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6 지석
작성
08.01.14 09:58
조회
1,050

이번 연재분의 스페이스 고구려를 보면,

지구에 비해 월등히 발전한 과학의 수혜자인 가우리(고구려)인들이 초속 150km로 쌀알 크기의 총알을 발사 할 수 있는 레일건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것으로도 충격은 주되 관통할 수 없는 방호복을 입고 있습니다.

초밥에 쌀알이 약 250개 정도 들어가고 밥 한 그릇으로 초밥 20개를 만들 수 있으니 한공기 약 100g의 쌀을 밥알 500개라 보고 쌀알 1개를 0.2g 이라고 봅시다.(물먹은 쌀이라는 조건은 계산 안했습니다.)

절대 0.2g보다 가벼울 수 없는 5mm의 원형탄환이(표면이 매끈한 금속일 때) 초속 150km로 날라가면 그것의 충격량이 과연 얼마길래 그것을 막는 방호복이 가능할까요?

또한 그것이 가능하다 해도, 공기중에서 발포할 때 그 마찰열로 엄청난 화력공격이 되지는 않을까요?

운석이 지구상에 떨어지는 속도도 초속 20~30km에 불과한데

저 속도로 총을 쏠 수 있으면 적에게 도달하기전에 불타 없어지거나 아니면 충격을 줄 때 그 운동량 보다는 열에너지가 훨씬 위협적인 것이 아닐까요?

계산해주실 수 있는 분들 답변바랍니다.

-스페이스 고구려 딴지가 아니라 혹시라도 출판되기전에 좀더 완벽한 세계관을 만들어보고자 말이죠 작가님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44 헤르가스
    작성일
    08.01.14 10:36
    No. 1

    제일 중요한 어떤 금속을 사용하였는가의 조건이 빠졌군요
    앞편들 보시면 가야의금속을 사용하여 방호복을
    만들었다고 나와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헤르가스
    작성일
    08.01.14 10:37
    No. 2

    최소한 티타늄보단 강하겠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01.14 10:44
    No. 3

    방호복은 그 충격분산기술과 재질의 분자구조가 한몫 하는 거겠지만요
    그것이 열에도 강하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디에스이레
    작성일
    08.01.14 10:55
    No. 4

    공대생이었던 기억으로 계산대신 몇자 적기만한다면...

    150Km 의 초속으로 쌀알 크기의 탄을 발싸하는 총을 들고 다니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현존하는 실제 저격총의 경우 900m의 초속으로 사거리 2Km 정도이며 최대 사거리 발사시 1초간격의 타격 갭이 생깁니다. 반동도 농담할 정도의 반동은 못됩니다. 빛이 보였을 경우 그 1초 사이에 먼저 피한다면 피할지도 모르지만 역시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물리적으로 그 레일건을 막는 방호복은 그 탄두를 얽어 묶을 수 있는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실제로 그 탄속의 물리력을 맞는다면...
    막아내도 사람이 적어도 30m 이상은 날아가는 걸로 계산이 됩니다.

    그렇다면 그 충격에서 밀리는 것을 막기위해 자체 물리량을 늘린다면, 사람이 입고 돌아다닐 물건은 못될겁니다.

    뭐.. 결론으로는 아직은 불가능하다. 어느쪽이라도. 입니다만..
    ....


    저도 글을 쓰고 읽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글을 쓰고, 읽는 것은 상상을 공유하는 것 입니다.

    고증이나, 정말 완벽한 계산에 의해서 쓰여진 글이 좋을 수도 있지만,

    무한한 상상으로 쓰여진 글만의 재미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저런 물리학적 계산을 뛰어넘는 기술력이 열심히 개발 중에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14 10:59
    No. 5

    음..이건 어디까지나 작가님의 설정에 국한되기 때문에 계산하기는 까다롭지 않나 생각합니다.
    총알의 재질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연법칙은 우습게 여기는 가우리인들의 과학력을 놓고 보자면..;; 가능할거 같기도 합니다.
    뭐 그래도 일단 현대의 과학력을 기준으로 놓고 가우리의 과학력과 비교해서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개발중에 있는 가장 성능이 좋은 레일건은 마하7의 속도로 날라가는 레일건입니다. BAE사가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네이버 검색)

    마하7의 속도는 기온이 약 25℃일때 2.4km/s 로 날아갑니다.
    가우리에서 사용하는 개인이 휴대하는 레일건은 초속 150km 구요.

