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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1권을 읽고

작성자
Lv.1 별가람
작성
12.11.05 23:28
조회
7,003

작가명 : 박건

작품명 : 디오

출판사 : 청어람

군 전역하고 심심하던 차에 근처 대여점에 들러 판타지 소설 한 권 빌려왔는데, 그게 '디오' 였습니다. 문피아 감상란 대충 훑어보니 괜찮은 책이다 라는 평이 많아 빌려 왔는데,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한테는 영 아니었던 책이었네요.

처음에 무림인으로 보이는 두 명이 현대 건물 옥상에서 대화하는 것, 주인공이 현실에서 무공에 소질을 보였다는 점, 그리고 흔히 게임 판타지에서 사용하는 2050년 정도의 미래 배경이 아닌 현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 등은 신선했으나 뒤로 갈 수록 좀 뭐랄까, 뻔해진달까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게임 시스템 설명부터 하며, 별 목적없이 수영이나 하고 있는 주인공. 맨 뒤엔 게임 시스템 부가설명까지 수록되어 있더군요. 온라인 게임 설정집인지, 게임 판타지 소설인지 분간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1권 절반도 채 못 읽고 덮어서 이런 글 쓰기 좀 그렇긴 합니다만, 작은 사이즈 책이 나오기 전 부터 판타지 소설을 좋아했던 독자로서 책들이 하나같이 다 거기서 거기 인 것 같다고 느껴지더군요. 디오 반납하고 다른 거 보려고 한 2~30분 공들여 둘러봤는데 정말 하나같이 죄다 똑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진짜 한숨밖에 안 나오더군요. 드래곤 라자 읽었을 때의 그 희열을 앞으로 출간 될 책으로는 맛볼 수 없는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구석탱이에 너덜너덜 해 진 큰 사이즈 판타지 소설 하나 빌려 왔네요.

책 사이즈가 줄었다고, 그 질까지 떨어져버린 판타지 소설. 더 이상 양질의 책은 볼 수 없는 걸까요?


Comment ' 2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2.11.05 23:41
    No. 1

    네. 요즘 정말 볼만한 책들이 안나오죠. 어휴,,, 그냥 덧붙이는 글입니다만 디오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책 중 하나죠. 저 같은 경우에는 디오를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기 때문에 변명하자면 작가님이 설정에 집착하는건 모두가 아실테고 초반의 그 지루한 분위기가 뒤로 가면 좀더 빠르고 흥미롭게 전개되긴 합니다. 물론 다른 소설들에 비해 좀 루즈하단 생각은 늘 들지만요. 다만, 디오 내에서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투쟁으로 확대된다는... 그냥 일반적인 게임소설은 아니다 이거죠. 애초에 별가람님께서 생각하셨던 게임소설이 아니라 더 재미없게 느껴지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2.11.06 09:33
    No. 2

    헤에.. 좀만더 참고 보셧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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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혈마혈신
    작성일
    12.11.06 09:34
    No. 3

    난 사람이 탱크로 변하는것에서 접었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11.06 09:49
    No. 4

    저도 별가람 님이랑 똑같습니다. 추천 믿고 봤다가 1권 채 다 못 보고 덮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제 취향 밖의 소설이었던 거 같아요. 대체 주인공 어디가 그렇게 눈길을 끌만한 부분인 건지 동감도 안 되고... //책 사이즈가 줄어들었는데 한 줄 엔터 스킬은 남발되고 스토리는 유행따라 다들 고만고만한 것도 동감.... 뭐 잘 찾아보면 정말 좋은 글도 있으니까, 저는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돌아다닙니다. 고검환정록이나 십병귀, 오메가 등 내용 좋고 취향에 맞는 글 발견해서 즐겁게 읽고 다음권 기다리는 기분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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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준석이
    작성일
    12.11.06 12:52
    No. 5

    디오가 취향을 참 많이 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06 13:03
    No. 6

    디오에 사람이 탱크로 변하는 장면 따윈 없었는데.... 그게 전차 탱크가 아니라 어글 끄는 탱커를 말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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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작인
    작성일
    12.11.06 14:05
    No. 7

    체셔나옹님//
    제 생각에는 그...크루제가 탱크소환해서 포탄쏘는 그장면 말하는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빵터졌네 탱크변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11.06 18:20
    No. 8

