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대세는 "시하"다.

작연란의 "무제본기", " 윤극사본기", "여명지검"까지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서 굳이 비유하자면 한백무림서스타일의

글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각각의 글들이 가상의 무림세계의 역사에서 한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자서전이지요.

무제본기는 출판작이라서 연재분이 초반조금있고요

윤극사본기와 여명지검은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문체가 이제까지 흔히 보아왔던 문체가 아니고 너무 신선해서

몰입도가 최고입니다.

쥬논님의 글이나 한백림님의 글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탈퇴계정]]

한백무림서랑 틀린거 같은데요?
한백무림서는 같은시대지만... 시하님의 소설은 각각 다른 시대의 대표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4명이였나? -_-;;

[풍진세상]

그래서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서 굳이 비유하자면"이라고 달았지요"

한백무림서같이 같은시대면 그대로 따라한 꼴이잖아요...

그런류의 시리즈물이라는 뜻이였습니다.

내용면에서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맛소금타로]

무제 시리즈는 12명이라고 하지않았었나요 한백무림서못지않은듯...

[독서소년]

윤극사본기를 요즘 읽고 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

헌데..
복잡한거 싫어하는 어린..학생들은 오히려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어려운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호쾌한 무협이라기 보다는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글이라서.. 뭐 저도 학생이긴 합니다만 ㅎㅎ..

20대 중반 이상, 혹은 무협으로 다져진 내공이 충만한 분들이시라면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독서소년]

다른 두 소설은 아직 시작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어요~ ^^

[도레.]

독파했다. 재밌군.

[여름나쁜♪]

한백무림서는 평형적인 사기(史記)고 시하님 건 수직적인 사기(史記)라면 좋겠네요. 글이 참 담백하고, 인물들의 성격이 입체적인 것 같네요.

[나사랑]

추천도 과하면 별루다싶어 검색가지 해가며 글 올렸는데 풍진세상님이 먼저 올리셨네요...떱...ㅎㅎㅎ...그래도 시하님 글은 좋아요~~꼭 함 읽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