    BAE사가 개발중에 있는 저 레일건은 필요전류가 600만암페어 입니다.
    저 레일건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원자력발전소 하나가 통체로 필요합니다. 또한 레일건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파손이 쉽다는 건데 포신자체의 손상률이 워낙 크기 때문에 현재 이 문제에서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역시 네이버 검색) 하지만 가우리의 세계에서는 초속 150km로 발사하는 레일건이 개인휴대용으로 지급이 되고 총신또한 그에 준하는 내구력이 있기 때문에 총알역시 그에 준하는 내구력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마찰력을 완전히 무시하는 거겠죠. 또한 그만큼 강력한 무기를 만들면 그에 해당하는 보호장비도 당연히 갖추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기를 만들거나 독약등을 만들때는 항상 그에 준하는 보호장비(해독약)를 우선생각하고 만들기 때문이죠.

    현대의 과학수준으로 보자면 언제쯤 저런 세상이 올까 라고 생각될 만큼 파격적인 수준의 과학문명입니다. 일단 제 생각에서는 작가님의 설정안에서는 그다지 큰 무리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지금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죠.;ㅁ;..
    허접하지만..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DrAnimet..
    작성일
    08.01.14 11:01
    No. 6

    이거 보니 왠지 모르게 하얀 로냐프 강에서 군대 숫자에서 0을 하나 뺀 일이 생각이 나는군요;;

    물론 원래있던것도 5만 정도 수준이었지만..

    이고깽 같은거 보면 물리치는 병사수는 최소 십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lueWind..
    작성일
    08.01.14 11:24
    No. 7

    어차피 소설에서의 자재,재료를 명확하게 하지 못하며, 그게 당연한 겁니다. 소설아닙니까? 그게 명확하면 그게 소설입니까?

    그러니 당연히 현재의 기술로 상상만 할수있고 명확한 설명이 불가능하죠.

    이런것은 작가님을 도와주는게 아닙니다.

    예전에 어디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워크3의 유닛과 스타크의 유닛이 싸우면 누가 이길것인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죠. 그거랑 별 차이 없는 별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 입니다.

    분란을 조성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이고깽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백만대군을 손짓하나로 날리는 것보다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01.14 11:24
    No. 8

    전력이나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 해도(설정상 그렇습니다)
    탄자에서 발생하는 열이 방호복을 충분히 태울만한 열이 나오지는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8.01.14 11:52
    No. 9

    초속150km가 우주공간에서 1km 사격선상기준이었다하면
    가능하지도 않을까요? ㅋ 총구탈출속도(?)에서 계속 저항없이
    가속도 붙으면...;;; 뭐..망상입니다만...
    근데 어떻게 보면 참 지엽적인 건데....
    그나저나 방호복이 어찌어찌 한발은 막아도 한 탄창5000발이면
    잔말말고 요단강건너야할듯..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01.14 11:56
    No. 10

    BlueWind77님
    안된다고 포기부터 하면 그건 패자입니다.

    소설의 정의를 아세요?
    '있음직한 이야기를 허구로 구성한 것'입니다.

    더욱더 있음직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개연성을 추가하고 싶은 것인데,
    왜 이것이 소설을 방해하는 것입니까?

    오히려 원래 소설이니까 하고 부족한점을 인정하는 것이
    더 부족한 자세 아닐까요?

    제가 연구해서
    방호복이 충분히 불에 탈 것 같아서
    신종 자기장 방어막을 추가한 방호복이
    열의 복사를 막아주는 기술등을 설정에 추가하게 된다면
    더욱 훌륭한 소설이 되는 것이죠.

    이것은 논란이 아니라 발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키세스
    작성일
    08.01.14 12:08
    No. 11

    소설속이니 그속의 설정은 작가님 설정이 정답인거죠
    현재는 불가능한 설정이므로 바꾸어서 완벽을 기하자고 하는것이지만
    소설의 배경자체가 지금보다 엄청나게 월등한 기술력을 기준한것이므로
    지금기술력이 바탕이된 상식을 글 안의 설정에다가 접목해야한다는건
    무리가 있지 않겠어요?
    그나저나 글이 워낙 재미있고 훌륭하니 이런 글 쓸 기회도 생기네요^^
    너무 좋은글이니 많이들 보세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지나가던中
    작성일
    08.01.14 12:16
    No. 12

