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딜리아 성무일지부터해서
마법사의 보석,
꿈을 훔치는 도둑,
이제 이름없는 기억마저
완결이 났네요
벌써 네번째 완결작이시네요
Girdap의 작품은
마법사의 보석부터 읽었지만,
전작인 베딜리아 성무일지까지 주저 없이 보게 만들 정도로
좋은 글을 쓰시는 분입니다
이름없는 기억을 간단히 소개해보자면
십여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쥬베브는
자신의 연인이었던 제이의 기억이 없어진 걸 알게됩니다
신의 기억을 가졌다는 이유로, 모든 기억을 뺏겼기 때문입니다
그 기억은 몇 개로 나뉘어져 신관들에게 전해졌지요
기억을 찾기 위해선, 그 신관들의 기억이 저장된 몸을 먹이면
된다는 마녀의 말에 쥬베브는 제이를 데리고 험난한 길을 나섭니다
지금까지 쓰셨던 작품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데
가장 몰입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내공이 낮아서 포탈은 못 열어드리겠고
왼쪽에
이름없는기억 또는 girdap 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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