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2 라엘리
작성
08.11.19 23:28
조회
1,312

올라가라 껍질의 선호작!

예아!

저는 이전에 이런 게임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그거 관련 질문들이나 여러가지 알아봤습니다. 물론 그건 두 달도 되지 못한 꿈이었지만 나름대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죠. 운영자의 비애라던가 개발자들 고생하는거나 CBT나 FGT나 OBT 등등 여러 개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DD.LBX 파일도... (엉?)

그러다가 한 스타크래프트 맵 관련 싸이트에서 겜판이 연재되는 걸 보고 꽤 재미있게 보았다가 최근에 나온 게임 소설들을 보게 되었죠. 최초로 출판 겜판을 본 것이 바로 디재스터입니다만.... 흠흠.. (뭐 나름대로 웃겼으니 됐다고 칩시다.) 아무튼 꽤 여러 개 보고 실망을 하게 되었죠. 기초 게임 지식들은 커녕 히든 클래스에 버그 투성이... 굳.

그래서 한동안 겜판에서는 손을 안 댔습니다. (뭐 달빛조각사는 봤긴 봤군요.)

그러다가

껍질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고 나서

"크헑! 내, 내공이 넘치고 있다!" 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롤플레잉의 진정한 의미를 나타내고자 하는 게임이라니!

히든 클래스? 그건 먹는 건가요?

오오! 오랜만에 버그가 난발되지 않는 게임 판타지라니!

거기다가 게임에 대한 지식까지 크고 넓다!

뭐 주인공의 성격이나 모습이 마음에 안 든다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한 번 쯤 가서 보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내공 팍팍 껍질의 세계로 가는 링크"

올라가라 껍질의 선호작! 예아!


Comment ' 16

  • 작성자
    Lv.24 震吼
    작성일
    08.11.20 00:54
    No. 1

    DD.LBX는 그 당시 중학생도 알던 파일(큼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인력거
    작성일
    08.11.20 06:23
    No. 2

    DD.LBX는 딸을 위해서라면 필히 만져줘야 하는 파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chess84
    작성일
    08.11.20 08:44
    No. 3

    dd.lbx이파일은 원래 시작전에
    필히지워줘야하는 바이러스(?)파일아니였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위창세
    작성일
    08.11.20 08:52
    No. 4

    .... 프메 2의 그 파일이라면...

    설마 키잡을 막는 프로텍트 파일 말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백곰이야
    작성일
    08.11.20 08:59
    No. 5

    DD 파일.. 설마 확장자 까지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줄이야.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노는아이들
    작성일
    08.11.20 09:40
    No. 6

    그당시... 어머니도 프메2를 재미삼아 하셨던지라..
    차마 지우지 못하고... 나 할때만 다른곳으로 잠시 옮겼더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일상생활
    작성일
    08.11.20 10:58
    No. 7

    아 DD 파일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종이물고기
    작성일
    08.11.20 11:31
    No. 8

    ㅋㅋㅋ
    무서운 분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이불뭉치
    작성일
    08.11.20 12:04
    No. 9

    전설적인 파일명!
    파일명을 기억하시는 분이 추천한 글이니
    (추천하신분! 게임에 대한 내공이 상당하신 듯)
    보러 가야겠네요~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박성빈
    작성일
    08.11.20 14:13
    No. 10

    아 기억나는 이야기 갑자기 공감되는걸 보면 저도 사춘기 시절을 알차게 보낸것 같아 뿌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8.11.20 14:17
    No. 11

    DD.LBX 가 뭔지 모르는 1人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8.11.20 14:20
    No. 12

    딸의 옷 관련 파일입니다.
    저걸 삭제하게 되면 딸의 붉은국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안 지웠습니다.
    엥이... 쯧쯧쯧...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8.11.20 18:16
    No. 13

    딸아이 옷을 왜 지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포프
    작성일
    08.11.20 19:31
    No. 14

    태산압정//하하하핳하핳하핳핳하하하하 모르시는게 바르고 곧으신겁니다 하핳하핳하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후유증
    작성일
    08.11.20 22:46
    No. 15

    나중에 돈 벌어서 딸 비싼 옷 사주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라 지운다는 생각은 못 했죠. 잠시 잘라내기로 옮겨 감상*-_-*한 기억은 있지만..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아사한년
    작성일
    08.11.21 00:25
    No. 16

    ㅎㅎ 무슨얘기지 하면서 한참 보다보니....
    그얘기였네요... 프메 옷버끼고 가슴키우고 등등 특히면 은 글래머만들면 볼만했떤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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