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색향님의 엔쿠라스

작성자
Lv.26 돌격3호
작성
11.11.24 00:23
조회
3,335

이제 469회째가 연제되고 있는 엔쿠라스는 제가 문피아에서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글들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어제 색향님의 한탄이 섞인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재밌는글을 주인공의 성격때문에 다들 6화 정도에 하차하시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가입이후로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글에 대해 재미를 느끼는 것은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우선, 엔쿠라스의 대략적인 내용과 제가 글의 어떤부분에서 재미를 느꼈는지를 쓰겠습니다.

엔쿠라스는 많은 사연을 가진, 그리고 인생을 허무하게 홀로 쓸쓸하게 보내와 나약하고 이상한 방향으로 이기적으로 변해버린 천재 대장장이와, 오랜 시간을 살아왔지만 인간세상에 나가본적이 없어 머리만 똑똑하지 세상에 대한 지식은 어린아이와 다를 것이 없는 약의 여신의 신의 이상향을 찾아 떠나는 모험기입니다.

대장장이는 너무나도 나약하고 또한 이기적이기 그지없어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는 생각도 하지 않은채 단지 자신의 마음이 불편하기에 마을의 해가 되는 불량배들을 살려내는가 하면...

약의 여신은 엄청난 능력과 머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세상에 나가보질 않아 돈의 가치를 모른채 펑펑써댑니다.

그러나 글의 재미는 이런 성격과 어리숙함을 가진 주인공들이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서서히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여러면에서 노련함을 가지게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신의 이상향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 중간에 들르는 많은 지역들과 그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인연, 그들의 풍습, 그 지역에서 강자들과의 싸움, 심지어 차원을 넘나드는 배를 타고 여러차원에서 온 여행자들과 만나기도 하는 등 글을 읽을 때마다 작가님의 끝없는 상상속의 세계를 제가 직접 여행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른 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소드 익스퍼트, 마스터 혹은 일류무사 절정무인 이런 단위로 강함을 표현하진 않습니다.

또한 히로인이 주인공을 보자마자 반하거나 그에 준하는 감정변화를 보이지도 않습니다.

정말로 서서히, 여러 모험들을 거쳐가며 여행에 능숙해지고 외면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강해지며 주인공이 히로인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히로인 또한 주인공을 이해하게 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이 서서히 싹이 트여나고 발전하게 됩니다.

하여, 급한 전개와 뜬금 없는 히로인의 감정묘사 등에 지치신 문피즌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게 되면, 잔잔한 흐름과 작가분의 끝없는 상상력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게 될거라 생각 됩니다.

6화 정도에 댓글란을 보시면 30인 정도의 문피즌들께서 주인공의 성격 때문에 하차한다는 댓글을 쓰셨습니다..

그러나 단지 주인공의 초반정도에 가지고 있는 성격 때문에 하차하는 것은 성급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느긋하게 글을 따라 가게 되시면 히로인에 의해서 서서히 변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즐거움을 느끼지 않을까요?

저의 이런글에 작가님께서 힘을 얻으신다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작가님! 힘내세요! 이렇게 엔쿠라스를 사랑하는 독자도 있답니다 ㅎㅎㅎ

끝으로 포탈 남깁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01


Comment ' 22

  • 작성자
    Lv.19 앤드류
    작성일
    11.11.24 00:39
    No. 1

    추천 강화합니다
    정말 제가 하고싶은 말을 쓰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선생
    작성일
    11.11.24 00:48
    No. 2

    추천강화 +1
    푹빠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Habil
    작성일
    11.11.24 02:44
    No. 3
  • 작성자
    Lv.18 라피르황녀
    작성일
    11.11.24 08:22
    No. 4

    왠지 한번 읽고싶게 만드는 추천글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혼연무객
    작성일
    11.11.24 09:34
    No. 5

    저는 400화쯤인가.연재되었을때.끝까지 읽고 나중에 읽을려고 묵혀두고 있어요..... 단지 나중이 되면 스토리가 기억이 안날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명작
    작성일
    11.11.24 14:07
    No. 6
  • 작성자
    Lv.28 트루베르
    작성일
    11.11.24 15:35
    No. 7

