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문피아
작성
07.07.19 00:48
조회
2,768

혈마검선님이 지금 카테고리를 얻어 판타지란에 7회를 올린 시녀님,마신님은 다른 곳에서 연재중인 다른 분의 글을 가져와서 올린 것으로 판명이 난 것 같습니다.

작가가 항의를 해오셨고, 그 글에 직접 댓글을 달았는데 아무런 변명도 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아 더 이상의 확인절차가 필요없을 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文思라는 본인의 다른 아이디로 계속 댓글을 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위까지 하여 정상참작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만약 항의하거나 설명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email protected]으로 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현재 나이가 어린 것 같습니다만, 어리다고 책임없는 행동을 해도 좋다는 것이 아님은 배웠을 겁니다. 어떤 경우에도 남의 것을 도둑질하는 것은 범죄행위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형사입건이 되어도 할 말이 없는 사안입니다.


Comment ' 52

  • 작성자
    Lv.10 핫토리3세
    작성일
    07.07.19 00:53
    No. 1

    흐음. 안 된 일이군요. 작가님이나... 어리신 것 같은 그 분에게나.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7.07.19 00:55
    No. 2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당연한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서해성
    작성일
    07.07.19 00:55
    No. 3

    댓글이 오바다 싶었는데, 다른아이디였구나 -ㅅ-..
    이런 일이 또 다시 없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슈레딩고
    작성일
    07.07.19 00:55
    No. 4

    그럴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쿠토
    작성일
    07.07.19 00:56
    No. 5

    댓글이 엄청 오바였는데 조작이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UrMySRC
    작성일
    07.07.19 01:00
    No. 6

    사칭사건 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터지는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好事多魔
    작성일
    07.07.19 01:01
    No. 7

    좀 제대로된 처벌이 이루어져서 선례를 남기는게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풍선(風仙)
    작성일
    07.07.19 01:03
    No. 8

    ㅠ_ㅠ. 묵념.
    이 일을 계기로 훌륭한 작가가 되어서 돌아오시기를 바랄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옆집김사장
    작성일
    07.07.19 01:04
    No. 9

    영구추방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형상준
    작성일
    07.07.19 01:11
    No. 10

    휴...이상한 사람 참 많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주운오
    작성일
    07.07.19 01:12
    No. 11

    정말 한심하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7.07.19 01:21
    No. 12

    헐.. 이런일이 문피아에서도 일어나다니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그렇지 개념을 어디 두고 다니는지 ㅉ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7.07.19 01:21
    No. 13

    -_-;어이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Fany
    작성일
    07.07.19 01:26
    No. 14

    가서 보니 자기가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댓글달아놓았더군요. 허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아름알음
    작성일
    07.07.19 01:31
    No. 15

    위계에의한 업무집행 방해로 고발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냉동펭귄
    작성일
    07.07.19 01:33
    No. 16

    무개념이 따로 없네, 그러고 싶으까?
    인터넷문화에 애어른이 없다지만...
    역시나 싶은 행동이고 결과네요 ㅡㅡㅋ
    이번기회에 확실한 법적 처벌로 선례가 되었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가99
    작성일
    07.07.19 01:35
    No. 17

    하는 행동 봐서는 더 강하게 제재하면 좋겠는데, 문피아에서 취할수 있는 방법은 여기까지겠지요.

    아주 조금 후련하고 매우 많이 답답하네요.

    실제 원글 글쓴이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넘어갈수 있다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千有貴緣
    작성일
    07.07.19 01:40
    No. 18

    그냥 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7.19 01:44
    No. 19

    문피아에서는 할수 있는 조치가 여기까지인가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스웨렌젠
    작성일
    07.07.19 01:53
    No. 20

    황당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대산
    작성일
    07.07.19 01:58
    No. 21

    혼자서 짝짜꿍하는 댓글보고 한참 웃은...

    작가 사칭, 무단 복제, 댓글 조작.. 저작권법 위반과 업무 방해 등 위법행위가 많네요. 죄수와 죄질이 단순히 넘어가기에는 차고 넘칩니다.

