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1 Lumions
작성
08.11.05 09:44
조회
1,103

왜 빠르게 떨어질 때 사용한다고 나올까요??

사실 무게는 떨어지는 속도와 상관이 없을텐데 말이죠..

왜 그럴까요???


Comment ' 37

  • 작성자
    비운령
    작성일
    08.11.05 09:48
    No. 1

    사실 기랑 무게도 상관없을텐데 말입죠


    그럼 검강 휘두를때마다 앗 왜이렇게 무거워 이럴텐데 말이죠 -ㅅ-


    또한 이미 단전에 기가 있는데 천근추 쓴다고 무거워지는것도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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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Lumions
    작성일
    08.11.05 09:52
    No. 2

    모, 재미를 위한거고 말이 될 수 있게 끌어들인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서도, 왠지 모든 무협소설이 천근추를 저런 용도로 사용하기에 다른 색다른 방식은 없을까? 하는 고민에 한번 올려봤습니다. 무협소설을 비하하려는 것은 아니고, 단지 궁금증일 뿐이니 함께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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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열라게
    작성일
    08.11.05 10:00
    No. 3

    누군가가 그러한 개념으로 사용하였고...

    이후에 다른이들이 아... 그럴듯 한데... 하며 아무생각없이 가져다 쓰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너무 자주 일어나 일상화되면서 고착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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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8.11.05 10:01
    No. 4

    갈릴레이가 통탄할 일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8.11.05 10:06
    No. 5

    푸핫~ 갈릴레이가 통탄하겠지만.. 무협 자체가 과학적인 세상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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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Lumions
    작성일
    08.11.05 10:16
    No. 6

    이제 이 글을 읽은 어떤 작가분은 아 설정을 바꿔야겠구나 하면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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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prodigal
    작성일
    08.11.05 10:17
    No. 7

    그냥 그럴거 같다라고 생각이 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중학교 물상 시간에 질량이랑 낙하속도가 관계 없다는 말을 듣기 전에는 당연히 볼링공이 야구공보다 빨리 떨어질거라 생각했으니까요.

    무협이라는게 과장도 많고 거의 내공=만능도구 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기의 검을 십수개 띄워서 한꺼번에 날려보낸다던지, 몸에 막을 두른다던지, 파랗고 빨간 검강을 만들어 날린다던지 이런 드래곤볼에 가까운 과장도 흔하고 하니까 천근추로 빨리 떨어지게 하는것 쯤이야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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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대마교주
    작성일
    08.11.05 10:18
    No. 8

    천근추는 몸을 무겁게 한다는 본래의 뜻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를 몸의 아랫 쪽에다 두어야겠죠? 아시다시피 무협에서 기를 위에다 두면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중력의 법칙에 약간은 위배할 수 있는 것도 아시죠? 그러니 그것의 반대방향이 되는 것도 가능하지 않겠냐는 설정입니다. 물리적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물체가 날아갈 때에 수직 방향으로 힘을 가하면 훨씬 직각에 가깝게 떨어지지 않습니까? 무게가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운동중에 힘이 가해지는 것이지요. 무협 속에서는 가능한 것이고, 전혀 황당한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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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Lumions
    작성일
    08.11.05 10:20
    No. 9

    흠.. 오히려 옛날에 드래곤볼에서 초사이언 변신 후, 자신의 몸을 무겁게 하여 떨어져내리는 것을 보고 따오지 않았을까 생각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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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대마교주
    작성일
    08.11.05 10:21
    No. 10

    무게가 무겁다고 빨리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아래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면 속력은 빨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무게가 무거워 지는 것이 아니라 아래 쪽의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는 것으로 본다면 별 무리없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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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Lumions
    작성일
    08.11.05 10:22
    No. 11

    근데 공중에서 아래쪽으로 힘을 가한다는 것이.. 아무리 내공을 쓰는 무협이라지만 말이 안되는.. ㄷㄷ;; 하긴 이런거 일일이 따지면서 보면 소설 못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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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데몬핸드
    작성일
    08.11.05 10:35
    No. 12

    땅의 기운과 S극와N극(인간의 기)의 관계로 같게 설정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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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백곰이야
    작성일
    08.11.05 10:42
    No. 13

