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생자

작성자
Lv.99 SyRin
작성
11.12.26 01:31
조회
4,154

강철신검님의 전생자, 읽어보셨나요?

전 조아라 연재당시에 읽었었는데요, 그 당시 전생자는 저에게 충격을 주었죠.

자상한듯 보이던 남궁우문과 그리고 김진. 전생자.

이리저리 감춰진 복선들만으로도 흥미진진합니다. 시점변환이 좀 자주 바뀌어서 헷갈릴때가 있었죠. 근데 제가 소설을 읽으면서 소름이 돋은건, 전생자가 처음인듯하군요..그야말로 전율. 경악 그 자체로 봤습니다.

보는내내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죠.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기 때문에 밝히지 않지만(아직문피아에서는당시연재분량따라잡지못함.)

그야말로 강력추천합니다. 헤르메스 재밌게 보신분이라면 그야말로 대추천. 골든베스트에서 요즘 믿음이 가시지 않으신다구 하시던 분이 있던데, 이건 강력추천합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Personacon 릿흐리버
    작성일
    11.12.26 01:45
    No. 1

    저도 추강+1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다다닥후
    작성일
    11.12.26 02:15
    No. 2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63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63
    </a>

    추강+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더블엔젤
    작성일
    11.12.26 03:06
    No. 3

    조아라시절때 어비스를 20번재탕하느라고 유일하게 못본 작품이 전생자랍니다. 안드로메다 다보구나서 고이고이 아껴서 볼려고 할 타아밍에 사고가 터져서 한동안 우울증에 걸렸었지요. 다시 복귀하신 모습을 보니깐 언젠가는 모든 작품을 볼수 있겠다 싶네요. 제발 어비스좀.... 언젠간 올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1.12.26 04:13
    No. 4

    하지만 데마시아 크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THERICH
    작성일
    11.12.26 08:18
    No. 5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6 10:26
    No. 6

    데마시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2.26 10:28
    No. 7

    오늘도 새벽두시까지계시던데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유정
    작성일
    11.12.26 10:50
    No. 8

    그냥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개백수대장
    작성일
    11.12.26 11:34
    No. 9

    작가님을 서모너's 리프트에서 탈출시켜야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술용
    작성일
    11.12.26 11:35
    No. 10
  • 작성자
    Lv.5 무랑도령
    작성일
    11.12.26 11:51
    No. 11

    조아라에서 연재할때 재미있게 보긴 햇는데.............이 작품도 헤르메스와 마찬가지로 대량 학살과 무차별 파괴가 만연한 일종의 먼치킨 물......

    헤르메스나 전생자를 보면 주인공들은 친구도 연인도 동료도 없지요
    오직 나와 적 그리고 주인공과 적의 주변인들 뿐입니다

    헤르메스의 주인공은 고아이며 연인이 될 수 있었던 여인은 주인공이 먼치킨 적인 힘을 완성하기 전에 죽었고 어머니와 같은 고아원장 수녀 님은 신을 부정하는 주인공이 스스로 멀어지지요

    혼자 고립된 세계 속에 사는 주인공에게 있어서 주변인들은 이용하거나 이용 당하거나, 주인공을 따르거나 따르지 않는 관계일뿐이죠

    전생자의 주인공은 약했기에 당했고 자신이 강해지지 않으면 미래 조차 과거의 재판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강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런 가운데 악마와 접하게된 주인공은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모든 것이 과거와 달라진 일종의 평행차원에 떨어집니다

    오직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주인공 혼자 뿐인 현재를 살며 주인공은 과거 주인공을 기억 못하는 현재의 가족을 가족으로 느끼지 못하며 현실을 부정합니다
    현재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의 현실이 오직 주인공에게만은 현실이 아니라 오류인겁니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은 주인공에게 의미가 없으며 이런 이유로 대량 학살과 파괴에 대해 가책도 없습니다

    대량학살과 파괴의 이유는 악마를 죽이고 살아남기 위해서이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악마에 의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악마의 종이거나 악마 또는 악마의 종에 의해 이용당하므로 거침없이 죽이고 파괴합니다

    전 세계를 뛰어 넘어 우주에까지 진출하는 헤르메스나 과거 현재 뿐만 아니라 평행차원의 전 세계가 무대가 되는 전생자는 스케일이 굉장히 큰 블록 버스터 같은 소설입니다
    거침없는 파괴가 주는 쾌감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작품 속 주인공의 대량학살과 무차별적 파괴는 일종의 광기마저 느낄 정도이고, 강하지 못하면 당하기에 오로지 강해져서 밟히기 전에 먼저 짓밟는 것이 정당하다는 세계관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1.12.26 12:25
    No. 12