    강력히 제재하여 되풀이되는 이런 연례 행사, 이곳에서는 더 이상 안 보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베습허
    작성일
    07.07.19 02:09
    No. 22

    장난으로 던진 돌 개구리 맞아 죽는다...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초딩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MagicLUN..
    작성일
    07.07.19 02:17
    No. 23

    더욱 더 강한 제제가 없다는게 아쉬울 뿐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엘리야0216
    작성일
    07.07.19 02:49
    No. 24

    불쌍하네...머 잘못한게 있으니 그렇겠지만..냠...
    이 것을 계기로 많은걸 느끼고 나중엔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7.07.19 02:49
    No. 25

    역시~ 뭔가 부조화를 느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상상세
    작성일
    07.07.19 02:50
    No. 26

    참.. 한심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in마스터
    작성일
    07.07.19 03:36
    No. 27

    저는 개념이란말 빡엔 할말이 ...엄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신동
    작성일
    07.07.19 05:58
    No. 28

    남의 글 훔쳐다 쓰고, 자작 댓글을 달았다.
    무엇이 그 아이를 그렇게 행동하게 만들었을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조인(Join)
    작성일
    07.07.19 06:11
    No. 29

    쩝..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군요.
    이번 사건으로 많은 것 배우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Xiao
    작성일
    07.07.19 07:01
    No. 30

    왠지 조작 같았다는..
    그러나 확인할 길이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불량회원
    작성일
    07.07.19 07:24
    No. 31

    흠.... 내 대명을 사람들이 너무 닮을려고 하네요....
    에거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不死龍
    작성일
    07.07.19 08:10
    No. 32

    나이 어린 사람들이 욕먹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7.19 08:20
    No. 33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나이어린 것과 개념이 없는 것은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나이 여섯살만 되면 부모님께 다음과 같은 것을 배웁니다.

    "남의 것을 탐내지 말아라"
    "댓가를 얻으려거든 노력을 하여라"

    응당 쉬야 가리는 나이가 되었다면, 그때부터의 개념은, 나이탓이 아니라
    가정교육 탓입니다. 아이가 달라면 줘 버릇하고, 남의것도 애들에게
    쉽게 쥐어주는 그 부모환경탓이 제일 큽니다.


    일례로
    스쿠버 다이빙 동호외에 중학생 아들을 데려온 아비가
    제 마누라 NDSL 보더니, 아들에게,
    "너 심심치 않겠다." 하면서 허락도 없이 가져다가 자기 아들
    쥐어주는 일을 당했습니다.

    이것은 응당 개념없는 아비의 잘못입니다.
    애를 그렇게 키워온 것입니다.

    그런 아이가, 우리 수중 촬영용 하우징카메라를,
    어른들 잘때 허락도 없이 가방에서 빼내어 가지고 놀다가
    막상 사진찍으러 들어갈때는 건전지가 없어서 못찍게 되는
    사태까지 벌렸습니다.

    아비는 끝까지 아이를 야단치지 않았죠.



    나이가 어리니 개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격이 없어 애가 부모같아 지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순수합니다.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랍니다.
    이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분들은,
    그부분을 잘 생각하고, 지금부터 스스로 모범적인 행동을 해야 할 겁니다


    이런 사건에서 아이의 나이를 탓하는 것은,
    어린 회원들에게 굉장히 미안한 일입니다.
    저는 자랑스럽게도 그부분은 어린나이에 개념있게 자라서,
    제 나이 10살에 이런 비유를 들었으면
    기분 나빴을 것 같습니다.


    성토하는건 아니고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자는 거죠 뭐.


    문주님 아이들이 그렇게 NDSL을 가지고 싶어서
    졸랐다던데, 그런 절실한 마음이라 해도 제 NDSL을 보고 자기것인양
    놀았겠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제 허락떨어지기전엔, 손도 안댈겁니다.

    다 부모탓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Wild Ros..
    작성일
    07.07.19 09:12
    No. 34

    부모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부모님들께서 충분한 주의를 주지않아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자제를 하지못해
    이러한 일이 생기는것입니다. 본디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생각조차 하지않고 이러한 일을 버렸다는 것은 어찌되었건
    장본인탓입니다. 부인하려해도 부인할수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7.07.19 09:32
    No. 35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지만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나이라면 대체적으로 사유의 기능이 미흡한 시기입니다. 그나이대의 범죄는 훈육의 잘못이 더 크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줄리엣
    작성일
    07.07.19 09:51
    No. 36

    나이어린 것과 개념이 없는 것은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I very agree with you

    Cannot say any bad words to their parents, but

    its responsibility of parent, cause we are living in Korea..

