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왕을 보고......

작가명 : 가나

작품명 : 야차왕

출판사 : 파피루스

몇칠전에 야차왕이라는 책을 읽어 봤습니다...

예전에 문피아에서 연재할때 재미있었던 책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책으로 읽어보니 역시 재미는 있더군요....

재미는 있는 책이었지만... 조금 걸리는부분때문에

비평란에 글을 적어봅니다....

(비평이라기 보단.. 부정적 감상글이라고 할수 있습)

이책은 서유기를 소재로 한 무협?판타지? 책 입니다...

제가 느낀 안좋은점을 적자면..

1. 1-2권에 나온 저팔계와 사오정은 뭔지 -_-;;;;;;;;

오공과 한번 만남이후... 지들끼리 잘들 놀더군요.....

서유기를 소재로 했으면.... 뭉쳐야 되는거 아닌지 -_-;;;

(뭐 그냥 손오공 위주로 나가는거라면 안뭉쳐도 괜찮지만..

쓸데없는걸로 계속 등장...)

2. 결이라는 무공으로 인해.. 너무나도 허무한 전투........

우마왕.... 너무 불쌍하더군요..........

천년 + 다른요괴를 먹어치워서 그렇게 힘을 늘렸는데....

손오공과 대결에서 원샷 이라니...........

3. 정마대전은 왜 적은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정파와 마교의 싸움이... 쥔공에게 무슨 상관이 있나요????

오히려... 책읽는데 방해만 되는 부분....

(이거만 빼도 5권에서 완결났을지도.....)

인기가 없어서 압박을 받은건지 모르겠지만......

기대했던 부분에서 허무하게 끝나면.. 읽는 독자들은

실망뿐.... 부디 다음작품에서는 좀더 발전이 있기를...

이거 외에는 저에게는 재미있었던 소설이네요...

그럼~

[오미크론]

야차왕처럼 이 비평도 빈약하다는 느낌입니다.

[윤하늘아래]

야차왕 참 재밌게 봤던 글입니다.
이야기 자체는 술술 잘 넘어갔으나, 좀 더 복잡했더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든 책입니다.
수 많은 흥미거리를 던져 주시고 맛만 보여주고 가신 느낌이에요.^^

[사악무구]

이글은.. 비평글이 아니고 부정적감상글이라고 적어났습니다..
그글은 읽어보지도 않고 태클은 좀 그렇군요.....

[오미크론]

사막무구님// 부정적 감상글이라... 부정적 감상글이라 하더라도, 그것만을 이유로 내용이 빈약하다 전제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비평글이 아닌, 부정적 감상글이라 적어놓은것을 제대로 안본것에 대해선 제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글내용이 빈약한건 분명 사실입니다. 가령, 문체가 어떻다는가 하는 등의 좀더 세부적인 요소에 대해서도 쓰셨으면 제가 언급이 없었을텐데 말이죠. 사악무구님의 평가는 너무 스토리만 언급하는 피상 시각이라 할까요.

[아야가사]

본문에서 실망하셨다는 근거들을 모아보겠습니다.
1. 원작(서유기)와 이야기 전개가 다르다.
2. 우마왕이 한큐라 불쌍하다
3. 글의 전개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사악무구님. 이건 부정적 감상이 아니라도 테클감입니다.

[Heart]

우마왕이 한큐인전 정말 저도 참 ㅋㅋ
그전까지 긴장감 100% 였다가 한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