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디재스터라는 글과 김원호라는 분이 어떤분인가요?

예전에 금강님이 쓰신글을 보다가..글 내용중에

'디재스터 사건' 이라는 것을 발견 했는데...

하두 궁금해서 네이버에 쳐봤더니 8권완결로 나오고

여기저기 카페 글들도 보이더군요..

뭐 '레벨업을 했습니다' 라는 문구로 한페이지가 가득 찬다는

이야기도 보이고..

(흔히들 말하는 '먼치킨' 이라는 것 정도는 알았습니다..)

괜히 뒷북치는 것 같지만..궁금하네요..

[겨울바른]

현재 판타지의 정점이랄까요? 흥행할 모든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작품이죠.

[도레.]

주인공의 성격은 이상하고, 주변에 알랑거리는 인간 한명이 존재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로 밀고나가고. (뭐, 네이버 지식인을 해킹해서 세계정복을 하면 여자가 좋아한다나? 그리고 그걸 또 믿는 주인공.) 뻔한 인물, 뻔한 줄거리, 뻔한 구성으로 밀고 나가는 그런 작품? 제 개인적인 감상임..

[코볼트]

그래도 책 많이 쓰셨다는 것은 대단하죠.

스스로 자신의 팬카페를 만드는 것에 피식했다거나, 책마다 구성이 같아 피식했다거나, 다른 책을 따라한 것 같아서 피식했다거나, 레벨업으로 한페이지 반을 쓰신다는 것에서 피식했던 것은, 개인적인 습관 입니다.

[캄파넬라]

양판소 사전에 '김원호' 라는 이름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설명을 보아하니;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로 2페이지를 채우는 마공을 소지한 작가라네요.

[diekrise]

그렇군요..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작가가 어린 연령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