    Always think & act..T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구경군이야
    작성일
    07.07.19 10:03
    No. 37

    ㅎㅎㅎ 가정교육이 중요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7.19 10:35
    No. 38

    역시 자작댓글이었군요..
    남의글을 퍼와서 자기글이라고 올리고 또 그 글에 본인이 다른아이디로 댓글을 달 정도면..정신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사고라면 좀 힘들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7.07.19 10:41
    No. 39

    현명함과 노련함이 나이를 먹는다고 느는게 아니고...(현 국대 나이든선수 보면 알수 있음.. ^^;) 개념역시 나이가 어리다고 없는게 아닌거죠... 말을 배우고 이해할수 있는 순간부턴, 스스로 처신할수 있는 방법을 깨우쳐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7.07.19 10:41
    No. 40

    근데... 불량이용자 걸린 아이디 좀 웃기네요.. ^^; 혈마인데... 검선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맑은별
    작성일
    07.07.19 10:47
    No. 41

    극단적으로 다 부모탓이라고 할수만은 없는거 아닐까요

    학교 환경이 그럴수도있고 여러 환경적 요인도 있을수있는데

    부모탓이라고 단정짓기는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오늘도비가
    작성일
    07.07.19 10:47
    No. 42

    그사람 처음 댓글 자추 시작할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_-;;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뜬금없는 자추였죠 ㅎㅎㅎ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지옥마제
    작성일
    07.07.19 10:51
    No. 43

    쯧쯔...전에 추천 올라왔을때 댓글에 추천 이런식으로 하지마세요 라고 햇던 기억이 나는데 그나물에 그밥이군요...쯔..관심받고 싶었나?..싶기도 하고 위에 어떤분이 부모잘못 하시던데 제 생각에도 부모 잘못이 맞는것 같습니다 전 이제 제 애기가 7개월째 접어들어서 마냥 귀엽기만 하지만 이런일들을 보면서 잘잘못에 대해서는 따끔한 교육이 필요하단걸 새삼 느낍니다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요즘애들은 자신의 나이에 어떤 범죄를 햇을때 어떤식의 처벌을 받는다는걸 정확히 알고 있는 애들이 있더군요...영악해져 가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草木
    작성일
    07.07.19 11:01
    No. 44

    와하하하하하
    왠지 웃겨 죽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7.19 12:02
    No. 45

    저는 극단적으로 부모탓이라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밖에서 그딴것을 배우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부족해서 그런일이 일어나는 것이고. 그 것은 일탓이다 뭐다 해도 결국 부모 탓입니다.

    품에 보듬어 키우되 엄히 키우는 부모를 만나면,
    아무리 주변 환경이 나빠도 엇나갈 새가 없습니다.

    기가막히게 알아채고 교육해야 하는 것이 부모입니다.
    자식농사는 백년지대계 아닙니까?


    청소년 집단 성폭행이니, 뭐니 하는 청소년 범죄와 일탈은
    전부 부모책임 입니다.

    선생책임 어쩌구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지자식 아닌 담에야 부모만큼 신경쓸 수도 없고 그런 의리도 없을 것입니다.

    내 자식은 내가 책임져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Finister..
    작성일
    07.07.19 12:21
    No. 46

    이렇게 될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07.07.19 12:30
    No. 47

    바이 바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곤한赤火
    작성일
    07.07.19 14:54
    No. 48

    저런님들의 아이디를모아서 공지를만드는게 어떨까요]

    본보기도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스웨렌젠
    작성일
    07.07.19 15:09
    No. 49

    흠,, 넷상,,,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일은 딱히 부모님 책임이라고만

    떠넘길순 없습니다. 컴퓨터에 무지하신 부모님들이 많으십니다.

    넷상에서의 아이가 잘못하는지, 이런 저작권을 위법하는 경우도 있는지,

    잘 모르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조건적으로 부모님 탓으로 돌리기는

    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7.07.19 15:59
    No. 50

    아하하하....눈물이 나는군요.;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변비입니다
    작성일
    07.07.19 18:17
    No. 51

    재롱이라 봐주기에는 열받는 수준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베습허
    작성일
    07.07.20 01:21
    No. 52

    저는 식당에서 일하는데...

