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
요즘 재밌게 읽고 있는 글입니다.
문피아의 담배같은 존재로 끊을 수 없어, 퇴근 후 마누라의 눈치를 보면서도 컴퓨터 먼저 켜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글입니다.
나르시스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으신 분은 글을 읽기 전에 공지에 떠 있는 글을 우선 훝어 보신 후 본 내용에 들어가시면 더욱 재미를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글의 줄거리를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삼국지나 초한지같은 글을 좋아하신다면 나르시스가 거기에 부합하는 글입니다라고 밝혀 드리는 바 입니다.
설정은 공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현 시점에서 5000년이 지난 미래입니다. 5000년이나 지난 미래가 아름다울것 같죠?
나르시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밌습니다.
나르시스의 장점은 상황에 대한 묘사보다 인물에 대한 묘사가 죽여줍니다. 나르시스에 등장하는 케릭터들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묘사입니다.
일단 보시고 말씀나누시죠?
제가 문피아에 온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남의 글을 추천하는 것은 처음 입니다.
저는 글을 배우기 위해 매일 자연과 정연, 작연의 글 들을 독파합니다. 작가님들의 글은 마땅히 추천받아 당연하지만 정연의 글과 자연의 글들은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
나르시스........
선작하실 필요없구요, 빠르게 연재분까지만 읽어 봅시다.
어느 덧 n이 기다려지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덧) 나르시스를 쓰시는 작가님의 비축분이 댕채 얼마나 되는지 궁금할 정도로 빠르게 연재됩니다.
현재 2권 분량이 끝났습니다.
포탈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823
우선 공지의 나르시의 의미라는 글을 먼저 읽어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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