    무게와 낙하 속력이 관계 없는거는 저항이 없을 경우, 즉 공기가 없을 경우에 해당하는 거죠. 실제로 공기중에서는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더 빨리 떨어집니다. 천근추를 쓰면 무게가 아주아주 커지는 겁니다. ㅋㅋ 그래서 제곱형비례항으로 저항을 받아서 낙하 속력이 빨라지는 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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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백곰이야
    작성일
    08.11.05 10:50
    No. 14

    근데 천근추를 쓰면 왜 무게가 커질까요 ;; 무게란 것은 질량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질량이 커지지 않는한 커지지 않을 텐데요.. 기를 아래쪽으로 한다는 것은 단순히 무게중심을 아래로 해서 잘 안넘어 지도록 하려는 것일텐데요.. 역시 로켓의 원리밖에 없을랑가요? 머리랑 어깨쪽으로 하늘을 향해서 기를 뿜어서 작용반작용에 의해 아래로 빨리 떨어지는.. 흠.. 역시 무협은 그냥 읽어 나가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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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M60기관총
    작성일
    08.11.05 10:55
    No. 15

    사실 천근추라는게 실제로 있긴한데 무협지에서 쓰는 것과는 좀 다르죠. 원래는 수법이나 보법을 쓸 때 사문(8방 중 유일하게 버틸 수 없는 방향)을 빼고 누군가가 밀거나 당겨도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게 하는 법을 천근추라고 하죠.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중력을 이용해 자신의 중심을 뺏기지 않는 요령이라고나 할까요? 그 자체로는 딱히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그에 따른 감각을 터득하기가 상당히 어렵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는 아마 태극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태극권을 배우지는 않았습니다만 태극권에서 말하는 연권십요나 기침단전이나 방송하라는 것들은 전혀 헛소리가 아닙니다. 다만 원리는 대단히 훌륭한데 태극권의 실전성은 흠... 뭐, 붕경이나 화경은 굳이 태극권이 아니더라도 다른 길로도 터득할 수도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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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8.11.05 10:55
    No. 16

    그렇게 따지면 경공술 부터가 에러지요.... 기로 몸을 가볍게 한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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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비공
    작성일
    08.11.05 11:17
    No. 17

    M60기관총님 말씀처럼 천근추가 옛날 번안 무협에서는 무게 중심을 잡아 흔들리지 않느다는 뜻으로 쓰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뜻이 바뀌더군요. 글자 그대로 해석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번역상 오류가 굳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가 워낙 비일비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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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폐인강림
    작성일
    08.11.05 11:24
    No. 18

    '기'라는 가상의 에너지를 설정 한 것 자체가
    현대과학에 위배되는데 무게정도는 걍 살포시 넘겨주시는게 //
    무협이나 마법에서 보면 '기'또는 '마나'라는 에너지로 초고온이나
    초저온 마찰력 제로 등등 말도안되는 기적을 만들어 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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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산달폰
    작성일
    08.11.05 11:30
    No. 19

    무협에 대해 너무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물리에 대해서도!
    윗분중에서 볼링공과 탁구공을 같이 떨어뜨리면 볼링공이 먼저
    떨어질것이라고 '잘못' 알았다는 분이 ㄱㅖ시는데.....
    볼링공이 먼저 떨어집니다.
    만약 1m나 2m의 근소한 높이라면 동시에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볼링공이 언제나 먼저 떨어집니다.
    공기의 마찰력과 공기저항이라는 변수가 있으니까요.
    심지어는 사람마저도 스카이 다이빙할때 손발을 펼치고 말고에 따라서 큰 하강속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이제 요지로 넘어가보면 천근추나 경신술등 체동술을 근본으로 하는 모든 무술들은 몸길들이게에 요체가 있습니다.
    즉, 주위의 상황에 얼마나 몸이 적합하게 움직일수 있느냐죠!
    천근추를 예로들면 사람의 무게는 분명 하나입니다.
    48kg이 갑자기 96kg이 될수없는 것처럼요. 하지만 쓰기에 따라서는 검불처럼 가볍게 들리기도하고 돌덩이처럼 꿈적도 않는수가 있지요.
    유도에서 "당기면 밀고,밀면 당기라."는 말이 있는데,실제로 몸에 힘을 빼버리면 갑자기 무거워집니다.
    보통사람보다 시체를 끌고가는게 더욱 무겁다고 하죠!
    즉,몸에 힘을 빼고 호흡을 깊게하면 체중의 중심이 아래로 내려가 마치 배의 바닥짐(키일 밸러스트)같은 역할을 하게 되죠!
    그리고 호흡을 마치 땅바닥에서 솟아나와 발과 연결된듯한 느낌으로 하게되면 이게 또 요지부동 바로 '천근추'가 되는 것입니다.
    이로써 체중의 중심을 하체로 내리게되면 마치 배드민턴의 깃털공인 셔틀콕처럼 안정된자세로 빠르게 떨어지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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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우안
    작성일
    08.11.05 11:33
    No. 20