    아무래도 우선 설정이 ㅎㄷㄷ;;;; 실제상에서 보자면 초속 150km의 속도로 날아가는 쌀알만한 크기의 총이라면;;.. 일단 충격량은 엄청나겠죠. 현대에 쓰는 방탄복의 구조도 총알이 회전해서 들어올때 그 회전과 함께 주변의 직물들이 총알을 같이 감싸고 돌면서 에너지를 분산하는 방식이죠. 옛날에 안에 비단옷을 입고 화살을 맞았을 때 빼내기 쉽게 한거랑... 상관 있을라나요.?? -0-;;;?? 어쨋건 물리량을 계산해 본다면 운동에너지는 1/2mv^2에서 위의 명시된대로 초속 150km와 0.02g(밥알 5천개입니다.)로 하죠. 그 에너지가 일반 성인 80kg(계산편의상 -_-;;)으로 잡고 완전 탄성충돌을 전제로 계산하면 초속 4.5km정도의 속도로 뒤로 튕겨나가게 됩니다 -0-;;;... 공기중의 마찰과 발생시 빛과 소리로 전환된 에너지 등등등... 다 포함해서 효율을 10%라고 해도 초속 450m정도? 1%라고 해도 초속 45m군요..;;; 80kg성인이 초속 45m면... 그거 흉기죠 -0-;; 어쨋거나 그랬는데도 튕겨나가지 않았다라... 그렇다면 그 비밀은 아마 방탄복에 있겠죠. 만일 방탄복이 전신이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왜냐면 저런 가공할 만한 레일건을 만드는 기술력을 가진 시대에 방탄복이 전신이라면 아마 가슴부위에 총을 맞아도 힘을 다리쪽으로 전달시켜 땅으로 퍼지게 하는게 가능하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뭐... 지금 수준으로는 택도 없는 말이지만... 진짜 고수들은 타격을 받을 때 충격을 바닥으로 분산한다고 하죠? 뭐...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위에 계산한 것은 단순히 역학적에너지에 관점에서만 했을뿐 충격량에 관해선 델타p = F델타t식을 써야겠지만... 뭐 필요가 있을라나요? 자동차엔진 효율이 20%정도여도 좋다고 말하는 상황에서.. 뭐 미래라면 초속 45m가 아닌 초속 4.5km로 뒤로 날아가게 하는 방법이 개발됐을지도?? -_-?? 설정상의 문제긴 하겠지만... 어쨋거나 저런 레일건에 맞먹는 방탄복의 설정이 필요하겠군요 -_-;;... 제가 저 소설을 보지 않아서 인지 모르지만 물리량을 0로 만드는 아티펙트로 만든 방탄복이라면.;;; 또 모르겠지만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상서림
    작성일
    08.01.14 12:24
    No. 13

    150Km/s = 150000m/s
    운동에너지 = 1/2mv^2
    1/2 * 0.2 /1000 * 150000^2
    결과 2,250,000J...
    K2의 에너지는 1720J

    영국 15"함포 879kg 749m/s 약250,000,000J

    물리적인 힘만으로는 못막고... 적당한 함포를 몸으로 받는 다고 생각해도 되겠군요.
    물론 탄환 면적 차이 때문에 관통력에 관한 것을 따로 생각해야 합니다.
    방어자장이라든지 보호막같은게 있어 에너지를 줄여야 하는 방법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속도도 좀 줄이시면 ㅎㅎ

    허점이 많은 계산이지만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지요. ㅎㅎㅎ

    ps.계산에 허점이 많아서 비교하는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01.14 12:37
    No. 14

    설정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소설내에서는 현 상식에서 말도안되는 금속 하나가 발견되는데
    이는 완전탄성구조의 육각구조를 지닌 금속으로
    충격을 전체 분자에 완전히 골고루 분산시키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이로 충격량 흡수는 해결이 되는데,
    에너지 보존법칙에 의해서 어쨌든 사람이라는 표면적 정도에
    전체적으로 충격을 보내서 흡수시키려해도
    여전히 그 충격량은 위의 말씀대로 초속 40m는 되겠네요
    그러므로 대부분은 열과 소리로 바뀌어 소비되어야 하는데,

    마찰열+충격량이 전부 열로 바뀌면
    수천도 내지는 수억도의 고열공격을 받은것과 다름없는 결과과
    150km의 레일건을 대기중에서 발사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인데
    전에 박창준님의 소설에서 나왔던 것처럼
    운동량과 열등을 에너지형태로 바꾸어서 나시 재충전하는 순환장치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의 문제는 충전장치와 매개체인 방호복의
    내구력 문제가 되겠죠. 어느정도의 에너지까지 버티느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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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havoc
    작성일
    08.01.14 12:47
    No. 15

    총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200만 줄이 넘어가는데, 설사 막는다 해도 휙 날아가 버리겠죠.(현재 사용되는 총탄의 에너지는 대략 1000줄 가량)

    소설 속의 설정은 작가님의 재량이고, 저도 소설을 쓰는 입장이기 때문에 간섭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무기를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총은 개발하지 않을 것 같군요.

