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중복 날인데 삼계탕들은 드셨는지요?
저는 이제 먹고 부른 배를 다스리며
연참대전에 분투하시는 분들의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간만에 제 스타일인 판타지를
발견해서 그 작가님께 중복 날에도 글을 올리시는
열정에 삼계탕은 아니지만 작은 추천글 하나
올리고자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할 글은,
연참대전을 맹렬하게 달리고 계시는
태몽 님의 헬 나이츠...
벌써 헬이라는 제목에서 느낌이 오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태몽님의 전작 다크나이트에 혹하신 분들도 달리실
준비를 하시는게 눈에 훤하게 보이네요 ^^
제가 헬 나이츠 라는 글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이 글의 읽는 재미 관전 요소가 되겠는데요
먼저 주인공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호방한
캐릭터로 제가 전형적으로 좋아하는 케릭터입니다.
게다가 초반부터 종복들도 나오는데 그들의 능력이
재미있고, 마기를 가지고 있어 평범해 보이질 않다는거죠
또 판타지의 꽃인 영지물이 주를 이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세한 줄거리는 이야기하면 재미가 떨어지니
거기까지 이야기를 드리겠지만...
주인공이 자신의 문제에 엮어서 풀어나가는
기존 판타지와 달리 직간접적인 사건에 엮어서
주인공이 활보하고 행동하는데 제약이 없다는 점이
앞으로 주인공이 통쾌한 힘과 파워를 보여주는데
밑거름이 될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되는 글입니다.
더 긴 내용을 설명하면
영화를 보시기 전에 줄거리 말하는 파렴치한이
될 것 같아서 내용은 말씀하지 않겠습니다.
더운 여름 중복 날, 삼계탕 같이 담백한 글입니다.
이번 추천이 잘 된다면 ㅎㅎ
말복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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