    천근추의 사용법 하나.

    경찰병력이 사람들을 진압할때 밢으면서 쓴다.

    여파: 그 정부의 대통령이 탄핵받아서 사라진다.

    천근추의 사용업 둘.

    사과를 으쓰려뜨리면서 사과주스를 만든다.

    여파: 그 집은 장사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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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빨간머리N
    작성일
    08.11.05 11:46
    No. 21

    천근추가 무게를 무겁게하는 무공이라는 편견을 버리세요
    무협에 내공(기)의 존재는 아무도 증명하지 못한 세계입니다.
    이런 가설을 대전제로 한다면...

    천근추 - 인력을 강화시키는 스킬

    인력을 강화시키는 무공은 천근추말고도 엄청 많죠 ^^
    허공섭물 이것또한 마찬가지 인데.. 태클 별로 안받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만큼 보기때문인데..
    중고등 교과과정에서 배운 물리법칙중에 갈릴레이의 실험이 강하게 새겨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거기에 반한다고 문득 생각하게 되는데요

    내공을 아래로 밀어넣어 무겁게 ?? 이런 개념이 아니라 ....
    내공으로 지구를 잡아당기는 거라고 설정하면
    중력에다 내공으로인한 인력이 추가되므로 떨어지는 속도는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법스킬중에 발등을 다시차서 도약한다는 터무니없는 무공도
    발등이라고 표현만하고 발등윗부분에 기의 발판을 유형화?? 한다는 설정이면 큰 무리없이 이해할 수도 있죠.. 단지.. 이런 설정을 나열한다면 우습죠 ㅎㅎ 무슨 논문도 아니고 미리 반론의 반론을 위한 설정일뿐이니까요..

    무협을 볼때 오픈마인드로 본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대자연의 기/
    단지 이것의 존재만 전제한다면 나머지는 모두 가능하죠
    기의 존재하나만으로 현존하는 물리법칙을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물리법칙을 벗어나는 기를 가정하면서 물리법칙테두리에서만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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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M60기관총
    작성일
    08.11.05 12:05
    No. 22

    산달폰 님 그런 것들 백날 자세히 써봤자 대부분 사람들은 대충 읽고 넘어가요. 저도 예전에는 도움이 될까해서 하나하나 자세히 썼는데 쪽지가 하나 날라오더군요. 거짓말하지말라고... ㅡㅡ;;
    뭐... 이해는 합니다. 정말로 중요한 요령이지만 본인이 실제로 그런 것으로 인해 고민을 하지 않는 상황-그러니까 현재 고심해서 무술을 익히고 있지 않거나 눈으로 보는 것만 믿는다거나 등의 - 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죠. 그래서 이후로는 대충 적고 알아보는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다행이라는 식으로 답글을 답니다. 또한 어찌보면 무술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그런 요령들을 알게 되면 괜히 머릿속에 헛바람만 들어서 정작 기본기를 쌓을 시간을 놓치게 할 수도 있구요. 게다가 문피아는 글세상이지 무술세상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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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08.11.05 13:14
    No. 23

    Lachesis님, 산달폰님//
    태클 걸어서 죄송하지만... 무게와 낙하속도는 공기가 있든 없든 관계 없습니다. 만약 볼링공이랑 탁구공이 정확하게 크기와 모양이 같다면, 동일한 높이에서 동시에 떨어뜨렸을 때, 같은 속도로 낙하합니다. 바람이 안 분다면 말이지요. 낙하 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체의 무게가 아니라 모양입니다. 공기저항을 받는 면적이지요.
    공기가 없는 진공 상태라면, 무게와 모양에 상관 없이 모든 물체가 동일한 속도로 낙하하게 됩니다. A4용지 한 장이나 비행기나 똑같은 속도로 떨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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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지구폭군
    작성일
    08.11.05 13:46
    No. 24