    개념없는 부모 많습니다. 식당에서 뛰고 떠들고 심지어는 남의 밥상근처가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부모에게 눈길주며 주의 주는 손님들 심지어는 은근히 애들보고 뭐라하는데 오히려 자기 귀한자식 뭐라한다고 손님이랑 시비 붙어서 쌈난적도 있습니다.

    왜 그런곳에서 조용해야하는지.. 한창 뛰어놀고 싶고.. 좀이 쑤기겠죠..알면서 어른말하는거 살살 약올리면서 깐죽깐죽 결국 뭐라고 하면 식식거리면서 울면서 부모에게 가면 자기 귀한자식 왜 뭐라냐면서 빽빽 거리는거 보고는 두번 다시 상종 안합니다. 애들이 잘못되는 원인중에 제일 첫번째는 부모의 교육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부모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게 교육이 아니고 애들은 뭐뭐해라 해서 듣는것보다 부모가 어떻게 하나를 제일 먼저 본다고 합니다. 즉, 부모가 하는 그대로 따라한다는 것이죠 .. 자기 귀한자식 남에게 욕 안먹일려거든 부모가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요즘은 조금만 자기자식 뭐라고 훈계하면 잡아먹을듯이 뭐라고 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한번은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어린애 중에 유독시리 떠들고 쿵쾅쿵쾅 뛰어다니고 소리 빽빽 지르고, 또래 애들끼리 놀면서도 또래 애들 울리고 장난감도 자기꺼 마냥 뺏어서 놀더니 나중에 손님들 식사 다할때까지 참고 있었지만 주변 손님들 너나 나나 할것없이 눈짓으로는 "뭐 저런것들이 다있냐?"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더군요 .. 그 꼬마 한 4~5살박이 정도 되나? 다먹고 그쪽 손님들 가자는 분위기 되서 어머니 계산하실때 방해 안되도록 내가 그 꼬마를 등뒤쪽에서 겨드랑이쪽을 손으로 끼우로 "자~ 삼촌이랑 놀자~" 이런식으로 했는데.. 얼굴 시뻘게 지면서 얼굴을 막 할퀴고 꼬집으면서 살기등등한 눈빛으로 "죽여버릴꺼다... 죽여버릴꺼다! 놔라!! 죽여버릴꺼다" 라면서 독을 품더군요 .. 잠시지만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무슨 해꼬지 한것도 없고.. 애가 좋아서 놀자는 식으로 했는데.. 진짜 뭐 씌인것처럼.. 4~5살박이가 그렇게 악을 품고 눈을 시퍼렇게 뜨면서 죽이겠다는것을 보면서 무슨말이 안나오더군요.. 그 많던 식구들 할머니 할아버지들 친인척들이랑 해서 한 12명정도 되어보이던데.. 누구하나도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고, 애보고 꾸짓는 사람 없었습니다.. 더 어처구니가 없는건 애가 그런건데 라는식으로 말하는 부모보고 차마 말이 안나오더군요.. 짧지도 않지만 29년 동안 아무 이유없이 살기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겨우 4~5살박이에게 "확! 죽여버릴까?" 라고 살심이 든적도 처음이였습니다.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어서.. 식당에 오는 손님들보면 개도 보고 소도 보고 중도 본다지만.. 개중에 항상 어이가 없는 1순위는 부모가 자식을 버릇없게 만든다 입니다. 요즘 부모들 자식을 키우는 법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부모의 자각이 없는건지 애를 놓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오냐오냐 하기만 하면 그게 교육인줄 아는 사람 너무 많습니다....

    후우~ 좀 쌓인게 많나보군요... 식당에 정말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자기권리만 찾고 기본적인 소양은 전혀 갖추지 못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세상살기가 너무나 힘들어서 그런줄은 모르겠지만.. 시기하고 질투하고 남 조금만 이익본다보면 용심이나거나 자기 조금만 손해보는가 싶으면 역성이나 화부터 낼려고 하는 사람들 너무나 많아진거 같습니다. 해마다 더 하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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