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1 ne***
작성
07.09.14 18:53
조회
2,936

문피아 회원님들중, 의외로 좋은 작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읽을 작품을 못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 은둔고수가 많은 문피아이기에^^; 죄송스럽게도 '초보'란 말을 부득이하게 붙였습니다. 오해하지마시길... 그럼, 추천 시작합니다.

광        마  0에서 1까지    

말그대로 , 환타지스러운 글입니다. 이계진입물이고, 아마..처음보는 독자님들은 주인공의 모습에 깜짝 놀라실지도. 이미 수천명의 고정독자층도 있는 광마님의 0에서 1까지.

자        건  Etude    

문피아는 상대적으로 연애물의 입지가 작은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이상의 조횟수를 기록하시는 자건님의 필력이 놀라울뿐입니다. 황혼을 향해가는 40대 후반의 부장과, 20대 초반의 신입사원간 펼쳐지는 러브스토리.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강추합니다

송  현  우  G-Han    

휴.. 연중 상태이긴 하지만, 역시 송현우작가님이란 말이 나올정도의 수준급 현대물입니다. 상대적으로 그쪽으로 취향한 장르시장의 특성때문에 작가님이 지금은 글을 못쓰시고 계시지만. 한번쯤 읽어보심이..가서 작가님에게 힘을 실어드립시다

TEAM  IBM    

문피아 현대물중에 가장 역사도 깊고, 그에따른 매니아도 많은 작품입니다. 현대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일독을 권합니다

섬마을김씨  SL여동생    

저는 개인적으로 여동생이 있어서 글을 읽으면서 상대적으로 데미지가 적었습니다만, 브라더콤플렉스의 절정을 보여주는 글이랄까. 이쪽방면으로 상당한 권위자이신 섬마을김씨님이 쓰신글입니다:)

(쿨럭).... 여러명의 미모의 여동생들과 펼쳐지는 학원러브코미디. 연애물 좋아하신다면 GO!

ProSpecter  The블랙스펙터    

글쎄요.. 요새 읽었던 환타지들중에서 돋보였던 작품중 하나입니다. 뭔가, 정제된 느낌을 받으면서도 일상에 대한 묘사가 특히나 인상적이었달까요. 오랜세월을 전장에서 보내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려 하는 검사와 여마법사의 스토리. 읽어보시면 뭔가 다른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별        도  검은여우

별도님의 신작! 검은여우. 어린나이에도 영민한 주인공이, 살수가되기위한 훈련을 받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리 특별한 소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구하고 별도님의 필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드는군요^^; (덧, 글을 읽다보시면 별도님을 쥐락펴락하시는 사모님의 존재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쿨럭)

    

천애(天涯)  공산만강    

으음... 뭐랄까요. 이것도 약간 독특한 작품인데, 처음엔 한편당 조금 적은 분량에 놀랐고, 두번째는 부드러운 묘사와 그 필력에 놀랐달까요. 획일화된 스토리와 강한 필체에 질린분들이라면 읽어보십시오. 읽으면서, 여러번 글과 장면과 사건에 동화되는듯한 묘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공산에서 하산한, 절정의 무예를 가지고도 세상에서 자신의 무예를 드러내지않고, 사형의 가문에 도움을 주기위해 하산한 소년의 이야기. 공산만강입니다

자        호  괴물    

자호님의 괴물, 으음.. 언제 출판 될지 몰라서 불안한 글이기도 합니다만, 자신들의 열두 애제자에게 배신당하고 극적으로 부활한 천마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잃어버린 무공을 회복하며, 제 2의 삶을 사는 그의 이야기. 자호님의 괴물입니다.

5월의별  교사범충    

오프닝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뭐랄까, 무게가 느껴졌달까요. 그 이후에는 여러가지 아기자기한 스토리전개가 인상적이군요. 군부의 기마대를 이끌었던 주인공이 전후에 자신들의 조직을 해체하고, 강호에 투신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5월의 별님의 교사범충.

가루(假淚)  군신    

작가님... 일단 연중 상태인 글이긴 합니다만, 문피아 회원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할  만한 글이라 추천에 넣었습니다. 작가님이 아마 학생의 신분이라 바쁘신듯. 북방의 격전의 장에서, 펼쳐지는 대전쟁서사시!! (작가님께 압박을 좀해야겠군요 ㅋㅋ) 가루님의 군신입니다.

