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개쫑이 아빠
작품 : 패자의시대
오늘 패자의시대를 보고 아무것도 못하고 마지막 연재분까지 달렸네요 ^^ 게임소설 좋아 하시는분들에게 추천쎄게 합니다. 소설은 단순하게 한명의 인물에 대한 먼치킨 게임소설이 아닌 잘만들어진 게임속에 유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어디에나 있음직한 거대길드와 그 수장 토르, 홀로 독고 다이 하는 게임 최고 고수 무쏘의뿔, 진정 게임을 즐기는 신흥 길드 (길드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_-), 게임밖에서는 회장이지만 게임안에서는 초보 사장, 등등 게임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가 이 소설의 중심이고요, 그 소소하고 흔한 이야기들 중에서 게임 최고 세력을 이루고 있는 길드와 몇몇 게임어들 간의 대립을 중심 골자로 이야기가 진행 될꺼 같습니다. 아무리 나열해봐야 지금까지 나온 게임 판타지 소설들과 큰 차이점은 없는것 같지만 읽어 보시면 다릅니다. 한번도 하지 않는 게임인데 마치 내가 게임하고 있는듯한 느낌 이런 매력에 게임소설을 즐겨 읽는것 같습니다. 요즘 게임소설을 빙자한 판타지, 무협소설들이 많은데 진정한 게임소설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일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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