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을 쓰고싶은데 맞춤법을 모르겠어요

어떡하죠?? 글을 생각하고 혼자 쓰고있기는한데 연재하기가 꺼려지네요.

그 이유가 맞춤법 같은 것들 때문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키르슈]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합니다.

[재길간지]

그렇면 한문장 쓰고 계속 확인하는 것인가여?

[키르슈]

그냥 썼던 글 죄다 던져넣고 검사하기 하면 얼추 나오더군요. 그거 중에 불분명하거나 잘못된 것을 찾아서 합니다

[[탈퇴계정]]

전 한글에 빨간 줄 그어지면 네이버에 쳐 보는데 ㅋㅋ 그래서 한글 아니면 글도 못씀. ㅋㅋ

[재길간지]

아... ㅠㅠ 안됭 난 메모장으로 쓰는데 좋은 꿀 팁이네요 ㅠㅠ

[노동]

전 한글에서 돌립니다. ㅎㅎ

[재길간지]

좋은 팁 감사드려요

[루이캇트]

http://s.lab.naver.com/autospacing/
http://speller.cs.pusan.ac.kr/
여기 가서 쓴 글 넣으면 대충 고쳐 주는데 작가 분이 다시 필히 검수 해야 됩니다.

[재길간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魔羅]

음...다른 식으로 글을 쓰면 됩니다.
병이 나아간다를 병이 호전되간다.
나아진다를 좋아진다 뭐 그런식으로요..
병 빨리 낳으세요.. 라고 잘못치는 분들보면 차라리 다른 표현을 하지 라는 생각이들거든요.

[란델]

기본적으로 한글에서 작업하세요. 한글로 작업하다가 빨간 줄 쳐지는 것은 띄어쓰기가 잘못되었거나 철자가 맞지 않는 겁니다. 바로 바로 수정가능하니 편해요.

그래도 어색한 부분은 네이버로 검색해보면 관련 표준어가 바로 뜹니다.

이정도 하면 맞춤법은 거의 신경 안쓰고 글 쓰실 수 있어요.

댓글로 아주 틀린 문장은 지적 한 두번 정도는 나올 수 있겠지만 그 정도는 수정 바로 가능하리라 봅니다.

[[탈퇴계정]]

기본 문법을 알아야 제대로 말하고 쓸 수 있어요. 이재성의 [글쓰기를 위한 4천만의 국어책] 적극 추천합니다. 단어 관련해서는 건방진 우리말 달인 시리즈(3권)를 추천합니다. 홑몸을 홀몸으로, 화톳불을 모닥불로 뜻을 잘못 알고 쓰는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출간 당시에는 표준어 대접을 못 받다가 현재 표준어가 된 단어들도 있으니아리까리한 건(개정판 아니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사이트(최신 국어사전)에서찾아보시고요.

[재길간지]

와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저도 책을 읽어볼까 찾아보고 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도선선자]

제발 배우세요.

[[탈퇴계정]]

공부하세요 +2
추강합니다

[재길간지]

위에 분과 너무나 다르게 답변을 주시네요 ㅋㅋ 뭐 같은 뜻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