에르체베트  귀족클럽  

언어유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시는 분이죠. 개인적으로 몸이 아프셔서 연중상태에 들어가신지 오래되셨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이라 여전히 제 선작중 한켠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방지축, 그러나 미워할수 없는 속깊고 건방진 천재 소영주와, 그외 여러가지 독특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그려지는 판타지 학원물입니다. (덧, 읽으시다보면 여러가지 배경지식이 보너스로 생길지도^^)

초  보  검  금화만당    

아... 초보검님 이분도 언제 돌아오실지 모르겠는데. 분명 팔월 말까지 돌아오신다 하셨던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안오시고..ㅜ.ㅜ 무슨일일까요? 귀신에게 사기를쳐서, 그들을 부리는 골때리는 주인공. 일독을 권합니다

    

박  태  선  다이나마이트    

큼.. 게임판타지인데, 현실에선 그렇지 못한 주인공이, 게임내에선 정반대로 엄청난 외모와 노래실력으로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가, 게임이 업데이트되어버리는 바람에 비만캐릭으로 돌아와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처해버린...박태선님의 다이나마이트! 수천의조회수를 자랑할만큼 재미는 보장합니다. 보나스로 연애도 틈틈히 보이는군요^^

lines  마에스트로  

매우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문피아  SF 매니아라면 반드시, 반드시 일독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생각하는 작품입니다^^ 뛰어난 필력도 그렇고 묘사도 그렇고. 글 전개도 훌륭하고. 작년에 봤던 글인데도 여전히 기억에 남는군요. 자칫지루해 질수도 있는 SF물을 가벼운 학원물도 섞으면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두  만  강  무영각    

분량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있습니까. 걱정하지마세요! 두만강님의 무영각은 이미 완결작입니다. ^^ 아.. 정말 확실히 출판작에선 보기 힘들만큼 파격적인 묘사가 인상적이랄까요..(-.-) 다만, 그 재미만큼은 조횟수이상 보장합니다. 계속 추천한다면 어느날엔가 문피아의 성지가 되어있을지도? ^.^ 어리버리하고 착하기만했던 주인공이, 그 골수에까지 독이 침범하여, 성정이 변하게되고...

홀로 수련을 마치고 사문에 복귀하던 도중 마주친 인연을 매개로하여 강호에 뛰어들게 됩니다.  두만강님의 무영각 추천!

노을바다다  바다에 멈추다    

노을바다다님, 말할필요가 없는분이죠. 이미 매니아 층도 상당히 확보하신 그분의 리메이크 신작입니다. 다만 자주보이는 시댕같은 욕들이 거슬리실수있을수도 있지만^^; 게으르고, 결혼도 안한 평범한 노총각 회사원. 어느날 우연찮게 묘령의 아가씨와 동거하게 됩니다. 궁금하시면 노을바다다님의 바다에 멈추다 GO !

고        명  바람의인도자  

으음.. 전 처음 이글을 읽으면서 왠지 모르게 드래곤라자나, 1세대 환타지를 읽는듯한 묘한 향수를 느꼈습니다. 요새 보기 드문 작품인데, 1세대 취향 이신분들은 한번쯤 꼭 읽어보시고 작가님에게 힘을 불어넣어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힘든시간을 보내시고 있는 작가님에게 힘을!! 고명님의 바람의 인도자 추천합니다.

  

송  현  우  바람의전설    

'나에게 넘어가지 않는 여자는 제국내 존재하지 않는다'

적어도 작업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인공의 흥미로운 행보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송현우 작가님. 사실 작가님의 이름만 보아도 추천글을 읽지 않아도 될만큼, 인증된 분이시지요. 안읽으신분이라면 얼른 송현우작가님의 바람의 전설, GO!

레이시온  반천반마    

하하, 레이시온님. 저 사인해주는거 잊지마세요.

반천반마, 초반부 전개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아주 색다른 주제는 아닐지 몰라도, 작가님의 필력에 힘입어 이미 수많은 독자들이 작품이 빠졌더랬지요^^; 제국에 충성했던 아버지를 버리는 황제. 황녀에게 자신의 검을 바치고 했던 아들. 아버지와 영지의 몰락이란 비보를 듣고 달려온 아들이 만난, 이미 숨이 넘어가기 진적의 영지마법사. 이들사이엔 무슨일이....?^^ 레이시온님의 반천만마 추천합니다.

