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나 무협이라면 비 현실적인 설정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지만..(과학적으로 치면 날아오는 화살을 칼로 쳐내는것이 불가능하지만 무협이니까 가능하죠.) 현대시대를 배경으로 하다보면
"캐릭터의 현실성"
을 납득시키는게 좀 어렵답니다.
예를들어 집에 컴파운드보우랑 보위나이프가 있는 캐릭터가 등장하면 말도 안된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그런 취미 가진 사람들은 은근 볼 수 있습니다.
실존하는 사람에 약간의 살을 덧붙여서 만들어낸 캐릭터인데
"말도 안돼! 저런 사람이 현실적으로 존재할수 있냐?"
라는 답을 들으면 참 난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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