 위해 다독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제가 본 바로는 없습니다.
    그래서 비평란을 쓴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10.26 11:55
    No. 13

    land 님
    말씀 동감 합니다 어느정도 수준이 된 상태에서 재미가 최고죠
    저 역시 김정률님의 작들이 아무리 까여도 잼있어서 땡입니다
    근데 전 이 책은 재미보다 거부감이 크네요 .........개인차겠죠

    BIN123 님
    주인공 자체의 성격이나 하는 짓은 매력적이긴 합니다
    저도 그때문에 2권까지 읽었고요.....하지만 서술과 주변인이 정상이 아닌듯 ㅠㅠ

    슈퍼노바 님
    제가 쓴 글을 잘 읽어 보시면 그런 주인공의 모습이 괴리감 있다는 말 외에도
    글 전반적으로 작가의 일방통행의 느낌이 거북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주인공의 성격과 역활이 그러한 것은 슈퍼님과 동감하고 저도 이해합니다

    란제로스 님
    현실성을 찾지는 않습니다.
    그냥 감정이입이 되고 공감이 가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말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아닌거 같아요

    m2color 님
    주인공이 주변에 마춰주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다들 읽어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막 나가는 것은 이해합니다
    제 논점은 작가님의 역할이 독특한 주인공과 독자의 간격을 다독이지 않고
    그냥 이상한 넘이 쭉 살아가는 걸
    3인칭 관찰자 처럼 툭툭 "쟤는 원래 저런 넘이다 "
    이런식으로 끌려가는거 같아서 답답함을 느꼈다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1.10.26 13:44
    No. 14

    요분 작가님 글 스타일상 가볍게 읽는 걸 좋아하는 분은 통하겠지만 뭔가 중후한걸 더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안맞을 듯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1.10.26 16:17
    No. 15

    란제로스님 판타지라는 장르지만 시대가 무협이나 판타지가 아닌 '현재'라는걸 생각하셔야 합니다.
    현재 라는 배경이 된다면 현실성이 어느정도 들어가야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0.26 16:25
    No. 16

    저두.. 엄청나게 기대하고 책으로 나올때까지 묵혀뒀는데 완전 실망했습니다. 이런게 골베1위를 하다니.. 말입니다. 거의 대부분 '대리만족' 하시는데 전 별로..... 뭔가 현실성이 있어야 대리만족을 해야할거 아닙니까?... 저가 원래 묵직한 스타일 좋아하지만 거의 안가리고 다봅니디만 이건 좀 ..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1.10.26 18:26
    No. 17

    이건 좀 평가하기가 애매한게 주인공의 성격이 그렇게 생겨먹은거죠. 따지고 싶은게 많기는 한데 저렇게 잘난 놈이 겸손하지 않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으니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beluga0
    작성일
    11.10.27 00:50
    No. 18

    전 2권 중반에서 멈췄는데요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개연성 이런거 전 잘 생각 안하는데 너무 심하니까 보는 내내 죽겠더군요

    보다가 좀 있으면 재밌어 지겠지 건드리고고님 이니까 재밌게 썻을꺼야 하면서 도저히 안읽히는 책 들고 끙끙거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beluga0
    작성일
    11.10.27 00:53
    No. 19

    이 소설이 단 14화 만으로 문피아 점령이라는 문구를 썻다는게..
    문피아인으로써 안타깝네요

    이 소설 본사람들 뒤에 문구 보고 이걸 집어 들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평소에가끔
    작성일
    11.10.27 04:15
    No. 20

    못읽겟던데........ 뭘 하자는 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10.27 05:20
    No. 21

    신검신화전과 비슷한 주인공?아닌강...전개가 2권까지 빤히 보였다고 할까요?무난했다고 봐야겠지만 중간중간에 띄엄띄엄 읽게 되더군요.
    3권부터가 본격적인 스토리일듯합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성용이얌
    작성일
    11.10.27 15:32
    No. 22

    생각없이 읽기 좋더만요 뭘. 어차피 장르소설에서 엄청난 문학적 가치를 지닌 책을 원하게 아니니까, 건드리고고님 소설은 먼치킨이고 휘둘리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맘에 듭니다. 다른 작품들 보면 줏대 없는 캐릭터들때문에 못읽겠는데 그래도 일관성이 있으니까 보면서 짜증은 안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혼공
    작성일
    11.10.28 00:21
    No. 23

    이작가 전작품 볼때부터 느낀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가 대화는 무한한 평행선을 달린다는것.

    주인공과 상대방이 서로 말하지만 대화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둘다 마인드는 나는 말할테니 너는 들어라.
    근데 문제는 둘다 그모양 ㅋ 벽보고 말하는것도 아니고

    두번째는 몰개성한 케릭터

    우선 주인공이 있습니다.
    주인공에 우호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주인공에 적대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군에 속한 인물은 모두 성격이 똑같습니다. 말투도 똑같습니다. 하는 행동방식도 똑같습니다.

    이건 뭐 ㅋ 등장인물 3명이서 다중역활 하는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1.10.28 21:32
    No. 24

    하나만 말하자면 주인공은 상식이 부족한 거지 개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책내용 읽어 보셨으니 알 것 아닙니까? 주인공이 먼저 잘못이라도 저질렀나요?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자관야
    작성일
    11.10.29 12:13
    No. 25

    상식이 부족한게 개념이 없는 거죠. 개념없다는 말의 개념이 상식이랑 같은 말인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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