탐  화  랑  사대부의 길    

역사물 좋아하십니까? 사실 역사물도 고정독자가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상대적으로 적은 시장성 덕분에 작가님들이 힘들어하시는 장르입니다. 게다가 사소하더라도 역사적 오류를 범합면 안되기에 힘든 장르이죠. 탐화랑님.. 요새 많이 바쁘신건 알지만 돌아와주세요^^ 조선시대로 환생한 주인공, 섬의 유지의 아들로 태어나 그 조그마한곳에서부터, 차근차근 발전하며  나아가 조선 전체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그의 거침없는행보, 함께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탐화랑님의 사대부의 길 추천합니다.

임  재  영  살인중독    

말이 필요있나요. 그냥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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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요새 문피아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는 임재영 작가님의 살인중독! 현실적인 이야기 전개과 뛰어난 묘사덕분에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현대물을 싫어하신다 하더라도, 꼭 보십시오. 후회는 절대 하지 않으실거라 장담합니다. 유능하지지만, 평범했던 회사원 지훈과, 재벌의 아들로써 거릴낄것이 없는 오만한 상사 창석. 그리고 그의 유능한 직장동료였던 한명선.. 재미있으면서도 현실적인 캐릭터들로 독자를 사로잡는 임재영님의 살인중독! 추천합니다

비룡독마제  삼재검왕    

-남궁세가의 소공자가 한 이름없는 건달패 우두머리에게 깨졌다!

자신이 가진힘이 얼마나 되는지 아직까지 잘 깨닫지 못하는 주인공. 삼재검법 달랑 하나로 무림계를 평정합니다. 이미 수많은 독자들로 그 재미를 인증받은 비룡독마재의 삼재검왕입니다.

예레미야  섬혼  

-이럴수가... 나 사기당한거야?

어리버리한 주인공, 백화문도의 한 여문도를 사모하다가, 실연당하고. 60년간 엄청난 괴로움을 겪으며 홀로 뼈를 깎는 수련을 하여 마침내 절정의 고수로 재탄생합니다. 동자공을 익혔던 고로, 절대로 여자와 동침해서는 안되었던 그인줄 알았는데..... ㅎㅎ 예레미아님의 섬혼 추천합니다!

  

성        진  수신호위    

- 넌 바람이 되어라

천풍.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자신의 주군을 지켜내지 못했던 그. 그로인한 괴로움에 기나긴 은거에 들어갑니다. 그러다 한자락 이어진 남궁세가의 전대 노가주와의 인연으로  다시금 세상에 나가게 되고...^^ 성진작가님의 수신호위, 추천합니다

피  어  스  숲속의이방인    

출판작이었는데, 피어스님의 출판사의 동의를 얻어 인터넷 연재를 하고 계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활한 전장이 등장하고, 거기에 수많은 영웅들이 난무하며 자웅을 겨루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숲속 조용한 마을에서 엘프들과 함께 살아가며 펼쳐지는 스토리는...^^ 코믹하면서 잔잔한 맛이 일품이 작품입니다.

악  중  선  신검 당마자    

아, 뭐랄까. 구무협의 향취가 느껴지면서도, 역시 재미또한 일품인 악중선작가님의 신검 당마자입니다. 분량도 두둑하고,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 그런지 더욱 흥미롭군요. 어리버리한, 그저 멍청한 쟁자수인줄 알았던 당마자, 그가펼치는 신위로 강호에는 바람이....^.^ 악중선님의 신검당마자. 추천합니다

나태한악마  얼음나무숲  

유려한글과, 그위에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 이미 수많은 독자분들이 추천하셨기에 사족을 붙일 필요가 없을듯 하군요^^

상당히 잔잔한 글이기에, 주인공의 휘두르고 토막내는것에 심취하신분들...(....) 이 보시기엔 조금 무료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권하고 싶을만큼 매력적입니다. 안읽으시면...후회합니다. 나태한악마님의 얼음나무숲, 추천합니다

  

공동전인  엄마는절대고수    

이름만들어도 알만한 작가님들의 공동작. 줄여서 '엄절고'^^

이름때문에 기피하는분들도 있던데, 이제는 명실상부한 문피아의 1,2위를 다투는 수위작품으로 올라서버렸군요. 알수없는 절대고수의 엄마와 영민한 아들, 그리고 단순무식 사냥꾼인 아버지..

어느날 사라져버린 엄마를 찾기위한 아들과 아버지의 자충우돌 강호주유기.

