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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게임 소설 엘레멘탈 가드

작성자
쥐엠
작성
08.08.07 16:04
조회
3,581

작가명 :  김호

작품명 :  엘레멘탈가드

출판사 : 북박스

처음 글쓰게 되서 참 긴장됩니다.

엘레멘탈 가드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까 하는 작품이다.

1세대 게임 소설로

기억 하기로는 게임소설

리얼 판타지 나왔을 떄 나온 작품이다.

거의 초창이 게임 소설이라고 할수있다.

이책은 게임 소설 초창기 때 나온 책이라 그런지

여러가지를 시도 하였다.

그만큼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많은 책이라고 할수 있다.

장점은 말도 안되는 렙업이 없으며 현실감과 스토리 라인이라는 것이다.

다른 가상현실게임은 완전 게임 폐인.현실생활은 여자 이벤트만을 위해 나온다. 라는 공식을 깨버리고 여러가지 자잘한 평범한 일상생활을 글에 넣어서 이게 렙업과 아템만 없으면 판타지라는 게임 소설에서 벗어 났다. 거기다 자연스런게 대화하면서 게임 시스템을 소개 하는 필력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1렙부터 해서 말도 안되는 렙업으로 1월 만에 비공식 랭킹 1위 보다는 주인공이 베타테스터 부터 시작해서 고수이며 랭킹이 높지만 절대 고수는 아니라는 설정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거기다 친구들 여러면이 같이 하면서 더욱 현실감이 있다. (학교에서 그냥 게임이 유행하면 재미있어어서 플레이)

거기다 스토리가 다른 게임 소설에 비해 단순히 돈을 벌려고

친구가 하자고 해서 하다가 절대 지존되고 끝나는 스토리가 아닌

현실세계와 가상 현실 세계의 복선이 나타나고 이게 합쳐지면서

이어져 가는 스토리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는 네타니 말하지 않겠지만 지존이 되리라 돈벌것이다. 1위을 꺾겠다 이런것은 아니라는 점, 제법 재대루 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거기다 필력도 있는 것 같으며 독자를 잡기위해 1권 처음 주인공이 드래곤을 잡는 모습(봉인석을 사용하여)넣어서 독자를 잡는 것을 물론 이 파트 시점을 운영자 시점으로 하는 것도 인상 깊었다.

단점이면 할렘? 할렘이라면

1권에서 주인공 동생이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질풍노도의 시기 오빠를 좋아한다와 사랑한다의 감정을 잘못안다는 것으로 판명 1권 후반에 바로 끝난다.

동생 외에서 3명의 여자가 더 나온다. 하지만 할렘의 느낌은 나지 않는 다. 여러명의 주인공 남자친구들이 나와서 인것 같다.

현실 세계 비중을 높이 두면서 잘못하면 게임 소설 재미가 반감 되었다. 에피소트가 6:4 로 게임 소설이 살짝 높다. 물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게임 비중이 조금더 높아지지만 빠른 스토리 진행과 게임 장면을 원하는 사람들은 지루할수도 잇다.(난 좋아한다.)

거기다 1세대 책이라 스텟창이나  스텟창이나 아템창 능력치가 책에 안나온다. 물론 이런것이 템좋쿤아 , 주인공 지존이군아 를 보여주는 것이라 없어도 되지만 없어서 그런지 판타지 같은 느낌도 든다.

하지만 매우 큰 단점은 어설픈 완결이라는 것이다. 3권 까지는 잘나가다 출판사와 잘 안맞아서 인지는 몰라도 4권에서 급격한 완결이다. 물론 제대루 스토리가 완결 되었지만 몇개의 복선이 무시되고 빠르게 완결 시킨 것이 마음에 안들고 슬프다.

참고로 나는 이책을 소장 중이다.


Comment ' 8

  • 작성자
    Lv.5 서가연
    작성일
    08.08.07 18:07
    No. 1

    하.하...이게 비평인가요?

    이 정도면 거의 감상문인듯...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현도(玄盜)
    작성일
    08.08.07 19:33
    No. 2

    엘레멘탈 가드라면 저도 과거에 본 적이 있군요. 하지만 가물가물해서 과거의 감상을 말하기에는 벅찬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라엘님, '비평'란을 '비난'란으로 오해하시는 듯 하군요. 자신이 애독한 글의 아쉬운 단점과 정말 좋게 보았던 장점을 써서 작가와 독자 서로가 상하지 않게 어우러지게 쓴 것이 비평입니다. 하도 타 비평의 감투를 쓴 배설과도 같은 글을 보시다가 비평란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 이곳은 '비난'란이 아닙니다. '비평'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서가연
    작성일
    08.08.08 00:06
    No. 3

    현도님 말씀이 옳으시네요.
    제가 착각을 한 듯 합니다. 사과드리며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8.08 18:21
    No. 4

    음, 게임 소설 자체가 3~4세대 양판계열에 속한다고 들었는데요.

    엄밀히 1세대 라고 한다면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입니다.
    가상현실게임 이라는 체계를 최초로 확립한 작품이죠. 하지만 옥스타는 판타지 소설이 아닌 '일반 장편 소설' 로 출판이 되어 정식적인 최초의 겜판은 더 월드 라고 알고 있네요.

    하지만 더 월드 나오고 나서... 쏟아진 겜판 설정들 ...... 정말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의 '팔란티어' 설정을 크게 못 벗어 나더군요.

    이러한 시장에서 과연 '1세대 2세대' 등을 가릴 수 있을지 의문 입니다.

    제가 아는 진정한 1세대는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迷媚
    작성일
    08.08.08 19:02
    No. 5

    아나타문 님.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은 저자 분 본인도 스릴러물로 쓰셨고 출판사에서도 검토 후 스릴러물로 내보내려 했었습니다. 다만 그 당시의 장르 시장에서 스릴러물이 환영받지 못했기에 그렇지 않은 것뿐이지요.

    하지만 판단이 아무리 독자의 몫이라고는 하나, 톨스토이는 그 독자의 판단이 자신의 의도가 아니었기에 노벨 문학상을 거부한바 있습니다. 심사 위원의 평가가 자신의 의도와 달랐기에 노벨 문학상을 거부한 것이지요. 속설에 의하면 스스로 사상가이자 비평가이기도 했던 톨스토이는 자신의 텍스트에 맞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다음 해당 노벨상을 준다면 받겠으나 '문학상'이라면 거부하겠다고 말했답니다.

    또한 아나타문 님의 주장대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굳이 게임 소설로 분류하여 1세대라는 카테고리에 묶는다 하여도, 스스로도 1세대니 2세대니를 가릴 수 있을지 의문이라시래 놓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다시 한 번 1세대로 거론하는 것은 조금 어폐가 있지 않나 싶네요.

    결국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호오가 많이 섞인 분류로 보입니다. 좋아하는 작품과 그렇지 못한 후대의 작품들로 말이지요.

    또한 쥐엠 님이 언급하신 것은 1세대 게임 소설에 엘레멘탈 가드가 속한다는 것인데 아나타문 님의 말씀을 잘 읽어 보면 1세대라는 카테고리에 속하는 정도가 아니라 마치 창시자가 엘레멘탈 가드가 아니라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라고 주장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도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8.08 22:36
    No. 6

    음, 그렇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8.08.10 23:22
    No. 7

    아나타문님, 팔란티어의 설정을 따란 한 게임 소설은 여태껏 보지 못했어요.. 줄로 허무맹랑한 노가다 게임 설정 밖에 못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08.17 12:34
    No. 8

    가상현실을 소재로 한 소설이라는 점에서 옥스타는 다음에 나온 게임소설들의 설정상 모태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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