    재미있네요!
    단지 제가 이 많은 분량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가 걱정되네요.
    너무 압도적이라...다읽기전에 지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KAIZER
    작성일
    11.11.24 19:31
    No. 8

    비추.. 범죄조직의 두목이란 이를 풀어주는 모습을 보고는 확 깨더군요. 전나이 96살이 무색.. 그 위치에 올라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이를 해쳤을까는 전혀 고려대상이 못됨. 그저 작가의 만족을 위한 개연성 부족한 환타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1.11.24 20:24
    No. 9

    KAIZER 님 추천글에 너무 말이 심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1.11.25 02:55
    No. 10

    KAIZER님 저도 이 글 읽었고 딱히 주인공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냥 자기취향이 아닌걸 비난하려고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말로 포장하려 들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사람이 나이들면 다 나잇값 하고 현명해지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 경험과 세월에 사로잡혀 아집이 강해지고 다른걸 보지 못하는 경향을 가진 사람이 훨씬 많아요
    오히려 사람이 나이들어서 현명해지고 앞뒤사항 넓게보기를 바라는게 님의 바람이거나 판타지겠죠 그게 개연성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엔쿠라스 읽는 도중에도 KAIZER님같은 류의 댓글이 너무 많아서 보는사람이 불쾌할 정도였는데 추천글까지 와서 이런글 남기는걸 보니 상관도 없는 제가 울컥해서 글좀 길게 남겼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취향과 개연성을 혼동하지 맙시다 아니 혼동하는건 님 사정인데 그걸 무례한 댓글로 기분상하게 하면 안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KAIZER
    작성일
    11.11.25 09:05
    No. 11

    저같이 댓글을 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것은 분명 호불호가 갈린다는 겁니다. 추천글이라고 댓글까지 좋은 말만 써야 한다는 법이 있습니까? 그리고 무례하다고 하시는데 그거야말로 님사정입니다. 기분이야 상하건말건 이또한 저의 자유의사표시고요. 그 오지랖 저에게까지 기대하지 말아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색향
    작성일
    11.11.25 12:40
    No. 12

    글쓴이로써 조금 말하겠습니다. 카이져님 저는 님이 제 글에 그런 댓글을 다는것 까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님의 말대로 자유의사의 표현이라고 생각할수 있지요.
    하지만 jeuskan님의 정성어린 추천글에 비추라는 말을 당당히 적으면서 스스로를 정당화 하는 모습은 썩 보기 그렇네요.
    자유의사의 표시라는건 님이 아무렇게나 말할수있는 자유의 권리가 아닙니다. 타인의 자유도 존중해 주는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말하는게 자유의 권리이죠. 오지랖이 아니고 당연히 존중해 주어야 할 사안인것입니다. 님은 제 글이 마음에 안드신다고 하셨죠. 그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비추라는 말까지 붙히면서 타인에게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의사 표현을 한 시점에서 님의 자유는 특정 개인에게는 불쾌함을 줄수 있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님이 올바른 의사 표현을 했다고 한다면 제글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생각하신 글을 썼어야 옳겠죠.
    나는 이런 저런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이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정도였으면 님의 의견을 내면서도 타인이 불쾌함을 느끼지는 않았을 겁니다. 고작해야 6화 정도 보고 때려 치운 글에 얼마만큼의 분노를 느끼셨으면 추천글에마저 비추라는것을 저렇게 드러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천하는글에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추라는 적나라한 말까지 쓰면서 까지 자신의 자유의사를 표현한다는건 아무리 그래도 너무 이기적인것 아닌가요?
    댓글에 좋은 말만 쓸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 제가 든 예시처럼 쓰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구요. 좋은 말만 쓸필요가 없다는 그 의견은 맞지만 남의 기분이 상하건 말건 이또한 저의 자유의사의 표시라는건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자유의사라는것은 서로간의 암묵적인 매너와 예의를 지켜주는 선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로히 내는거지. 타인이 상처를 받던 말던 나는 내 말을 하겠다라는것은 자유의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아이구름
    작성일
    11.11.25 17:57
    No. 13