    무랑도령님 댓글, 한번도 안 본 저같은 사람에겐 너무 미리니름이에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11.12.26 12:52
    No. 13

    뭐지... 안봤는데 내용을 다 본것같은 댓글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knf
    작성일
    11.12.26 13:38
    No. 14

    기다리다 연금술사 될기세네여..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르르룽
    작성일
    11.12.26 14:16
    No. 15

    LOL 이 여러사람 망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1.12.26 16:45
    No. 16
  • 작성자
    Lv.92 무극무혈
    작성일
    11.12.26 17:22
    No. 17

    무랑도령님의 글 전생자와 헤르메스를 나타내는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헤르메스와 전생자 전반에 깔려 있는
    주인공의 심리를 나타내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읽어보시길 그리고 느껴 보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음냐..
    작성일
    11.12.26 19:09
    No. 18

    작가님도 자기복제적인 주인공들 때문에 고심한다고 하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천사知인
    작성일
    11.12.26 20:23
    No. 19

    글쓴분이 조심스럽게 글올렸더니 댓글에 스포일하셨네요. 본문 글을 봤다면 더더욱 저러면 안되는데 자신이나 잘 챙기세요. 자신도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남 비평은 ... 웃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사담
    작성일
    11.12.26 22:48
    No. 20

    아작가님 롤하시나보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알파대원
    작성일
    11.12.26 22:49
    No. 21

    재미있는데 다음화가 ㅠㅠ 작가님 어여 다음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랑도령
    작성일
    11.12.27 11:23
    No. 22

    허참...........
    내가 남 비평 햇습니까?
    정말 웃기네요

    난 남을 비평한게 아니라 헤르메스와 전생자를 읽고 느낀 점을 쓴겁니다
    비평이라고 한다면 헤르메스나 전생자에 대한 비평인거지요

    그런데 .........제 댓글에 대한 비평이 아니라 저에 대한 비평이네요

    나에 대해 잘 압니까?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잘 아는 사람입니까?
    나에 대해 뭘 얼마나 알기에 나에 대해 비평을 하는지요?

    당신 글이 개인에 대한 명예 훼손과 악플에 해당한다는걸 스스로 자각은 합니까?

    글 쓸때 자신이 뭘 하는건지 생각은 좀 하고 쓰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사는 모양이네요

    아.........난 알고 쓴겁니다

    내 댓글에 대해서가 아니라 내 개인에 대해 비난하는 상대라면 나도 충분히 비난해줄 수 있다는 의미로 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깊은어둠
    작성일
    11.12.27 11:48
    No. 23

    문답무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이트포메
    작성일
    11.12.27 15:01
    No. 24

    무량도령님이 잘 정리해서 말씀해 주셨지만.. 스포일러땜에 화나서 님에게 그렇게 말한듯하네요...ㅋㅋㅋㅋ

    강철신검님의 소설속 주인공은 매번 악인이라는...
    그중 전생자는 악하지만 불쌍한 넘이죠.. 그냥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28 23:26
    No. 25

    아직 안 보신분들.
    무량도령님이 말씀하신건, 극초반부에도 다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설정이에요. 스포니 뭐니 할 것도 없는 내용이라구요.

    적절하게 비평하신거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무량도령님의 의견과 달리,
    장르문학에서 그것보다 더 깊은 것을 애초에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수많은 글과는 차별화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큰 어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열왕대전기 류와 비슷한듯 하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개념은어디
    작성일
    11.12.29 01:04
    No. 26

    아... 추천글 괜히 봤네요.. ㅜ.ㅜ

    댓글달면서 앞질러 내용 말하는 인간이 있을줄이야..

    정말 아껴가면서 보는 글인데

    저딴식으로 앞내용을 말해대는 인간이 있을줄이야 ㅜ.ㅜ

    생각은 하고사는건지 이제 첨보는사람들도 있다는건

    모르는건지 댓글에다가 저런식으로 내용을 달아놓다니

    아..화가 나네요 ..진심.. 머저런.....

