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설 머더러 강추합니다.
흔히 봐오던 붕어빵같은 게임소설들과는 많이 다르네요.
일단 주인공의 캐릭터가 흔히 말하는 악질PK범 입니다.
스토리의 전개나 심리묘사 등등 여러면에서 아주 탄탄한 글솜씨를 보여주시네요.
연재회수에 비해 빠른 내용전개로
보시기에 충분할 만큼 분량도 쌓여있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게임소설 머더러 강추합니다.
흔히 봐오던 붕어빵같은 게임소설들과는 많이 다르네요.
일단 주인공의 캐릭터가 흔히 말하는 악질PK범 입니다.
스토리의 전개나 심리묘사 등등 여러면에서 아주 탄탄한 글솜씨를 보여주시네요.
연재회수에 비해 빠른 내용전개로
보시기에 충분할 만큼 분량도 쌓여있습니다.
머더러 연재분 모두를 일독을 했습니다만...
전에도 견미님의 글에 댓글을 단적이 있었습니다. 만드는 놈이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PK'를 적극 권장하는 게임은 없습니다. 오히려 온갖 패널티를 붙여줍니다. 게임설정이야 어설픈 글이 많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더 당황스럽게 합니다. 숲에 불을 지르고 그 불에 의해서 마을이 타서 레벨업을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주인공의 나이를 27세로 설정했는데 27세의 나이로 그렇게 행동하는거 어렵습니다. 설마 주인공이라 특별하다는 설정인가요? 초반부만 말했는데, 중간 중간 이야기의 전환이 너무 뜬금없습니다. 일일이 나열하기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선작하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발견하지 못한 매력을 발견하신 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머더러만의 매력을 발견하신분이라면 한마디 남겨주시는 것도 좋겠군요.
가볍게 읽을만한 글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주인공 기연 몰아주기식 게임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깨지기도 하고 머더러 패널티도 나름 있고...(마검도 엄청난 기연이지만...)
그리고 일단 빠른 내용전개만으로도 한표입니다. 요즘 필력좋고 유명한 글들은 별 내용없이 한 화 잘 울궈먹고, 처음부터 내용 따지고 보면 전개된 게 거의 없고 연재주기는 초초초 극악... 출판물이 아닌 연재물의 한계다 라고 말한다면야 할말없지만 암튼 스토리가 착착 진행되는 게 마음에 든다는.
추천글에 너무 민감한 반응이 많은 것 같네요...
pk를 권장하는 게임은 상당히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mmorpg는 대립을 바탕으로 합니다.
그게 몹이든 유저든 말이죠.
진영 길드의 적대적인 상황...여기에 pk가 들어가고.
엄밀히 말하자면 스타크래프트도 적진영을 함락시키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대놓고 pk하세요.하는 게임은 없지만 그 요소도 게임의 재미로서 많이 사용되어지는건 사실이죠.
주인공의 나이는 상관없다 봅니다. 27세라고 해서 무슨 어른처럼 행동하는건 그사람의 나름의 개성일거고, 소설상의 설정이라 이해하시도 될듯 싶은데요.
불태워 렙업하는것도 전 신선하다 생각했습니다.
말이 안된다 하시는데...다른 게임소설들 보면 훨씬 말이 안되는 상황이 더 많습니다. 완전한 현실을 찾는다면 소설을 읽으시면 안되겠죠.
요즘 2개의 게임소설을 보는데.
하나는 머더러고 하나는 레이드이죠..
전 게임상에서 중요한게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인간관계와 목적이죠.
게임의 목적은 많은게 있겠지만, 성취감이 크다하겠죠.
레이드는 몹을 공략하고 게임을 공략하고.전략을 짜고..그런면에서 성취감을 얻는다 보구요.물론 같이하는 팀원이라고 해야 하나..그런 관계도
중요하구요.
머더러는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초반에 홀로하다가 점점 사람들과 어울리기 시작합니다. 레이드에 비해서는 가볍다 생각되어지기도 하지만, 경쾌하게 읽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레이드는 어찌 속이고 어찌 공략할것인가 그런거에 대한 궁금증이 크죠.
다른소설들도 많이 읽었지만...
굳이 머더러의 매력을 꼽자면, 가볍게 읽기 쉽고, 그럭저럭 개연성이라고 해야하나....어색하지 않다는 점이 있고, 유쾌한 소설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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