    카이져 참 찌질하다 하하호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KAIZER
    작성일
    11.11.25 20:20
    No. 14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쓴글이니 어떻게든 좋은 점만 골라보고 싶으신가 보군요... 그러시든가 말든가 좀더 적나라하게 한마디 더 드리자면..
    종이책이었다면 북북 찢어갈겼을 겁니다.. 이런 정도의 분노를 느낀 독자도 있다는 사실만을 기억하시길~ 그리고 바로 위의 아이구름씨.. 초면에 3자를 반말에 비웃는 대사는 스스로를 찌질하게 격하시키는 불쌍한 행위입니다.. 님의 그 한줄 찌질 말이죠. 진정코 해당이 된단 말이죠..lo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면몰수
    작성일
    11.11.26 01:15
    No. 15

    말투가 좀 심하긴 했는데... 비판이 그렇게 거슬릴 정도였나요..? 그저 말투가 좀 그렇다고 악마왕자님처럼 조곤조곤 말할 수도 잇었을 텐데 다다익선님의 글부터 참... 서로를 헐뜯기 위한 말을 사용하고 계시네요. 추천글에 이게 무슨 추태인가요... 분명 예전에는 '님' 단독 사용 자제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바뀌었나요? 심하게 비꼬는 것처럼 읽힙니다. 다들 머리좀 식히고 다시 천천히 자기가 적은 글을 읽어보시는게 어떨까요. 나중에 생각하면 자다가 하이킥 할지도 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우유학생
    작성일
    11.11.26 05:02
    No. 16

    솔직히 처음 부분 조금 보고 이글은 쓰레기다 찢어버리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네여....이건 그냥 책 걷표지 보고 제미없게 생겻다....이렇게 말하는 거랑 비슷한데여.... 글이 성격에 맞지 않으면 그냥 내 성격이랑 안맞네 하고 안보면 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1.11.26 08:46
    No. 17

    허.. 뭐랄까 꽉 막힌 안하무인이로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아이구름
    작성일
    11.11.26 11:38
    No. 18

    그렇죠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없는 일에 열폭한다는게 웃기네여 하하호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옥화
    작성일
    11.11.27 02:32
    No. 19

    뭐 안좋은 일 있으신감, 책을 북북 찢는다니...
    당신은 한 사람에게라도 글로써 재미나 감동을 준 적 있나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온달의꿈
    작성일
    11.11.27 19:03
    No. 20

    말도 안통하고 조낸 어처구니 없이 막힌 색히가 있네요.. 나오는 대로 씨부리면 다 말인줄 아나본데,
    ㅅㅂ 이세상 전부다 니맘에 안들면 다 찢어버리고 분노해야하는거냐?
    그리고 니가 분노하는이유는 무조건 다 정당한거고? 니 그 어리숙한 분노 자체가 지극히 유아적이고 옹졸하고 찌질함을 드러내는 증거다 ㅂㅅ ㅅㄲ ㅉㅉ... 얼마나 정신세계가 비좁으면 그런걸 가지고 분노드립질임?

    말하는 꼬라질 보니 자기는 엄청 잘났고 올바르다고 착각하는 모양인데, 쪽팔린줄 알아라ㅂㅅ아 지 낮짝에 똥묻은것도 모르는 색히가 어서 줏어들은거 가지고 씨부리지 말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젭시
    작성일
    11.11.28 22:53
    No. 21

    KAIZER라는 아이디 북북 찢고 싶네요 종이책이였으면~~ㅋ
    난 오지랖이 넓지 않아서 KAIZER라는분 기분이 나쁘든 말든 무슨상관~ㅋ
    추천글이라서 좋은 말만 쓸 필요 없듯이 남을 비하해도 상관없는 자유표현~!!ㅋ
    기분이야 상하건 말건 그건 바로 자유표현~ ㅋ



    KAIZER 재수없는 사람(??)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마종
    작성일
    11.12.06 17:44
    No. 22

    돈내고보는것도 아닌 무료로 보면서,,, 존재자체만으로 황공한데...저렇게 작가님 활동의지를 꺽는,,,이기적인글보면 꼭 당신이 노력해서 한일에 그런딴지*100배 받아봐라하고 돌려주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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