    이러니 비평을 하려면 일단 소설을 읽으라는 말이 나오지..... 똑바로, 제대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흑우b
    작성일
    12.11.06 21:59
    No. 9

    태...탱크로 변신이라니 ! 오글거리는 몇몇 설정 빼고는 꽤 볼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취향 정말 많이 타는 작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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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사심안
    작성일
    12.11.07 00:32
    No. 10

    혈귀혈신님// 그건 탱크로 변신이라기보다. 오라를 탱크형태로 구현한겁니다. 디오 설정으로는 오라가 어떤 형태를 잡아서 만드는 거 하고 원소계열하고 두가지 있다는 설정이에요. 보통은 구슬이나 검같은거 정도 구현하면 끝나는데.... 그 아가씨는 무지하게 천재라서 탱크도 만들수 있는거죠.

    뭐, 그런 천재설정이 싫거나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느낌이라서 접으시는 분도 있으시니까요. 그만 보시는게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새벽의금성
    작성일
    12.11.08 11:53
    No. 11

    탱크변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큰웃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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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라일락99
    작성일
    12.11.09 10:37
    No. 12

    진행이 될수록 일반적인 게임소설과는 다른 흐름을 보입니다.
    너무 급격하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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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2.11.10 02:19
    No. 13

    백경분의 일이던가 지구 모든 생물을 다 합쳐도 1경조차 안될텐데(세포포함이면 모르겠습니다만) 백경분의 일이 너무 많은거부터 오류죠
    거기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수영해서 필드벗어나는거부터 딴지걸고싶은심정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12.11.11 11:01
    No. 14

    시디// 백경분의 일이 셋이나 존재한다는거에 전국구도 아니고 세계구도 아니고 우주단위로 노는 초월자가 놀라는 장면이 있죠. 확률은 확률일뿐입니다. 절대적인게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한명의 사람이 1분안에 번개를 두번 연속 맞을 확률은 얼마나 되죠? 그러나 현실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말도안되는 확률이라도 일어난 순간 그냥 일어난 일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설정상 수영해서 필드 벗어난 일은 시스템적으로 금지된 일을 해낸게 아니라 원래 할 수는 있는 일인데 하는 사람이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초보자필드는 그냥 원래 필드 복붙해서 만든거라서요.
    실제로 최근 디오보면 초월자들이 무황이라는 초월자를 상대하기위해 만든 함정의 크기가 지구스케일의 차원입니다.
    단신으로 지구파괴가 가능한 애들이 모종의 이유로 게임을 운영하는건데 지구규모의 필드를 복사 붙여넣기 해서 만든다고 딴지걸일은 아니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초보자 필드는 원래 넓었습니다. 수영해서 벗어난게 아니라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육과혼백
    작성일
    12.11.13 13:15
    No. 15

    저도 극찬하는 글을 보고 디오를 접했던지라.. 1권만 읽고 접었습니다만. 뭐 더 심하게 말하자면 1권도 제대로 안 읽고 접었다고 봐야할지도.

    뭣보다 흥미를 끌지 못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맨 처음에 등장한 설정이 아아주 흥미를 일으켰지만.. 특히 "이 현상엔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어" 라는 듯한 전개가.. 뭐 떡밥이라면 떡밥이지만. 아무튼 좀 흥미가 있긴 했습니다만.. 묘사가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나서 적응이 안되더군요. 처음에 그게 반감요소였고.. 둘째로는 읽으면서 보이는 설정들이 식상하다는 겁니다. 만약 이 설정들이 아아주 독특했다면 그렇게 많은 지면을 할애해 가면서 해주는 그 모든 튜토리얼들을 다 재미있게 봤겠지만.. 이미 다 어디선가 나왔던 설정들인데 적당히 집어 넣어도 될 것을 이렇게까지 묘사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올마스터를 쓰던 시절이야 그렇게 해도 되었겠지만, 지금은 겜판과 현판이 난무하는 시기인데, 엔간치 좀 읽은 사람은 정말 집어들기 싫어지게 만듭니다. 어차피 주인공 먼치킨 만들어 어쩌구저쩌구 나갈건데.. 먼치킨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에 단순히 설정을 집어넣는다는건..