    왜 천근추냐?
    만근추도 있고 십만근추도 있는데..
    더 좋은건 억근추가 더 낫지 않을까?
    지구무게의 근추는 어떨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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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8.11.05 14:08
    No. 25

    일반적으로 속도에 힘이 가해지면 더 빨라진다고 볼 때, 흔히 무협에서 그려지는 천근추의 역할은 낙하속도에 영향을 끼치는 힘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즉, 무게의 개념이 아니라 힘의 개념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무협 속의 기라는 게 불가능을 가능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인만큼, 이정도로 보면 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물리에 대해선 문외한에 가까운 편이라 쓰면서도 확신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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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놀란스님
    작성일
    08.11.05 15:01
    No. 26

    아니죠...! 기를 이용해 아래로 가속을 붙여주면 빨리 떨어지는 게 맞습니다. 무게를 주는게 아니라 추진력을 준다고 생각하면 될 듯. 간단한 문제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에스텔
    작성일
    08.11.05 15:03
    No. 27

    SlamDrum님/ 공기저항까지는 맞는데 그 다음이 틀리셨습니다.
    공기저항력의 크기는 모양에 관계되지만 그 저항력이 물체에 영향을 줄때는 질량이 반드시 개입되죠.
    그래서 같은 공기저항력이라도 볼링공보다 볼링공 크기의 탁구공이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A4크기의 철판이 빨리 떨어지겠습니까. 종이가 빨리 떨어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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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스르빠빠
    작성일
    08.11.05 16:39
    No. 28

    음.. 공기저항도 있고 그렇지만...

    어짜피 떨어지는 모양은 똑같은데 왜 빨리떨어지냐..

    밀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밀도가 증가하면 공기저항을 그만큼 적게 받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08.11.05 17:29
    No. 29

    같은 부피에 무게가 늘어나면 더 빨리 떨어지는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디노스
    작성일
    08.11.05 17:50
    No. 30

    무게가 더 나가면 중력을 더 받게 되고 중력을 더 받게 되면 낙하운동시 추락 속도도 다른 것 아닌가요?

    속이 빈 풍선과 물이 꽉찬 풍선의 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형태와 크기가 같지만 무게가 다르죠 그리고 낙하 속도도 다릅니다.

    그리고 저희가 진공속에 사는 것도 아니고 또 소설속 배경도 진공이 아닌데 진공상태를 꺼내드는 것 자체가 무의미지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거 연담지기님께서 토론쪽으로 옮겨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킁. 너무 토론댓글이 난무하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폐인강림
    작성일
    08.11.05 17:51
    No. 31

    SlamDrum님 관성을 무시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AT컨
    작성일
    08.11.05 19:47
    No. 32

    그런거 다떠나서... 과연 천근추써서 빨리 떨어 져서 살아 남을 수나 있나요? 무협 최초 낙살르 자살로 하는 인간이 나올듣한 분위긴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HeatEate..
    작성일
    08.11.05 20:32
    No. 33

    디노스님, 속도와 가속도는 다릅니다 ^^; 중력(또는 무게)가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속도이지 속도는 아닙니다. 속도는 처음에 던져졌을 때의 속도에서 무조건 시작하고 중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HeatEate..
    작성일
    08.11.05 20:35
    No. 34

    아 그리고, 모양이 같은 경우 면적보다 질량이 공기 저항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같은 반경의 재질이 다른 공(흑단 공과 납공)의 경우 100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7m의 차이가 나는 반면, 같은 모양의 100파운드 쇠공과 1파운드 쇠공은 1.3m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시끄이침묵
    작성일
    08.11.05 21:46
    No. 35

    간단하게 천근추라는 수법 자체가 (빨리 떨어지는 수법에 한하여) 일종의 허공답보라고 하면 되지 않는지요?
    무협이라는 세계에서 갈릴레이 따위 알리 없으니 다들 몸이 무겁게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고수들은 허공답보의 변형을 사용하는 것이고 이게 천근추라던지 등등

    참고로 공기저항등 다들 말이 많은데 결국 결론은 기가 만능이라 가능하다는 것이 아닌지요? 무게도 똑같고 밀도도 면적도 다 똑같은 상황에서 좀더 빨리 떨어지려면 가속이 붙는정도 일테고 결국 기가 해결한다는 설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고객님
    작성일
    08.11.05 22:23
    No. 36

    천근추는 빨리떨어지는게 맞습니다.
    무협소설속의 설정상이 그러하니깐요.

