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공모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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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기사 양립소에서 6년간 교육을 받고, 이제 갓 성인이 된 18세의 아이들. 하지만 아직 기사의 칭호를 달기까지는 갈 길이 멀기만 한데.
기사의 칭호를 달기 전의 견습기사 신분조차 되지 못한 풋내기들이 이제 졸업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견습기사로서 진급하기 위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적절한 필기시험 등은 모두 끝마치고, 이제 마지막 남은 것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서바이벌형 시험뿐. 당신은 여기서 기사로서의 자신의 진가를 시험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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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주어진 배경대로 모집받는 것은 이제 막 풋내를 벗으려 하는 기사형 캐릭터들입니다. 위의 주어진 내용에 맞춰서 캐릭터를 모집합니다. 당연히 여기서 마법사나 도둑 같은 기사 외의 직업과 관련된 설정은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저는 순수한 기사형 캐릭터를 받는 것이기에 선천적인 이능력 설정이라던가, 마법을 병행해 배운 마검사 설정 따위 받지 않습니다. 그런 설정이 딸려오면 가차없이 그 부분은 삭제해버릴 예정입니다.
물론 여기서 천재 설정이라던가 그런 것도 받지 않습니다. 모두의 강함은 공정하게 체크할 것이며, 그 강함의 수준은 딱 실전경험이 미천한 애송이 정도쯤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캐릭터의 성격, 성향, 특기사항 같은 것을 가능한 자세히 적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에 따라 캐릭터의 세부능력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캐릭터의 능력이 전투력에만 한정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캐릭터는 전투 외에도 가능한 다양한 능력을 보유할 것이고, 그에 따라 캐릭터들의 행동판정이 결정되어질 것입니다.
전투능력에 관해서도 이 캐릭터가 어떤 무기를 주로 다루고, 세부적으로 [힘, 체력, 맷집, 스피드, 기교, 유연성 등] 어느 부분에서 특화되어 있는지, 팔방미인인지 아니면 특정 분야에만 치중된 자인지에 대해서도 가능한 세세히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캐릭터들을 보내주시면 제가 다 읽어보고 그에 맞추어 능력을 배분하고, 일부 수정해서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캐릭터 공모는 문피아 쪽지로도 괜찮겠지만, 길어질 거 같다거나 해서 가능하면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시는 게 훨씬 보기 편할 거 같습니다.
캐릭터 공모는 우선 선착순, 나머지는 제가 읽고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분들로 뽑을 예정입니다.
공모가 모두 완료되면 그 다음부터는 무대를 만들 것이고, 무대가 만들어지면 거기서부터는 제가 캐릭터를 공모해 당첨되신 분들에게 일정 텀마다 선택지를 드리고 선택권을 드릴 예정입니다.
그것으로 당첨되신 분들은 자신이 응모했던 캐릭터들이 소설 내에서 어떻게 움직이게 만들까 하는 부분에 일정 부분 관여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으로 이야기를 유동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물론 퀘스트 형식으로 주어질 이 이야기 전개에서 캐릭터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퀘스트를 실패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에서 어지간해선 하지 않겠지만 심하면 캐릭터의 사망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 퀘스트 보상 조건을 만족하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고 캐릭터의 강화나 그 외의 플러스 요건을 만족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캐릭터 응모는 ~11/2 PM 12:00 까지 받겠습니다. 가능한 많이 생각해서 원하는 캐릭터를 공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캐릭터가 당첨되면 처음 시작은 위에 적은대로 견습기사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형 시험을 받게 되는 이야기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일종의 튜토리얼 정도의 난이도로 만들 예정이니 그 때는 잘 부탁드립니다.
Prod
찬성: 
반대: 
윤재현
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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