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 - RALL - [안개도시모음곡]
제목은 판타지 삘이지만, 19세기의 영국을 배경으로 프랑스인 오페라 가수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실력은 있는데 약간은 어리숙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성질 급하고 신랄한 테너의 영국 적응기라고 할까요.
읽다보면 웃음이 빵빵 터집니다. 코메디가 아닌데 어디서 터질까 하는 설레임의 미학!
현재 27편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글 꼭 읽어보세요. 나름 진지한 글인데, 나는 왜 이리 웃긴지 모르겠어요. 일단 5편까지 읽고서 '추천'부터 하기로 마음먹은 글입니다. 읽어들 보시고, [안개도시모음곡]이 "웃기다"고 생각하시면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11
(추가)정주행을 하다보니, 즐겁기도 하지만,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가벼운 글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추천'하고픈 마음이 더 강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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