    전 애초에 게임소설은 쓰레기 라는 인식을 가지고 글을 봅니다. 특히 게임과 현실을 넘나들며 일어나는 일들은 뭐랄까.. 말그대로 그냥 자기만족을 위한 글이죠. 자위하는글. 뭣보다 도대체가 설정이 빈약합니다. 제대로 된 글을 본 기억이 없어요. 게중에 가장 기대했던 글이 아르카디아 대륙기행이었습니다만.. 중간에 대충 접어버리셔서 아주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위라는건 하고나면 참 허무함밖에 안남는 겁니다.. 그래서 전 소설에서 "개연성"을 아주 중요시하죠.. 특히 그 "개연성"을 만들기 위한 "설정" 즉 "세계관" 이라는게 장르소설에서는 아주 중요한겁니다. 그리고 그 개연성을 풀어나가는 스토리도 중요하죠. 그런데 이미 많이 알려진 설정들을 참으로 재미있지도 않게 떠들면 봤던 입장에선 아주 식상할 따름이죠.. 스토리에 집중이 되지도 않고. 읽다가 관뒀습니다만..
    뭐 여기저기 둘러보면 평가가 극과 극이더군요. 이런 타입중에서는 아마 휘긴경 소설이 있죠? ㅋ 저도 휘긴경 참 안좋아하는 1人입니다만.. 제가 일본쪽 글을 아아주 옛날부터 아아주 마않이 읽어서 그런지 저언혀 재미가 없던데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아주 마않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전 이 글도 아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저야 지겨운 느낌만 들고 별로 재미없는데, 별로 안 접해보신 분들은 아아주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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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2.11.18 05:56
    No. 16

    난 3번이나 봐도 재밌던데..
    그리고 비평이란건 최소한 1권정도는 읽고 쓰셔야지..
    제대로 읽지도 않고.. 반권정도 읽고는 이런글이나
    쓰고..쩝..
    모든 소설에는 배경설명이란게 있는데.
    영화 10분보고 쓰레기네 어쩌네 투덜거리는거하고
    별다를바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네. 옆에 있는 판타지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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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천군
    작성일
    12.11.22 09:54
    No. 17

    백경이 3명인게 그리 큰 일인가요... 세상에는 12번 넘게 벼락 맞은 사람도 있고 확률이란건 말그대로 확률 0가 아닌이상 일어날 수 있는거죠. 호주에서 로또가 9주연속 안나오는것도 엄청난 확률 아닌가요? 나중에 가면 저 지주(?)가 비정상적인 행성이란것도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Mkal
    작성일
    12.12.02 22:05
    No. 18

    백경이 좀 크긴 커요. 너무 일본식 중2 캐릭터 같달까. 백경이라는게...말 그대로 엄청난 수잖아요?
    지금 지구의 인구 수가 60억명인데, 백경이면 대체 60억의 몇천배야 이거? 이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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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잠이옵니다
    작성일
    13.03.20 23:59
    No. 19

    저는 백경 그 수치에 대해서 까는분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로또 두번 맞은 사람한테 '그런 일은 있을수가 없어.' 라고 하는 느낌이 든단 말입니다.
    잠룡전설만 봐도 주인공 신체는 말도 안되는 확률을 뜷고 나타난 신체이고, 천하제일 만년학사의 주인공은 천살성과 천무성을 타고났고, 무적행의 주인공은 천살성을 타고난 주인공이 하필이면 인세의 지옥에서 유년기를 보내서 지멸의 운명까지 얻게 되죠.
    무협만 예를 들었다고요? 더 로드의 주인공은 하필이면 신의 환생체이고, 레벨 원의 주인공도 신의 환생체이고, 레벨 업의 주인공도 신의 환생체이고, 흡혈왕 바하문트의 주인공은 성혈의 뱀파이어의 피와 로열 블러드의 피를 동시에 타고났는데다가 격세유전+기연으로 둘 모두의 특징이 드러납니다.
    주인공의 재능이라는 것 자체가 그 세계관에서 말도 안돼는 확률이라 주변사람들 모두 '에이 설마 아니겠지' 하는 이야기들도 많은데, 하필 적당히 구체적인듯한 수치를 보였다고 까는건...뭐랄까, 우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행가레
    작성일
    13.07.10 17:47
    No. 20

    확률은 확률이지 너무 설정에만 신경쓰다 다른 것들은 놓친것 같네요. 1~2 권이라도 읽고 비평쓰시지 반권도 안읽고 쓰시고는 뭐 그리 불평이 많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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