    굳이 무협소설상의 설정에 과학을 대입시킬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8.11.05 22:39
    No. 37

    예전에 비슷한 질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댓글이 많이 달렸죠. 한 번 확인해 보세요.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4&sn=on&ss=on&sc=off&keyword=십팔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433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1&sn1=&divpage=4&sn=on&ss=on&sc=off&keyword=십팔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43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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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2 요청 문피아 고수님들의 도움을 원합니다!! +8 Lv.15 RAS. 08.11.05 415 0
8921 요청 제목을 잊은지 어언... 까먹음.(삐질) 그런고로 알... +1 Personacon 적안왕 08.11.05 537 0
8920 요청 리메를 했는데, 리메가 안 된 부분은 말이죠 +2 지신고리 08.11.05 453 0
8919 요청 먼치킨은 강무님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죠. +14 Lv.56 호야선생 08.11.05 1,453 0
8918 요청 월야환담 같은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13 Lv.1 베니카 08.11.05 1,180 0
8917 요청 초절정 극한 먼치킨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26 Lv.90 키리샤 08.11.05 1,748 0
8916 요청 문피아/출간작 추천부탁드려요!! +2 Lv.1 알딸딸 08.11.05 487 0
8915 요청 소장할 필수 환상문학 추천 요청과 소설 추천 +20 Lv.61 두형 08.11.05 924 0
8914 요청 남자이야기에서 +2 Lv.18 아론다이트 08.11.05 568 0
8913 요청 두샤님의 소설에 대해서.. +1 Lv.74 감고 08.11.05 528 0
» 요청 무협에 언제나 나오는 천근추는.. +37 Lv.31 Lumions 08.11.05 1,104 0
8911 요청 헉.... 여기 소설 어디다가 쓰는 건가요??? +5 Lv.1 i.nua 08.11.05 626 0
8910 요청 이런 글은 어떻게 해야하죠..?? +8 Lv.1 RAZ 08.11.04 436 0
8909 요청 화끈한 주인공 추천! +5 Lv.1 레미테온 08.11.04 913 0
8908 요청 소설 추천 부탁드려염!! +16 Lv.90 키리샤 08.11.04 747 0
8907 요청 고수분들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1 Lv.55 holybell 08.11.04 238 0
8906 요청 아... 나이가 들었나... 게임소설 적응이 안되네요. +21 Lv.68 호울 08.11.04 1,289 0
8905 요청 게임소설책이름이 생각안나네요..아시는분 도움좀... +12 Lv.22 꿈속의길 08.11.04 675 0
8904 요청 이글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Lv.33 폭렬헌터 08.11.04 379 0
8903 요청 고수님들 흡인력있는 소설좀 부탁드립니다. +7 Lv.1 jong 08.11.04 683 0
8902 요청 소설제목을 잊어버렸습니다. +3 Lv.19 K.B 08.11.04 339 0
8901 요청 무협 소설 추천을 원하옵나이다. +6 Lv.1 헤테로 08.11.04 519 0
8900 요청 클라우스 학원이야기 책,,? +3 Lv.18 단풍잎사탕 08.11.04 590 0
8899 요청 장르:판타지 유적,유물같은걸 발견 하는 내용의 소... +2 Lv.63 창삼아 08.11.04 490 0
8898 요청 이 소설의 제목 좀 알려주세요. +7 Lv.64 runan 08.11.03 396 0
8897 요청 무협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8 Lv.35 지12 08.11.03 577 0
8896 요청 힘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 +17 Lv.1 김명환 08.11.03 660 0
8895 요청 예전에 미라쥬라는 소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는... +11 Lv.37 리우 08.11.03 716 0
8894 요청 숭인문 오늘 처음 봤습니다. +13 Lv.1 헤테로 08.11.03 9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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