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극악염장소설 아이엠지!!

작성자
Lv.99 ifrit.
작성
10.12.05 10:33
조회
1,570

수작(秀作)- 아이엠지

구벽신공 연재가 멈춘 이후 찾아낸 숨은보석(?)인데

요즘은 이소설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네요

간단하게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미스테리한 초대형 참사의 생존자중 하나인 백결.

그일이후 눈동자 색깔이 바뀌어서 정부의 치료와 감시를 받으며

평범하게 생활중. 어머니의 강권으로 ESP라는 게임을

시작하게되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백결과 차도녀 한시우의 염장질과 초반 10편만 넘긴다면

당신은 이미 아이엠지 애독자~!

분량도 80편으로 넉넉하고 무엇보다 작가분이 성실연재하시기

때문에 선작에 N이 목마르셨던분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어줄

겁니다  링크는 아래 대마법사께서 해주시리라...

PS.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어디 한시우 반이라도 따라가는 여자 없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


Comment ' 14

  • 작성자
    Lv.95 고월조천하
    작성일
    10.12.05 10:54
    No. 1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77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77
    </a>
    인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2.05 11:02
    No. 2

    프롤로그보고 고민했었습니다.
    우선 광립자(light corpuscle)라는 표현 제 생각에는 적절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광립자는 뉴턴식으로 빛을 해석한 방법으로 빛이 작은 알갱이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석한 잘못된 방법입니다. 아시다시피 빛은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지요. 빛을 표현한다면 energy carrier로 포톤(광자)라는 표현이 오히려 적절합니다.
    또 여기서 의문이 생기는데.
    "광립자가 핵미사일을 흡수했다고?" 라는 장면과 그 뒤에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물질이 물질을 흡수하다니.' 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광립자식으로 표현을 하자면 빛을 물질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만,
    광자의 경우에는 비물질(에너지)이며 포톤으로 에너지를 커리어하는 운반체일 뿐입니다.
    1. 의문의 빛 덩어리를 보고 굳이 '빛'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부적절한 용어인 '광립자'를 쓴것과
    2. 의문의 빛을 보고 작가(해설자)의 입장에서 물질이라고 이미 규정한것,
    3. 그리고 물질이 물질을 흡수하는 것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닌데도 그에 대한 부가적인 해석이 없다는 점(만약 등장인물이 그렇게 말했다면 상관없으나 작가의 입장에서 해석한 것이라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이 글을 읽는데 방해를 하게 합니다. 물론 이런저런 생각없이 읽는다면 상관없겠지만... 부적절한 용어, 그리고 SF적인 과학적이지만 부적절한 용어를 써서 그 의미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판타지라서 상관없다고요? 판타지라고 해서 만약 '에너지 보존의 법칙'과 엔트로피 법칙을 무시한다면 지금과는 완벽히 다른 세상을 그리셔야할 겁니다.
    자동차를 보고 자동차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 자동차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가 아닌 것을 자동차라고 생각하고 자동차라고 부른다면 엄연히 오류입니다.
    ...
    라는 것은 fake... 본래 무협 읽는 사람인데 예상외로 재미있어서 추천 강화하고 갑니다... 낚이신 분 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正力
    작성일
    10.12.05 11:18
    No. 3
  • 작성자
    Lv.61 개구리기사
    작성일
    10.12.05 12:22
    No. 4
  • 작성자
    Lv.16 시잘
    작성일
    10.12.05 12:51
    No. 5

    손+3
    물1의 물리실력으로는 '그런가..?'하는게 고작이였어요 나만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0.12.05 14:23
    No. 6

    손+4 과학과 안녕을 고한지 오래된 문과출신으로서 멍때리다가 마지막 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낚였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탈퇴계정]
    작성일
    10.12.05 14:48
    No. 7

    손+5

    저것이야 말로....적절한 홍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이반
    작성일
    10.12.05 16:05
    No. 8
  • 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일
    10.12.05 17:27
    No. 9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0.12.05 20:47
    No. 10
  • 작성자
    Lv.10 Ruiner
    작성일
    10.12.05 21:08
    No. 11

    와우....이런 괴현상이;;;
    그런 장면이 있었던것만 기억하는 전 반성해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0.12.06 13:19
    No. 12

    건너뛰고 손9.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0.12.06 13:20
    No. 13

    혈압을 높이는 소금은 금물이므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얽힌뿌리
    작성일
    10.12.10 17:13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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