    먼저, 대기권에서는 사용하기 힘듭니다. 공기같이 밀도가 희박한 유체에서는 공기저항이 속도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초속 150킬로미터로 쏜다면, 발사 시점에서의 저항이 현재 사용하는 총의 25000배가 넘어가는군요. 총알은 발사시 가진 에너지를 급격히 잃게 됩니다.
    대충 계산해 보니, 현재 총의 포구초속 정도로 떨어지는 데는 1초 정도의 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동안 수 킬로미터는 날아갔으니 사정거리에는 별 문제가 없겠지만, 운동에너지의 손실은 좀 과한 것 같군요.
    그리고 이 정도 속도면, 발사시 충격파도 무시할 수 없을 뿐더러, 그 힘이 거의 점에 집중됩니다. 쏘는 사람이 피해를 입습니다.

    두번째로, 탄자의 속도가 너무 빠른 것도 전투시 문제가 됩니다. 밀리터리 쪽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용 탄환을 맞았을 때는 탄자가 변형되면서 상처를 더 크게 만듭니다. 하지만 탄자가 지나치게 빠르면, 그냥 뚫고 지나가 버립니다. 거기다가 탄환까지 뜨겁다면, 주변 혈관을 태워서 지혈해 주는 효과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8.01.14 12:52
    No. 16

    ㅡㅡ...근데 여기서 지석님이
    이건 이래서 이렇게 해야한다
    저건 이렇게 해야 말이 된다 하면...
    그건 작가님에 대한 간섭이 되지 않을까요?
    문제제기와 거기에 대한 의견개진까지는 좋은데
    여기서 더 나가시면 왠지 태클까지 발전할 가능성도 있는거 같네요
    글은 작가가 쓰는 것이지 독자가 쓰는 건 아니지 않나요?
    이 소설의 미덕이 초속150KM 레일건에 있는것만도 아닌데
    괜히 아이템하나에 너무 매몰된 토론하시는게 아니가합니다.
    굳이 초속150KM 레일건에 대해 토론하고 싶으시면
    SF소설동아리 사이트 가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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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01.14 12:58
    No. 17

    저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여기서만 떠들고
    작가님께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초속 150km의 반동문제는 레일건이라는 구조가 해결하고
    충격량은 가야금속의 구조가 해결한다 하면

    야마토 행성에서 아무도 제기 하지 않는 열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야 할 것인가를 묻는 것 뿐이죠.

    해결책으로 쓸 수 있는 안건을 생각할 수 있는대로
    제시해드릴 수는 있지만,
    그렇게 고쳐져야 한다고 방법을 강요하는 건 아니죠

    독자가 방법을 강요하면 월권이지만
    문제를 제기하면 피드백일 것 같습니다.

    저는 다만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것보단,
    여러사람의 생각이 어우러진 탄탄한 시나리오가 있을까
    작가님께 도움이 되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 뿐입니다.


    소설적 재미에는 전혀 문제 없는부분이니
    작가님께서 기분 안나쁘셨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Einson
    작성일
    08.01.14 13:15
    No. 18

    저도 오늘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인데 ㅎㅎ
    공대생으로 보면서 정말 충격을 분산한다고 해도 몸자체가 날라가 버리는 문제는 어떻게 될까 했는데 위에분 말씀 처럼 방어복의 특성상 전방향으로 충격을 분산하는 구조로 되있기에 앞뒤로 분산된 충격에 의해 움직임이 0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1.14 13:31
    No. 19

    충격을 전체로 분산하면 힘의 방향도 틀어지나요?
    몸이 밀리는건 밀릴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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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박성빈
    작성일
    08.01.14 16:33
    No. 20

    공학생이 아니기에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서도 가장 쉬운것은 운동의3원칙(맞나?)을 깨트리는거죠 관성 가속도 작용반작용 이 3가지의 법칙을 무시할 기술력이나 물질을 이용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꺼라고 생각하는데요.3가지중에 한가지나 3가지 전부 극복(무시?)할 수 있다면 별상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알파
    작성일
    08.01.14 16:34
    No. 21

    작용반작용에 의해.. 시속 150km로 날아가는 총알이 가지는 힘만큼 사람이 충격을 받으므로.. 사실 들고 쏘는것은 불가능일듯...
    이지만.. 소설은 소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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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01.14 16:39
    No. 22

    무반동식 레일건입니다.
    후폭풍으로 반작용을 전면으로 돌리면 상쇄가 가능하죠
    작가님도 후폭풍은 아니나 선진기술에 의한 반동을 전면으로 돌리는 기법으로 상쇄를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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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風靈刃
    작성일
    08.01.14 18:25
    No. 23

    이거 개연성 보완도 되는데 홍보 효과도 있네요.

    스페이스 고구려가 궁금해 집니다, 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8.01.14 19:15
    No. 24

    風靈刃님
    목적이 그겁니다 그려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화씨
    작성일
    08.05.23 02:45
    No. 25

    저런 총탄을 막는 방호복은 진짜 압박이군요.
    차라리 쉴드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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