    험한말나올까 더이상 쓰면 안되겠네요.. 지금막 보고와서

    담글 넘 기다려지는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남궁자
    작성일
    12.01.08 16:19
    No. 27

    전생자의 경우 윗분이 말씀하신 내용은 내용상 서장 정도에 불과하지만, 워낙 전개가 느리게 전개되기 때문에(수많은 복선들과 남궁우문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지금 문피아에서 전생자를 보고 계시는 분들한테는 스포가 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작품의 해설과 느낌은 잘 말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천군
    작성일
    12.01.13 08:03
    No. 28

    개인적으로 극초반에 달하는 내용이고 알수있는거라고는 하나 저런식으로 내용을 알려주면 먼가 재미가 덜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828 추천 [Girdap - 달이 숨쉬는] 판타지의 아름다운 로맨스. +13 Lv.1 [탈퇴계정] 12.01.13 1,949 0
14827 추천 [좀비물] 옴니사이드 추천과 대신 홍보 드립니다~~ +4 Lv.58 파워드 12.01.13 1,251 0
14826 추천 삼국지 천룡전. 동탁과 여포에 대한 새로운 해석 +13 Lv.46 ruerepme.. 12.01.11 1,742 0
14825 추천 파릇파릇한 새싹 2편을 알려드립니다. +8 Lv.1 [탈퇴계정] 12.01.11 2,097 0
14824 추천 [추천] singchon님의 신검의계약자들 +15 Lv.96 담룡(潭龍) 12.01.11 1,886 0
14823 추천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게임! 갈 랑 폴라이트테일즈 +10 Lv.1 토감자 12.01.10 1,657 0
14822 추천 [프레일 사가]하급악마와 병약소녀의 조합! +10 Personacon 싱싱촌 12.01.08 1,886 0
14821 추천 독특한 게임소설, 곤충의 세상 추천합니다. +7 Lv.12 리체르카 12.01.08 1,985 0
14820 추천 SunWooYeon님의 마.디.고 추천합니다. +6 Lv.56 실버쉐도우 12.01.08 2,200 0
14819 추천 [컴터다운]작가님의 마왕격돌. [르웨느]작가님의 ... +16 Lv.99 광인입니다 12.01.08 1,684 0
14818 추천 아지매 님의 간이역 +4 Lv.69 小山 12.01.08 977 0
14817 추천 게임판타지 패자의시대 추천합니다. +8 Lv.57 엔시쿨 12.01.05 2,032 0
14816 추천 선작공개&추천요~(N뜨는 글들만) +9 Lv.77 습작모음 12.01.05 1,989 0
14815 추천 대한도사전 완결기념 추천! +12 Lv.99 온달곰 12.01.03 1,102 0
14814 추천 만상조 님의 바탈리온사가 추천합니다. +20 Lv.99 지리산불곰 11.12.31 3,154 0
14813 추천 슈퍼 담배 K..약쟁이다! 약쟁이가 나타났다!! +14 Lv.8 Shinjam 11.12.30 2,939 0
14812 추천 <생존시대> 난 생존할 수 있을까 +6 Lv.33 질풍아저씨 11.12.30 2,894 0
14811 추천 [추천]연화수님의 '현질마왕' +14 Lv.77 펭귄과흰곰 11.12.29 3,426 0
14810 추천 [작연/현대물]진필명님의 서울아레스 +7 Lv.10 이산 11.12.28 2,545 0
14809 추천 네크로드 퓨전 판타지 소설 잊혀진 신들의 세계 _ ... +23 Lv.57 [탈퇴계정] 11.12.28 2,334 0
14808 추천 슈퍼 담배 K 이용설명서 +15 Personacon 큰불 11.12.27 3,734 0
» 추천 전생자 +28 Lv.99 SyRin 11.12.26 4,155 0
14806 추천 최근 문피아 작품 중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것들 +22 Lv.58 세마포 11.12.25 5,221 0
14805 추천 곤충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 곤충의 세상 추천합... +2 Lv.1 쇠골국 11.12.24 1,956 0
14804 추천 <프레일 사가>신을 죽이려는 소녀! 그 소녀... +5 Lv.67 유또삐아 11.12.24 1,614 0
14803 추천 (현대물) 서현님의 까페삼도천 강추합니다! +5 Lv.67 천지즉금침 11.12.23 2,358 0
14802 추천 생존시대 추천합니다 +13 Lv.73 다크아칸 11.12.23 2,804 0
14801 추천 설은하수 작가님의 '전국시대' 강! 추! 합니다 +8 Lv.8 Shinjam 11.12.23 1,912 0
14800 추천 [카페삼도천] 작가 서현님 가슴떨리는 액션 느와르... +3 Lv.99 오감자 11.12.23 2,022 0
14799 추천 광고는 중복이 제 맛! '프레일 사가' 추천합니다! +6 Lv.8 Shinjam 11.12.23 2,16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