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래 필력이라는 단어가 요즈음 너무 중구난방으로 쓰인다는 게시물에 느낀바가 있어서, 그냥 작가에대한 분석으로 대체합니다. 흐흐흐
재목: Ouverture(프랑스어 '우베르뛰르' 라고 발음합니다. 프랑스식 서곡을 Ouverture라고도 합니다만, 프랑스 오페라 같은 극음악 앞에 연주되는 서곡 이란 뜻도 있고, 여러뜻이 있음. 영어에서는 'u'자를 뺀 Overture 인데 '오버츄어' 라고 읽음)-지식인 protestant7님의 답변중에..
작가: 엘카림
위치: 자유-일반
장르:
이계진입물
sf판타지
작가분석:
글에 표현되는 인간심리의 반영, 대사의 자연스러움, 상황에 따른 적절한 시점변화 같은바로 예상한 작가의 사회경험은 적어도 대학교까지는 마치거나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자연스러운 연애감성으로 봐서 이성경험도 꽤 많으시거나 플레이보이 혹은 플레이걸로 예상.
전공은 이공계쪽 또는 이공계쪽에 관심이 많은 분으로 예상.
(작가님께 심심한 위로를.. 허허)
간단한 내용: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던 중
일정에 쫒긴 실험에 사고가 발생하고,
연구를 진행하던 인원뿐 아니라
연구단지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기숙사까지 공간이동
정글의 한복판
갑자기 튀어나온 식인괴물
하나 늘어난 달
혼란스러운 연구단지 기숙사
사고발생한 연구동
사고여파로 한명은 출혈로 서서히 죽어가고
안전설계상 사고시의 충격으로
격벽으로 외부와 차단된 상태
이들은 연구실 밖의 상황은 전혀 모르고 있는데..
개인적 느낌:
스티븐킹의 냄새가 납니다.
젊은 혹은 어린 스티븐킹이랄까요..
청소년기까지 영어권에서 지낸터라 왠만하면 원문으로 보는데, 번역된 건 희한하게 느낌이 다르죠. 그런데 ouverture에서는 확실히 동류의 냄새가 납니다. 언어가 다른데도 말이죠.^^;
은근히 뭔가 숨긴 냄새있죠? 흐흐
기대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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