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 10월
작성
12.03.02 18:25
조회
441

한 번 올렸다가 갈아엎기를 해봤더니 올리려는 시도 자체가 힘드네요.

게시판이 서먹하고 연재란은 낯선 것 같고...

지금 제 글의 상태가 어떤지 알기 위해서라도 올려야 할 텐데 말이지요.

프롤로그를 올려놓고도 머리를 싸매고 지금 괜찮은 단계에서 올린 걸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저...그래서.

여러분들은 자신의 글을 퇴고할 때라던가, 혹은 볼 때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하시나요?

잘 하고 싶어서 괴롭네요.


Comment ' 5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2.03.02 19:22
    No. 1

    퇴고가 글 쓰는 것 보다 더 어렵다고들 하던데....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성(成)
    작성일
    12.03.02 19:24
    No. 2

    읽다가 눈에 찜찜한 느낌만 없으면 그냥 잘썼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찜찜한 느낌이 들어도 어떻게 고칠 방법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포기하고 올립니다. 나중에 되면 방법이 보이리라 믿고서요.

    뭐, 시간이 흐르면 어딜 고쳐야 할지 눈에 보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2.03.02 19:31
    No. 3

    일주일정도 묵혀놨다가 읽어보세요. 막상쓸때는 자신의 상상력이 +되서 어디가 이상한지 안보이다가 어느정도 잊은다음에 읽으면 여기저기 허점이.. 물론 잘쓰시는 분들은 안그러시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풍적란
    작성일
    12.03.02 20:08
    No. 4

    전 제가 읽어보고 그냥 그럭저럭 괜찮네, 하면 올리는 편입니다.
    언제는 정말 귀찮아져서 대충 쓸데도 있는데 한두번만 그렇게 쓰니 질 자체가 확 떨어져서 요즘은 다 쓴다음 세번정도 읽어보곤 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세종
    작성일
    12.03.02 20:32
    No. 5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글쓴이의 글솜씨를 보려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그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지 그것이 보고 싶은 거라고.. 그래서 전 성적을 보고 판단합니다. 글 자체가 제 마음에 들지 않아도 연독률이 좋으면 된겁니다. 물론 점점 연재를 하면서 필력을 늘려가야겠죠. 하지만 자신이 아무리 만족스러워도 연독률이 좋지 않다면 갈아엎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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