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작이든 연재작이든 NT든 일반소설이든
데로드앤데블랑의 이카르트 죽는 장면, 부서진세계의 프롤로그 끝, 표류공주 마지막, 드래곤라자 마지막 장면, 카르세아린의 분위기 정도의 우울함이면 됩니다.
Wicked Love나 동전킬러님 작품이나 인페르노는 초반만 봤는데... 몇회 보니까 무덤덤해지더군요.
대략 떠오르는 대로 잠깐 적어봤는데, 반전 좋아하고, 독을 품은 듯한 잔인하게 써내려가는 글을 보고 싶습니다. 특히 심리묘사가 잘된 게 좋달까요. 극 현실적이면서 대리만족을 시켜주는 글을 원합니다. 장및빛 라랄라는 몰입이 안된달까요.
장르는 상관없습니다. 호러라도 좋아요. 그냥 단순히 전설의 고향 식이나 저주같은 찜찜한 건 싫지만.. 개인적으로는 판타지를 선호하고, 인물이 내장을 꺼내 줄넘기를 하든 철의 처녀를 가지고 다니든 상관없습니다.
불친절하고 거북한 글이어도 상관없으니, 리얼리티 가득한 암울한 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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