'그냥 읽어라'가... 제일 나은걸까요?-_-;  엄절고 추천합니다

스포츠광  에이스    

문피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달까?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스포츠장르의 양성화를 이끌어내신, 스포츠광님의 에이스입니다. 고교때부터 친구였던 두녀석이, 같은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되고, 시즌을 보내고... 점점 발전해가는 녀석들의 모습이 뿌듯하기만 합니다.

다만 아쉬움이라면 작가님도 말씀하셨듯 색다른 장르여서 독자들과 출판사에게 외면받는점이랄까... 작가님이 얼른 회복하셔서 다시 집필하시고, 출판까지 되는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환마幻魔  역삼국지    

삼국지를 좋아하는 이라면, 비록 그것이 1년이나 지난 시간동안 연중임에도 불구하고, 읽어보아야할 작품이랄까..ㅜ.ㅜ

마지막 장에 무려 천여개가 넘는 리플이 달릴정도로 독자들이 애달프게 기다리고 있지만 돌아올 기약이 없음에도, 그 뿌리칠수없는 유혹에 동참하실분들은 환마님의 역삼국지, 추천합니다.

한  유  림  연금군주    

아버지와 함께 연금술에만 매달렸던 그. 어느새 피폐해진 영지는 주변의 강호들에 의해 침범당하고, 영주였던 그는 영지교환을 조건으로 자신의 영지에서 쫓겨나다시피하고, 그곳에서 새로운 영지건설을 위해 노력합니다. 이미 한권분량을 넘겼군요^^ 한유림님의 연금군주, 추천합니다

간부은토갱  예봉    

혹시 서기명지담이라고 아십니까? 학창시절 즐겁게 읽었던 이계무협환타지로 기억하는데, 그분이 바로 이분이십니다. ㅎㅎ 작가님 예전에 태권도도 했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아닌가;

어찌되었건간에, 이미 출간작이있으신만큼, 필력도 보장할수 있고 그분만의 톡톡 튀는듯한 재미도 보장합니다^.^ 다만 출판직전이신듯 하여 언제 지워질지는 모르겠네요.

소        월  이계공명전    

이계로 넘어온 공명의 이야기. 독살당해 죽은 소영주의 몸에 공명의 영혼이 안착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본연의 능력을 다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지혜를 다 활용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하나하나 파훼해 나가며 영지를 되찾은 그.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되지 않나요? 소월님의 이계공명전, 추천합니다

취  몽  객  중사 클리든    

문피아 신인 1위. 처음엔 너무 가벼운듯한 문체라 약간 망설였습니다만, 술술 넘어가는 이야기 전개와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막나가는 주인공의 매력이 그만 빠져버렸달까요. 대한민국 군인정신으로 새로운 세상에서 파란을일으키는 말썽쟁이 주인공! 이제는 드디어 드래곤에게까지 ... 취몽객님의 중사클리든 추천합니다.

곽  승  범  질주장가    

잘쓰셨습니다. 조선의 보부상들이 중원에 넘어오며 벌어지는 이야기... 보부상들의 호신무술 수준이 장난이 아니로군요^^ 왠만한 절정무인은 그냥 찜쩌먹는그들... 그럼 도대체 조선의 산적들의 무공수준은? ㅎㅎ

피치못할 사정으로 중원에 안착하게 된 여섯 보부상들. 주어진 자금을 바탕으로 장원을 세우고, 장원의 발전을 위해 펼치는 자충우돌 스토리가 여러분앞에 펼쳐집니다. 곽승범님의 질주장가, 추천합니다.

이  창  호  천마도행    

재능있고, 뛰어난 천마의 후예. 일찌기 어머니를 여윈 그. 천마가 되기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위해 강호에 첫발을 내딛고...

그를 견제하기 위한 마교내의 수상한 세력들은 소교주에게 마수를 뻗치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는 수하들과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강호로 출도하는데..

조  성  빈  철혈군주    

에로작가님. (쿨럭)  AERO를 쓰시다가, 그 작품은 잠시 연기하시고 지금은 철혈군주에 올인하고 계시는데요. 전장에서 죽은줄만 알았던 영주의 후계자가 살아돌아오는데.. 돌아온 영지엔 자신의 가신들과 가족들은 온대간데 없고 알고보니 자신의 의붓어머니인 여자가 재혼하며 그의 영지를 예물로 넘긴거였는데..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어떤선택을?  조성빈작가님의 철혈군주, 추천합니다.

지연은립  칠혈패전    

무당파의 후예. 검술을 배우고싶다는, 죽을날이 얼마남지 않은 황녀를 위하여 황궁으로 향합니다. 사제관계를 준수해야만 했던 그는 그러나 그녀와 사랑에 빠져버리고.. 시간이 흘러 그녀는 옆에 남아있지 않고.. 과연 그는 이제 어떠한 삶을 살아갈까요?

