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검사 아이젠을 쓴 태무님은
공식으로 연담에 입장 표명을 할 것을 요청받았지만 도저히 글을 쓸 용기가 나지 않는다라고 답을 하였습니다.
입장을 정리, 글을 올리겠다고 하였지만 시간이 지났습니다.
본인은 경험이 없어 표절이란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자신이 좋아했던 장면을 가져다 썼는데 나중에 비교한 걸 보니 뭐라고 할 말이 없는 거구나. 라는 것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지난 며칠 컴퓨터도 켜지 못하고 불안에 떨었다. 잠도 자지 못했다.
라고 본인이 심경을 밝히긴 했습니다만....
누구라도 일이 벌어지면 후회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정상참작의 상황이 있다 할지라도, 단 한 줄이라도 표절이 용인되면 그 순간 우리들의 장르시장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공식으로 마검사 아이젠을 비롯한 모든 게시판을 회수하고,
태무님을 표절로 인한 영구불량사용자로 등재하기로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문피아의 입장은 언제나 확고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부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본인은 이 한 줄을 어떻게 알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독자들은 다 압니다.
한 줄 베낀 것도 찾아냅니다.
결코 피해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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