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라 껍질의 선호작!
예아!
저는 이전에 이런 게임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서 그거 관련 질문들이나 여러가지 알아봤습니다. 물론 그건 두 달도 되지 못한 꿈이었지만 나름대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죠. 운영자의 비애라던가 개발자들 고생하는거나 CBT나 FGT나 OBT 등등 여러 개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DD.LBX 파일도... (엉?)
그러다가 한 스타크래프트 맵 관련 싸이트에서 겜판이 연재되는 걸 보고 꽤 재미있게 보았다가 최근에 나온 게임 소설들을 보게 되었죠. 최초로 출판 겜판을 본 것이 바로 디재스터입니다만.... 흠흠.. (뭐 나름대로 웃겼으니 됐다고 칩시다.) 아무튼 꽤 여러 개 보고 실망을 하게 되었죠. 기초 게임 지식들은 커녕 히든 클래스에 버그 투성이... 굳.
그래서 한동안 겜판에서는 손을 안 댔습니다. (뭐 달빛조각사는 봤긴 봤군요.)
그러다가
껍질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고 나서
"크헑! 내, 내공이 넘치고 있다!" 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롤플레잉의 진정한 의미를 나타내고자 하는 게임이라니!
히든 클래스? 그건 먹는 건가요?
오오! 오랜만에 버그가 난발되지 않는 게임 판타지라니!
거기다가 게임에 대한 지식까지 크고 넓다!
뭐 주인공의 성격이나 모습이 마음에 안 든다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한 번 쯤 가서 보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올라가라 껍질의 선호작! 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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