지연은립작가님의 칠혈패전입니다.

카  이  첼  클라우스학원    

아주 먼옛날 하늘에서는.. (쿨럭) 이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 읽어던 작품이 기억에 남는군요. 스펙타클한 글은 아닙니다만, 학원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일독을 권합니다.

박  창  준  패왕진천    

무당파가 만일 지금도 남아있다면? 화산파의 후예가 지금까지 남아 그들의 무술을 전승한다면? 21세기에도, 과거처럼 무림이 있다면? 박창준님의 패왕진천, 현대무협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연중 ㅜ.ㅜ 하지만 현대무협이란 독특한 장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눈을 뗄수 없게만듭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 그런 그를 찾아오는 21세기의 무인들. 과연 그에게는 무슨일이? 박창준님의 패왕진천 추천합니다!

피  어  스  프로지너스소서    

피어스님의 글들의 특징이랄까... 숲속의이방인도 그렇고 프로지너스 소서러도 그렇고. 시끌벅적하고 난잡하지 않습니다. 뭔가 차분한 가운데 일상적인 소재로 이야기를 잘 푸시는것만 같아요. SF물입니다.  마법력을 수신받아 마법을 쓰는 다른이들과 달리, 스스로 마법을 써대는 주인공에게는 과연 어떠한 비밀이...

창술의대가  한영전기    

사기꾼 녀석. 착한 주인공도 좋고 악한 주인공도 좋지만 이녀석은 좀 약삭빨라보이는군요. 조직내 비공식 단체에 몸담았던 그가, 출세를 위하여 쇼(SHOW)를 시작합니다. 창술의대가님의 한영전기, 추천합니다.

자        우  현령무적    

-어처구니 없는 현령이 등장했다!

아니, 현령이면 현령답게 먹물이나 먹고 비리비리해야 정상인데, 이번에 새로온 신입현령은 뭔가 색다르군요. 마교소교주, 무림의 신성들, 다 떡실신입니다. 이게 어찌된일인지 궁금하시면 자우님의 현령무적 GO!

두  만  강  혈련    

두만강님의 새로운 신작입니다. 이미 무영각을 쓰셨던 그분이기에 필력은 의심할것도 없고, 이미 출판일정도 잡혔기에 얼른 안달려가시면 후회하실겁니다. 자고로 여자, 버스, 출판된 연재작들은 뒤늦게 잡아보려 후회해도 안된다고...ㅡ.ㅡ; 누군가 그랬답니다. 극악한 죄인들만 산다는 섬에 갇혀진 소년!  소년이여, 무럭무럭 자라서 무림을 초토화 시켜다오(쿨럭) 두만강님의 혈련, 추천합니다^^

  

월  영  신  화산신마    

문피아 무협의 성지가 되어버리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까지 적지않은 분량이... 작가님이 출판도중에 출판사문제로 인하여 더이상 출판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써주신 덕분에 꽤 많은 분량이 쌓여있습니다.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이라 아쉬움이 더하네요. 화산문도의 몸속에 들어가버린, 전대의 엄청난 고수...

말이 필요없는 작품입니다. 무협독자인데 읽지 않으셨다면, 바로 가서 보시길 강추합니다.

라  샤  펠  힐러  

꽤나 독특한 소재입니다. 아직까지 분량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힐러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주인공의 보보가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다만, 재미에 비해서 조회수가 적은편이랄까^.^ 모두 가셔서 라샤펠님의 힐러를 읽어드리고 작가님께 힘을 실어드립시다.

...

으음... 아직 소개 못한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다음 기회로 미뤄야할듯 하군요

이 위에 언급한 글들은,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만한 훌륭한 글들입니다. 문피아 생활한다면 꼭 한번 봐둬야 한다고 할까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추천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바랍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Lv.31 아자토스
    작성일
    07.09.14 19:01
    No. 1

    0에서 1까지는 그닥
    스케일도 스케일이지만 세계인구 절반넘게 싹쓸어버리는걸 보고 G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hfalsrb
    작성일
    07.09.14 19:06
    No. 2

    멋집니다 ^^ 수고 하세요 한 5~6편 건졌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은빛의실버
    작성일
    07.09.14 19:08
    No. 3

    짝짝짝, 수고하셨어요 ^^; 역삼국지를 보다가 뒷글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수마에 빠질 신입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하지만 추천...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옥면천재
    작성일
    07.09.14 19:09
    No. 4

    재밌는 연중작품은 추천해주시면 오히려 원망을 살수도 -_-;;
    선작에 n이 안들어온지 몇달이 넘은 소설들은 정신을 피폐하고 만들고있..(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알라성
    작성일
    07.09.14 19:09
    No. 5

    인페르노, 수호기담, 황야, 거기에 최근 날아다니는 카디스..

