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시절이었습니다.
아시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질문을 올려봅니다.
요즘 '왕과 나'를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어제보다가 예전에 보던 소설이 떠올랐습니다.
딱 하나 기억나는게 주인공이 여자고...., 어떤 나라의 귀족으로 있습니다. 착한것도 아니여 선량한것도 아닌 '귀족을 위한 귀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왕세자가 이웃나라와 정략혼을 하게됬는데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말하고 자기한테 청혼하니까.
'왕은 사람이 아닙니다. 왕은 왕이셔야만 합니다.'
라고...이 한 대사가 기억나는 소설입니다.
이사를 다니면서 깜빡하고 잊어버렸는데 왜 이제야 생각이 났는지.. 아마 출판은 안했으리라 봅니다. 출판제의받고 거절했다는 작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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