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3 변종팬더
작성
08.03.09 18:07
조회
1,101

자자, 밑에 글에 이어 오늘로서 두번째 추천 !!

이번엔 '단아한'림랑님의 '단아한'(??)잔디벌레!!

음... 분명 제가 생각하기엔 아주 재밌다고 느끼는데

첫편에 비해 점점 편수가 올라갈수록 이런좋은 작품의

조회수가 떨어지는 것이 가슴이 아파서 추천글을 올려요.

'잔디가 왜 푸른지 아십니까?'

'피처럼 붉은 색이면 안 되거든요'

'잔디가 피처럼 붉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럼 제 옷은 새빨간 풀물로 물들어버릴 것 아닙니까. 그럼 마치 피를 흘린 냥, 꼴이 흉해질 겁니다. 잔디는 그것을 알고, 저런 숭고한 푸른색을 유지라고 있는 것이지요.'

'피란, 무서운 것이거든요. 상당히.' - 웨인 파예트

'신에게 버림 받는 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나의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아 조차 성립되지 않은 갓난아기가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뜨는 것을 보면, 신이 죄악을 기준으로 인간을 버린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 아기가 세상을 더럽힐 존재라면, 또는 그 아이로 인해 세상이 어지러워진다면, 신은 응달 그아이를 벌해야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진즉에 그 아이를 창조하지 않았어야 옳습니다.-'

-케이큘번 레렘

'난 레렘이 맘에 들지 않아' - 다르젠 체페

세요 폰 어니뷔트 라는 '엄친아'

같은 주인공의 시점으로 보는 medicine

"target="_self"> "단아한"잔디벌레!바로가기

ps1 음, 왠지 추천글 같지가 않아...orz

모두들~ 이해해 주실거죠 ~

ps2저 대사 들은 모두 그냥 똑같이 써온거라죠, 왠지 기억에

강하게 남아서 ... ;;

ps3 한담란엔 하루에 몇개의 글을 올릴수 있나요 ??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08.03.09 18:19
    No. 1

    요호 -ㅂ-.. 림랑님의 잔디벌래는 역시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변종팬더
    작성일
    08.03.09 19:04
    No. 2

    견미씨... 소설을 올려 주십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8.03.09 22:52
    No. 3

    감사합니다 ^^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다른 건 후훗 하면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만,
    다르젠의 난 레럼 시러.... 라는 대사가 은근히 많은 분들의 가슴을 울렸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닫고 가게 되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078 추천 무협 "하진" 추천합니다. 의(義)를 되새깁니다. +4 Lv.36 빨리바께쓰 08.03.10 670 0
5077 추천 영물지주가 돌아왔어요... +2 Personacon 태풍탁신 08.03.10 705 0
5076 추천 현대물.. 강력추천 합니다. +7 Lv.19 라임나라 08.03.10 1,458 0
5075 추천 너를 수호한다…! 그것이 내가 돌아온 이유다…! +4 Lv.29 광별 08.03.09 817 0
5074 추천 [초강력추천]웬만한 사람은 모르는 문피아의 보석!... +8 Lv.4 에르체베트 08.03.09 2,334 0
5073 추천 제가 생각하는 숨은보석 2개 ~~ !! Lv.73 변종팬더 08.03.09 827 0
5072 추천 대박작품 추천이요!!!!! Lv.62 묵수 08.03.09 961 0
5071 추천 <추천> 흑마법사 무림에 +2 Lv.99 온밝누리한 08.03.09 425 0
5070 추천 "데모니스트" 우린 나쁜 녀석들이다! Lv.54 熱血讀者 08.03.09 461 0
5069 추천 설검님의 나이트메어 한번 보세요. 가상현실게임이... +4 Lv.1 [탈퇴계정] 08.03.09 735 0
5068 추천 웬만한 사람은 다~아는 문피아의 보석! Vol.06 +5 Personacon 네임즈 08.03.09 2,362 0
5067 추천 숨겨진보석 "바람의진실" Lv.92 유운검로 08.03.09 726 0
» 추천 혼자 보기 아까운 소설 !!강추 합니다~ +3 Lv.73 변종팬더 08.03.09 1,102 0
5065 추천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13 Lv.70 diekrise 08.03.09 950 0
5064 추천 전율을 느끼며 읽은 소설 !! +5 Lv.73 변종팬더 08.03.09 1,378 0
5063 추천 무협을 진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6 Lv.1 月夜行 08.03.09 984 0
5062 추천 사흘동안 과제 포기하고 버닝한 바로 그!! +3 Personacon 구름돌멩이 08.03.09 981 0
5061 추천 새벽 6시까지 읽어버리게 한 글- 초인의 길 +2 Lv.99 연두초록 08.03.09 531 0
5060 추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재미있다고 느끼셨다면 보... +4 Lv.76 아무개군 08.03.09 797 0
5059 추천 정말 희안하게 재미있는 무협 "사황조심" +10 Lv.4 리강산 08.03.09 1,182 0
5058 추천 김서향님의 '리벨룽겐의 검' 보셨나요? +10 Lv.11 김다섯 08.03.09 826 0
5057 추천 왕의 전함 추천합니다. +8 Lv.46 하나오로 08.03.09 1,170 0
5056 추천 독특한 분위기의 동화풍 소설이 있습니다 +2 Lv.3 날아라삐약 08.03.09 647 0
5055 추천 "내안에 너있다" NO!NO! "내안에 ■▲있다" +11 Personacon 태풍탁신 08.03.09 889 0
5054 추천 단아한 림랑님의 '잔디벌레' +5 Lv.1 백혼[白魂] 08.03.08 444 0
5053 추천 불량장로님의 치정복수극사랑~!! +4 Lv.63 엽동유 08.03.08 579 0
5052 추천 서기명지담을 기억하십니까? +6 Lv.98 이내 08.03.08 1,102 0
5051 추천 'N'이 안떠서 심심하세요? 어디 신선한건 없는지 ... +5 Lv.1 동네가수 08.03.08 1,714 0
5050 추천 의미있는 리메이크! +2 Lv.1 륭륭귀 08.03.08 892 0
5049 추천 음마무적 아십니까...? ^^ +6 Lv.92 유운검로 08.03.08 1,01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