    이것들이 빠진 것 같군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비안
    작성일
    07.09.14 19:18
    No. 6

    우와,, 되게 공들여쓰셨네요, 덕분에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ㅎ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9.14 19:18
    No. 7

    연중된
    귀족클럽, SL여동생 등등 보다는
    위천용제님께서 말씀하신 소설을 넣는것도 어떨까요?

    그래도 nezya님의 수고에 박수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正力
    작성일
    07.09.14 19:21
    No. 8

    바다에 멈추다 Get!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7.09.14 19:28
    No. 9

    정말로 멋지군요. 끝내줍니다. 이런 대단한 다량의 추천글이라니..후덜덜. 좋은 글 선작했구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카이첼님의 클라우스 학원은 있는데,

    희망을 위한 찬가는 왜 없을까요? 후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악중선
    작성일
    07.09.14 19:29
    No. 10

    이 많은 자료를.....
    독자님 같은 분들이 있어서 작가들이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시해
    작성일
    07.09.14 19:32
    No. 11

    와~! 감사합니다아!~ 거의 대부분이 본것이지만
    새로운 것도 있어서 앞으로 2,3일은 끄떡없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자나아나
    작성일
    07.09.14 19:36
    No. 12

    서기명지담에 기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7.09.14 19:47
    No. 13

    대단하시군요. 글쓴님은 문피아 24시간 접속이신가 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霧流蓮
    작성일
    07.09.14 20:15
    No. 14

    ..초보딱지는 떼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네요^^
    좋은글 선작해갑니다..우후훗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EELING군
    작성일
    07.09.14 20:52
    No. 15

    와~ 내가 안본 글이 3개나 있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겨울의늪
    작성일
    07.09.14 20:57
    No. 16

    허허허 대단한? 추천이내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향인
    작성일
    07.09.14 21:02
    No. 17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도 몇편 건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Jahalang
    작성일
    07.09.14 21:06
    No. 18

    추천 정말 좋네요. 제 선호작은 거의 다 들어가있네요. 하나 빠진게 있다면 카디스~ 저주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수백년의 세월을 살은 인간의 이야기죠. 정말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끄져끄려
    작성일
    07.09.14 22:03
    No. 19

    정말 볼게 없던 문피아에 갑자기 볼게 너무 많아졌네요.
    제가 봤던 추천 글중 단연 최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워포이
    작성일
    07.09.14 23:13
    No. 20

    대단한 추천.
    정성과 노력이 듬뿍담긴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ashima..
    작성일
    07.09.15 00:16
    No. 21

    추천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선호작에 N 달린 작품들로 가득 찼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9.15 01:32
    No. 22

    와^0^ 정말 많은 좋은 글들을 덕분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고양이
    작성일
    07.09.15 04:22
    No. 23

    정말 대단하시네요~~~ 덕분에 선호작 목록이...;;;;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07.09.15 13:15
    No. 24

    와오! 읽을거리가 엄청나게 많아져 되려 걱정되는 구팽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07.09.15 14:14
    No. 25

    흠... 자건님을 여기서도 뵙는군요. 섬마을 김씨님도요. 전작인 그 게임소설로 충격의 도가니탕으로 몰고가시더니 흘;;여전하신가보내요 한결같은 섬마을님을 보며 좋은하루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정차홍
    작성일
    07.09.15 15:45
    No. 26

    제 작품 추천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밤낮기온차가 많이 나네요 감기 조심하시어여.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라이룬
    작성일
    07.09.15 23:30
    No. 27

    음 멋찐 추천이군요. 잘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팔괘
    작성일
    07.09.18 18:26
    No. 28

    꺄하하하 선작에 굶주렸던 저에게 단비를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연중 작품은... 일단 보게 되면 이후에.. 부작용이...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사향혈
    작성일
    07.09.22 21:38
    No. 29

    추천글중에 이렇게 리플이 많이달린건 처음보네요.. 쓰신분이 그만큼 노력을 했기때문이겠죠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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