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설명 다 필요없고
’군더더기 없는 글‘
이거 한줄로 그 작품에 다한 모든 설명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자체도 군더더기 없이 빠르고 전투나 인물 심리 묘사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쓰십니다.
보통 전투나 인물심리묘사가 부족하면 글 보기 싫어지는데 이 글은 정말 딱 좋게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불친절한 글인데 그게 엄청난 매력인 글입니다.
주인공이 주변 인물에 안 휘둘리는것도 상당히 좋고요. 다른 인물들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소재나 글재주는 좋은데 너무 많은 묘사나 상황설명으로 글이 너무 늘어진다고 생각하시는 작가분들도 한번쯤 읽어보시는게 좋으실꺼 같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