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만화속 세상의 캐러멜 님을 아시나요?
남아돌아부터 시작해서 오리우리를 보는 동안
예쁜 그림체에다가 센스 만점 스토리에 푹 빠졌답니다.
지금은 미스 문방구 매니저를 연재하시죠?
그것도 즐겁게 보고 있는데
거길 보면 뚱뚱하나 너무도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나오죠
오덕후 같은 짓을 즐겨해서 그 이름도 오덕훈!
녀석이 꼭 판타지 세상으로 넘어간 것만 같아요~
정연란 이한 작가님의 소설 무적 마법사 제프!!
이 작가님도 그 만화를 즐겨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읽는 내내 오덕훈을 보는 것만 같아서 어찌나 재밌던지요.
풋풋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충분히 재밌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이야기도 적잖게 기대가 된답니다.
저처럼 머릿속으로 상상할 만한 캐릭터가 없더라도
충분히 재밌고, 어떤 면에서는 나름 신선한 이야기랍니다.
문체가 약간 딱딱한 게 흠이긴 하지만
혹여 저처럼 캐러멜 님의 미스 문방구 매니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서 봐 보세요~
어쩌면 저처럼 즐겁게 읽힐지도 모르니까요~
뱀발,
초반에 오덕후적인 어투는 뒤쪽에서 고쳐진답니다~
뱀발 2,
벌써 스물 두 편이나 올라왔네요.
게다가 이 분, 연참중이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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